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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허세미술관


  • ISBN-13
    979-11-6797-006-0 (03600)
  • 출판사 / 임프린트
    국학자료원새미(주) / 국학자료원새미(주)
  • 정가
    2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9-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연일
  • 번역
    -
  • 메인주제어
    예술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미술교양 #화가 #예술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10 mm, 480 Page

책소개

이 책에서는 시대별로 미술사의 숨겨진 허세이야기 그리고 간단하게 그림 앞에서 허세 부리는 방법을 쉽게 풀어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술사에 있어 중요한 사조의 탄생, 배경 그리고 화가와 관련해서 보통 알려진 내용과 다른 편견을 깨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을 관람할 때 바보 되지 않는 감상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려 한다.

목차

종교미술 아는 척하기  15

 

우상인가 예술인가? 16

꼭 알아야 할 필수 성인과 도상  21

종교화의 인기 사도 5인  40

 

중세와 르네상스 편견 깨기  49

고딕 정신! 중세는 암흑의 시대가 아니다  50

그들만의 인본주의 르네상스  57

 

르네상스 아는 척 하기  65

너무 쉬운 중세와 르네상스 구별법  66

유럽 르네상스 미술 지형도  70

다빈치 모나리자에 대한 평가는 솔직한가? 76

 

지구 최강 종합 아티스트 미켈란젤로  85

피에타를 조각한 천재의 어설픈 사인  86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그림이 아닌 조각이다? 93  

‘최후의 심판’에 숨겨진 승천하는 엉덩이  99  

 

성모의 비현실 미모와 럭셔리 파란색  111  

성모마리아를 여신의 경지로 올린 화가 ‘라파엘로’ 112  

황금보다 귀했던 럭셔리 물감 ‘울트라마린’ 121  

 

플랑드르의 마스터 얀 반 에이크  127  

디테일 장인 플랑드르 화가들  128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그리고 유화 물감  131  

 

풍자와 디테일의 변태 북유럽 화가들  137  

지옥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138  

‘이카루스의 추락’을 잔혹하게 풍자한 피터르 브뤼헐  150  

뒤러의 기도하는 손과 가짜 감성팔이 이야기  155  

 

톨레도와 엘 그레코  163  

역마살 화가 엘 그레코  164  

폐쇄적인 톨레도와 매너리즘을 깬 엘 그레코  170  

 

빛과 어둠을 담은 바로크  177  

르네상스와 바로크 쉽게 구별하기  178  

바로크의 원조 화가 현상금 수배범 ‘카라바조’ 182  

우리는 보는 것인가 보여지는 것인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187

 

플랑드르의 바로크 화가들  199  

플란다스의 개 주인이 사랑한 화가 루벤스  200  

빛의 연금술사 렘브란트와 자화상  208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14  

 

허세와 욕망의 시대 로코코  225  

파리가 예술의 도시가 된 이유  226  

럭셔리의 모든 것 로코코 화가들  230  

허세가 만든 고급 여행 ‘그랜드 투어’와 카날레토  240  

 

낭만적이지 않은 낭만주의 그림들  245 

고야는잔혹했던 시대의 희생자일까? 아니면 위선자일까? 246  

잔혹한 인간성을 고발한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256  

레미제라블과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262  

 

가식따위 집어 치워! 사실주의  273  

천사를 본 적 없는데 왜 그려? 리얼리즘 화가 쿠르베  274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현한 화가 ‘에드워드 호퍼’ 285  

 

그림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 ‘인상주의’ 293  

한순간의 인상을 그리는 얼간이들  294  

마네 모네 구별하기  304  

 

현대미술의 뿌리 탈인상주의  315  

고갱이 안티가 많은 이유  316  

세잔의 사과는 본질인가 실수인가? 328  

 

반 고흐 편견 깨기  341  

가난한 이들을 사랑한 반 고흐와 감자 먹는 사람들  342  

반 고흐의 귀는 누가 잘랐을까? 350  

사이프러스 나무와 ‘별이 빛나는 밤’ 357  

 

오스트리아 빈의 두 천재  367  

신의 재능을 탐했던 천재 ‘클림트’ 368  

욕망에 충실한 거울왕자 ‘에곤 실레’ 378  

선의 마법사 ‘에곤 실레’ 388  

 

미친 세상 미친 그림을 그려줄게  393  

야수파 앙리 마티스  394  

평생 라이벌 마티스와 피카소  404  

전쟁의 트라우마 독일 표현주의  408  

 

큐비즘의 뜻은 입체주의가 아니다  417  

큐비즘의 탄생, 피카소와 브라크  

예술적 영감의 원천은 여자! 피카소의 일곱 여인 이야기  427  

히틀러에 대항한 피카소 ‘게르니카’ 439  

 

어쩌다 요지경 현대미술  447  

세상에서 가장 비싼 소변기 ‘뒤샹의 샘’ 448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미국주의! 457  

그림 공장장 앤디 워홀  463  

해석따위 집어치워! 바보 되지 않는 감상법  473  

본문인용

-

서평

복잡하고 헷갈리는 미술사를 명료하게 구별짓고 화가와 작품마다 정말 그럴까 라는 의문에서 다시 들여다보는 것은 이론과 실기를 두루 경험한 iAn 작가만의 특징이다.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시대별 화가들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에 더해 알기 쉽게 전달하여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느껴진다. 문화 예술의 역사 속 지식과 감성을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옆에 두고 수시로 펼쳐보는 고품격 소통 미디어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교육미디어연구자, 지앙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종교화를 다룬 내용이 특히 흥미롭다. 도상이나 그림 속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 이콘작가/그래픽디자이너,  한교화

저자소개

저자 : 이연일
2010년 홍익대학교(서울) 산업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Juan Carlos III 대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를 받았다. 10년 이상의 미술교육과 미술관 해설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허세미술관’과 미술카페 ‘라디오스케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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