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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여백

박주빈 제1시집


  • ISBN-13
    978-89-94001-94-4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한국인 / 도서출판 한국인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9-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주빈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예술 , 소설 및 연관 상품 , 언어, 언어학
  • 키워드
    #박주빈 #시간의 여백 #윤영라 #시집 #보물상자 #한국소설 #장편소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비밀스런 존재 #Secret People #고노옴 #孤老 - Ω #은유시인 #김영찬 #한국인 #부산문학 #큐피드 #인물, 문학, 문학연구 #예술 #소설 및 연관 상품 #언어, 언어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0 * 220 mm, 100 Page

책소개

- 책을 내면서



주마등처럼 지나온 일들이 떠오른다.
지치고 힘든 때도 버팀목이 되어 준 글벗 지금은 홍시가 익어서 떨어지듯이 술술 펜만 잡으면 한편이 써 지는건 갈수록 변하지 않는 우정의 돈독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있기에 그 속에 보이는 나 자신과 보이지 않는 자신이 존재한다. 늘 그런 보이지 않는 자신을 따라 살아온지 벌써 61세 돌을 기념하여 살아오면서 은혜 입었던 분 들께 시집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짧은 시간 시집을 내면서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음에도 늘 긍정과 희망을 주시는 우리 홍순옥 옹달샘 이사장님 연결 고리 시인님 윤영라 언니
정말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여지껏 살아 오면서 써 온 시 중 차출되어 나온 시도 있고 미완성으로 아직도 저랑 동거해야 되는 운명의 시도 있기에 기회는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아무 글이나 써는 걸 즐겼던 건 모두가 내 질긴 인연에 함께 동반자인 자연 바람, 산천초목, 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가 얼마나 고마운지 이 소중한 시제 친구가 없었다면 얼마나 힘들고 삭막했을까 싶습니다.
하나를 더 붙힌다면 몸 담았던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발을 딛고 내 젊음과 열정을 통해 삶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자부해도 부끄럽지 않음은 정신적 구심점이 되어 아들을 이끌 수 있었기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때 함께 근무했던 본사 임원분들 전국 책임자 동료 분들이 계셨기에 이루었던 일들 앞에

소중함을 시를 통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작은 미흡해도 보는 이의 기쁨과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도와 주신 옹달샘문학 홍순옥 이사장님, 부산문학대표 김영찬 선생님 그리고 늘 뒤에서 응원해 주시는 타잔님, 소중한 내 가족 아들들 무한한 감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09월 01일

목차

- 목차

1. 향기
2. 들국화
3. 진해루에서
4. 물레방아 도는 언덕
5. 수선화
6. 백년 꽃차
7. 고라니 가족
8. 사랑도
9. 저녁노을
10. 해양공원 짚라인 추억
11. 밤송이
12. 나팔꽃
13. 알밤 한톨
14. 경화역
15. 호랑나비
16. 화려한 수반
17. 빈 자리
18. 속천 바닷가
19. 네잎 코로바
20. 구뚜라미 소리
21. 가을밤
22. 시간의 여백
23. 드림로드길
24. 억새풀
25. 허수아비
26. 비우기
27. 사월의 향기
28. 길 떠난 제비
29. 향수
30. 어머니 닮은 들국화
31. 한해를 보내며
32. 기러기
33. 팔월 한가위
34. 눈길송
35. 어머니로서의 삶
36. 빗물
37. 바람아
38. 만추
39. 달콤한 사탕
40. 오솔길
41. 첫눈
42. 어느 가을날
43. 꽃비
44. 그런 당신
45. 구월 아침
46. 가을 향기
47. 첫날 기도 소리
48. 가을 낙엽
49. 보름달
50. 꽃
51. 자화상
52. 뱅갈 고양이 코민
53. 흰 눈
54. 빗방울
55. 기와집(무지개 빼고).
56. 마음의 눈
57. 가을
58. 가을밤
59. 벚꽃
60. 반려견 놀이터
61. 우리집
62. 우리집은 푸르넷 공부방
63. 섹소폰 소리
64. 첫여름
65. 유월가고 유월오는 길목에서
66. 어머니
67. 두아들
68. 어머니 사랑 그리워라
69. 바람송
70. 솔바람
71. 광복절
72. 석류
73. 고향은 엄마 품
74. 시작하는 60 인생 (엄마품 빼기)
75. 홍시
76. 기다리는 마음
77. 기와 한장
78. 바람개비
79. 기와집

본문인용

엄마품

- 박주빈


엄동설한 추위속에
핀꽃이여
너랑 나랑 인연 엮어

마음속에 새겨두고
이런들 어히 하리
저런들 어히 하리

품고 또 품어 품어서
냉가슴 녹여주고
고이접고 또접어
호랑나비 흰나비 아지랭이
손잡고 날아보세나

서평

촌평


역경을 딛고 전사처럼 달려온 
박주빈 시인의 행복한 시 쓰기는 그녀를 더욱 강하게 한다.
그녀의 시의 세계는 치유, 그 자체이다. 

- 홍순옥 | 옹달샘문학, 도서출판옹달샘 이사장


박주빈 시인의 시에 대한 열정은 삶의 투쟁과 격을 같이 한다.
따라서 그녀는 시를 통해 부단한 자기 혁신을 꾀하고 있다.
그녀의 시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 김영찬| 월간 부산문학, 주간 부산문학신문 발행인

저자소개

저자 : 박주빈
◆ 통영 출생
◆ 옹달샘문학 시부문 신인상(2022년)
◆ 옹달샘문학, 도서출판 옹달샘 정회원
◆ 전, 금성출판사 푸르넷공부방 진해지점장
◆ 현, 펫빌리지놀이터 근무
◆ 반려1급 행동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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