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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 ISBN-13
    979-11-5816-164-4 (13590)
  • 출판사 / 임프린트
    달출판사 / 달출판사
  • 정가
    3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06-2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국가비
  • 번역
    -
  • 메인주제어
    요리법 일반
  • 추가주제어
    파스타 및 면 요리/음식 , 국가, 지역, 민족요리 , 파티 및 특별한 경우 요리 , 닭고기, 가금류 요리/음식 , 생선, 해산물 요리/음식 , 초콜릿 요리/음식 , TV / 유명셰프
  • 키워드
    #요리법 일반 #파스타 및 면 요리/음식 #국가, 지역, 민족요리 #파티 및 특별한 경우 요리 #닭고기, 가금류 요리/음식 #생선, 해산물 요리/음식 #초콜릿 요리/음식 #TV / 유명셰프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0 * 250 mm, 416 Page

책소개

“기분 좋은 날, 분위기 있는 저녁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두 사람 식탁은 프라이팬 하나로 충분하니까”

 

130만 유튜버 국가비의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나는 유럽의 맛

 

산뜻하고 향긋한 토마토파스타나 고소한 풍미의 크림파스타, 육즙이 살아 있는 스테이크 한 입이 생각나는 어느 날. 치솟는 물가에 외식이 망설여지지만, 그렇다고 직접 만들어 먹자니 복잡한 조리법과 산처럼 쌓일 설거지들이 걱정이라면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을 펼쳐보시길. 이 요리책의 모든 요리는 ‘팬 하나로 충분한’ 원팬(One Pan) 레시피니까!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국내 요리경연대회에 준우승을 거머쥔 130만 팔로워의 유튜버 국가비는 유럽 정통의 맛과 조리법을 배웠지만 그것을 고집하지 않았다. 정통을 따르면 어쩔 수 없이 조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유럽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첫 레시피북의 주제를 과감히 ‘원팬 레시피’로 정했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내 당당히 ‘이렇게 만들면 맛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를 만들어 이 책에 담았다.

목차

5 Prologue

17 원팬 레시피의 시작

20 원팬 파스타, 맛있게 끓이는 방법

23 파스타와 허브

29 팬과 냄비, 빈티지 그릇

34 요리가 쉬워지고 맛이 깊어지는 비밀

 

HOMEMADE SAUCE

40 토마토소스

42 아라비아타소스

44 시금치페스토와 케일페스토

46 타프나드

48 치미추리

50 로제소주소스

52 로메스코소스

 

ONE PAN BASIC

56 알리오올리오

62 로제소주파스타

66 시금치/케일페스토섬머파스타

72 참치마요냉파스타

78 명란오일파스타

84 알리오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90 봉골레

96 베이컨크림알프레도

102 차돌박이굴소스파스타

106 갈릭새우파스타

112 방울토마토모차렐라파스타

118 치미추리바비큐

122 훈제파프리카와 대구살스테이크

 

130 우연이라기엔 인연이었을

 

ONE PAN PASTA

142 애호박파스타

148 해산물아라비아타파스타

152 홍합크림파스타

158 삼겹살카르보나라

164 김치파스타

168 고등어파스타

174 크림페스토닭가슴살파스타

180 오징어토마토파스타

186 연어크림파스타

194 스테이크크림파스타

200 랍스터로제소주파스타

206 돼지고기라구파스타

212 버섯‘볼로네제’파스타

218 미트볼파스타

224 지중해식 치킨스튜파스타

 

232 빨간 바지와 창백한 얼굴의 프러포즈

 

ONE PAN RICE

242 버섯리소토

248 아로스마리네로

254 단호박리소토

260 레몬치킨라이스

266 큐브스테이크리소토

 

ONE PAN FISH & STEAK

274 리코타치즈가지롤

278 베이컨가득맥앤치즈

284 지중해식 연어스테이크

290 프로방스닭가슴살스테이크

296 돼지등심스테이크

302 허니머스터드크림치킨

308 우스터크림스테이크

314 스웨덴식 미트볼

320 로제소주대구살스테이크

324 프로방스가자미구이

328 관자버터구이와 로메스코소스

334 랍스터맥앤치즈

340 갈비뇽

 

348 우리가 올린 세 번의 결혼식

 

NO OVEN DESSERTS

358 파리 옥탑방 판나코타

364 복숭아크럼블

370 노오븐 타르트지

374 초콜릿타르트

378 딸기치즈케이크

384 커스터드타르트

390 단호박타르트

396 고구마마시멜로타르트

402 레몬머랭타르트

410 마롱케이크

본문인용

이 책으로 여러분의 식탁에 특별함을 드리면서도, 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국 이야기, 제 이야기도 살포시 나누어보려고 해요. 친한 친구에게 레시피를 전달해주러 들렀다가 잠시 차 한잔하며 수다떠는 듯한, 그런 편안하고 포근한 이야기가 되길 바라요.

― 「prologue」중에서

 

 

제가 여태 ‘제일 좋은 칼’ ‘제일 좋은 팬’에 너무 집착하고 의존한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됐어요. 좋고 비싼 도구가 요리의 맛을 하늘과 땅 차이로 갈라놓지는 않아요.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반복한 손놀림, 나만의 편한 도구, 재료에 대한 지식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치죠. 비싼 도구가 더 순조롭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긴 하지만, 다시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비싼 도구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거예요!

