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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 ISBN-13
    979-11-89208-30-1 (4486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라임 / (주)라임
  • 정가
    11,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9-07-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코슈카
  • 번역
    곽노경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학습 #라임 청소년 문학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지구 온난화 #기후 난민 #해수면 상승 #수몰 위기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53 * 215 mm, 132 Page

책소개

“나니야, 살다 보면 정말로 견고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지.

어느 곳으로 가든지 절대로 고향을 잊어서는 안 돼.

그렇지만 어서 이곳을 떠나거라! 한시라도 바삐……!”

 

지구상의 마지막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산호섬!

지구 온난화로 해마다 해수면이 몇 센티미터씩 상승해 가고 있다. 

머지않아 섬 전체가 바다에 잠길 운명에 처해 있는데……. 

 

다리가 불편해서 곧 사라질 섬에 쓸쓸히 남겨진 외할아버지와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어렵사리 발걸음을 내딛어 가는 열두 살 소녀가

영혼을 녹여서 써 내려가는 지구 온난화에 관한 비망록!

목차

제1부 폭풍우 몰아치는 밤에

 길 떠나는 형제에게

 

제2부 낯선 세상으로 길 떠나기

 하늘의 수문이 열리다

 목숨을 건 탈출

 섬이 가라앉고 있다고?

 안녕, 아름다운 나의 섬

 썩은 씨앗에서는 싹이 트지 않는다

 내 마음속의 옷장

 새로운 세상

 함께여서 다행이야

 

제3부 생김새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낯선 세상 속으로

 내 안의 불행과 맞장 뜨기

 타인에게 손 내밀기

 인생의 한 페이지를 넘기다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

 

에필로그 : 우리는 기후 난민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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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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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코슈카
1964년에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1976년에 전쟁이 일어나는 바람에 온 가족이 프랑스로 이주했다. 그 후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었으며, 결혼 후 네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 결국 1997년에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레바논어로 ‘고양이’를 뜻하는 ‘코슈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머릿결을 쓰다듬는 아이》와 《깡마른 마야》가 있다.
그림작가(삽화) : 톰 오구마
1985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글과 그림에 매료되었으며, 대학에서는 예술과 고고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니멀 일러스트레이션’을 지향하며 최소한의 색상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의 얼굴을 자세하게 그리지 않기로도 유명하다.
번역 : 곽노경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불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키아바의 미소》 《홍당무》 《지옥 학교》 《마틴과 로자》 《수상한 우체통》 《Wi-Fi 지니》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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