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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에트르타의 연인


  • ISBN-13
    979-11-975188-2-9 (0386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스튜디오하우와이 / 도서출판 이도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04-2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임영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소설 및 연관 상품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프랑스 #프랑스소설 #소설 및 연관 상품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195 mm, 304 Page

책소개

소설의 가장 많은 소재는 단인 '사랑'이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랑 이야기들이 소설로 씌여졌고, 영화로 나왔다. 나 역시 사랑을 주제로 한 세 권의 소설을 낸 바 있다. 하지만, 이성간에 '플라토닉 러브'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이 문제는 언제나 내 머릿속에서 맴들곤 했다 그래서 '에트르타의 연인'을 쓰게 되었다. 에트르타의 연인은 한 남자가 죽기 전까지 평생 한 여자를 사랑하고 그리워한 이야기다 30여 년 전에 노르망디의 에트르타를 찾았던 나는 작년에 다시 에트르타를 찾아가서 며칠간 을 그곳에서 머물면서 작품의 줄거리를 마무리했다. 오래전, 어떤 의학 논문이 발표되었다. '남녀는 특정 호르몬의 장난으로 사랑에 빠지고 되고, 그 호르몬의 작용 기간은 길어도 2년 정도다' 따라서 사랑'은 기껏해야 2년 정도밖에 유지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플라토닉 러브'에는 그런 유효기간이 없을 것이다 "과연 진정한 플라토닉 러브는 존재할 수 있을까?' 이 소설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어떠한 사랑이 되었던 간에 인간은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증오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고, 서로를 미워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목차

3 저자가 저자와 대담하다 15 민우는 왜 파리행 에어프랑스기를 타게 되었는가? 또한, 민우는 그동안 어떻게 생활을 해왔는가? 31 파리는 민우를 반겼는가? 민우는 파리를 사랑하게 되었는가? 55 민우는 가이드 생활을 하면서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가? 그리고, 최 사장과 김 부장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77 민우는 학교에서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가? 또 그 친구들과는 어떤 관계를 맺게 되었는가? 97 멜리아와 민우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가? 107 카트린은 어떤 여성인가? 124 민우는 가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는가? 135 민우와 가희는 어떤 관계가 될 것인가? 153 그해 겨울까지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172 파리의 카페에 봄은 왔지만……. 177 생-트로페(St-Tropez) 186 민우와 가희는 왜 로마에 갔는가?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 일이 생겼는가? 200 그녀, 떠나가다. 그리고, 또 다른 그녀는 더 멀리 떠나가다 211 패닉(Panic), 그리고……. 215 가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217 서울의 민우 221 1998년 서울, 파리 231 민우는 왜 그처럼 많은 여행을 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여행 중에 어떤 일이 생겼는가? 241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244 가희는 뉴욕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민우는 뉴욕에서 가희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253 민우는 어떻게 해서 책을 내게 되었는가? 257 책 「에트르타의 노을」 263 민우는 작가가 되었다 267 민우의 세월도 빠르게 흘러간다 다른 모두들처럼……. 269 제주도의 민우 278 소설 「에트르타의 연인들」, 어머니, 블루(Blue), 우울……. 291 에트르타 또는 박수기정의 노을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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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은 영원한 주제이고, 우리는 사랑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이미 식물이나 광물로 변한 사람들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임영훈
1954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육지로 나가서 여러 가지 직업을 거치며, 많은 여행을 하고, 60세가 되자 섬으로 돌아와서 바닷가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 외인부대』, 『일본은 일본이다』, 『아듀 유럽』, 『빨간 명찰 1,2』, 『떠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세 가지 사랑 이야기』, 『도시와 기억들』, 『도시와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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