― 「팬과 냄비, 빈티지 그릇」중에서

 

 

어느 나라의 어느 식당이라도 영업 전에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하여 준비해놓습니다. 그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죠. 이 과정을 프랑스어로 ‘Mise en place(미즈 앙 플라스)’라고 말해요. … 요리하면서 그때그때 재료를 준비하면 시간이 더 길어져요. 무엇보다 이 준비 단계를 거치면 왕초보의 문제인 주방이 엉망진창이 되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 「요리가 쉬워지고 맛이 깊어지는 비밀」중에서

 

 

우연인가, 인연인가. 이런 우연이 어떻게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 살면서 이런 우연이라면 우연, 인연이라면 인연은 처음이었어요. 조쉬 또한 믿을 수 없다고 했죠. 대체 뭐지, 하늘의 뜻인가 장난인가? 이 사람이… 내 짝인가?

― 「우연이라기엔 인연이었을」중에서

 

 

“…언니, 이렇게 싸우는데 만약에, 당장 오늘, 갑자기 조쉬가 결혼하자 하면 할 거야?”

에스더가 이런 어마어마한 힌트를 줬는데도 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조쉬에게 부담 주지 않기 위해 결혼 얘기는 피하기로 마음먹은 지 몇 달이 지난 시기라, 프러포즈나 약혼은 제 예상에 없었습니다. ‘아마 2-3년 뒤부터일까?’ 정도의 생각뿐이었죠. 어찌 되었든 제 대답은 단번에 나왔습니다.

“응, 할 거야.”

― 「빨간 바지와 창백한 얼굴의 프러포즈」중에서

 

 

조쉬와 제가 그토록 많은 이사를 해왔듯이 평생 어느 한 공간에 살 수는 없을 테죠. 하지만 어디를 가든 우리는 늘 함께일 거고, 그 사실이 변함없다면 그곳이 어디든 우리의 집일 거예요!

― 「우리가 올린 세 번의 결혼식」중에서

서평

“기분 좋은 날, 분위기 있는 저녁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두 사람 식탁은 프라이팬 하나로 충분하니까”

 

130만 유튜버 국가비의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나는 유럽의 맛

 

산뜻하고 향긋한 토마토파스타나 고소한 풍미의 크림파스타, 육즙이 살아 있는 스테이크 한 입이 생각나는 어느 날. 치솟는 물가에 외식이 망설여지지만, 그렇다고 직접 만들어 먹자니 복잡한 조리법과 산처럼 쌓일 설거지들이 걱정이라면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을 펼쳐보시길. 이 요리책의 모든 요리는 ‘팬 하나로 충분한’ 원팬(One Pan) 레시피니까!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국내 요리경연대회에 준우승을 거머쥔 130만 팔로워의 유튜버 국가비는 유럽 정통의 맛과 조리법을 배웠지만 그것을 고집하지 않았다. 정통을 따르면 어쩔 수 없이 조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유럽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첫 레시피북의 주제를 과감히 ‘원팬 레시피’로 정했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내 당당히 ‘이렇게 만들면 맛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원팬, 원포트, 노오븐 레시피를 만들어 이 책에 담았다.

 

모든 조리법을 사진으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요리는 난이도순으로

 

소스와 기본 요리, 파스타, 리소토, 생선/고기 요리, 디저트 파트로 나뉜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은 조리법을 글자로만 설명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조리법과 대치하였다. 페이지 수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체로 완성된 요리 사진 하나만을 첨부하지만, 저자는 초심자들이 책을 따라오다 헤매지 않도록 이 방식을 택했다. 덕분에 400쪽이 넘는 두툼한 책이 되었으나 저자가 실제로 지내던 부엌에서 촬영되어 홈 메이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따듯한 사진들이 가득 실려 있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당장 따라 해보고 싶은 요리들을 만날 수 있다.

레시피북을 사는 독자는 요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하기에 요리별로 난이도 아이콘을 넣었다. 초보라면 난이도순으로 배열된 차례에 맞추어 하나씩 만들어나가면 실패 확률이 줄어들 것이고, 고수라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차례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시도하면 된다. 차례에는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속 메뉴들끼리의 추천 조합 페이지도 있으니 궁합이 좋은 생선/고기 요리 하나, 파스타 하나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국가비가 말해주는  

영국남자 조쉬와 그날의 이야기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은 요리 파트별 사이사이 쉬어가는 페이지에서 저자 국가비가 직접 말해주는 ‘영국남자 조쉬’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한 두 유튜버가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부터 프러포즈의 순간과 왁자지껄한 결혼식의 기억이 적힌 에세이 페이지에는 “친한 친구에게 레시피를 전달해주러 들렀다가 잠시 차 한잔하며 수다 떠는 듯한” 레시피북을 만들고 싶다던 저자의 바람이 그대로 담겨 있다.

소스부터 타르트까지 63가지의 조리법, 3편의 에세이가 실린 『팬 하나로 충분한 두 사람 식탁』 곳곳에서 130만 유튜버 국가비가 지닌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을 만나보자.

저자소개

저자 : 국가비
파리에서 요리를 공부할 때 좁은 옥탑방에서 유럽식 요리를 매일매일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 당시 간단하지만 친구들한테 선보일만한 근사한 요리를 추구하던 기억이 있어요. 그후 일하면서 점차 바빠지고부터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그렇지만 설거지거리를 최대한 줄인’ 요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 고민을 갖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원팬’ 요리를 선보이게 됐고,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오븐이 없어 ‘노오븐’ 디저트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처럼 맛있는 유럽 음식을 먹고 싶지만 복잡하지 않게 뚝딱 만들고 싶은 사람들, 나처럼 설거지가 귀찮은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레시피들을 한 권에 모아봤어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 쉽지만 맛까지 챙길 수 있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북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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