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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메뚜기 악플러


  • ISBN-13
    978-89-7650-561-3 (74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산하 / 도서출판 산하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9-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한영미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소설 및 연관 상품 , 전래, 신화, 동화
  • 키워드
    #한국동화 #어린이문학 #악플 #SNS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53 * 215 mm, 136 Page

책소개

연보라가 같은 반 친구 최나경의 SNS에 욕 글을 달면서, 반에서 모의재판이 열립니다. 모의재판 결과, 연보라는 학교 신문에 공개 사과문을 쓰라는 판결을 받습니다. 연보라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인터넷에 또다시 욕 글을 씁니다. 또한 자신이 쓴 걸 들키지 않게 이번에는 교묘히 기사처럼 포장해, 최나경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씁니다. 

한편 홍길도는 재판이 끝나고도 연보라가 최나경에 대한 욕 글을 쓴 걸 발견합니다. 홍길도는 이 글을 근거로 최나경에게 연보라를 고소하라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가짜 뉴스 때문에 골치가 아픈 최나경은 연보라의 욕 글이 사라지자 바로 고소를 취하합니다.

그러나 이 일로 기분이 상한 연보라는 하미혜에게 하소연합니다. 모의재판에서 연보라의 변호를 맡았던 하미혜는 억울하다는 연보라의 말에 무고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공개 사과문을 쓰기 싫었던 연보라는 최나경을 무고죄로 고소해서 서로 벌을 맞바꾸자고 말합니다.  

악플로 시작된 모의재판에 가짜 뉴스까지 돌면서 반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집니다. 그러나 연보라는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인터넷에 올린 가짜 뉴스의 반응을 살핍니다. 조용한 방에서 자판을 두드리던 연보라는 문득 벽에 비친 거대한 그림자를 봅니다.

“메뚜기 같아.”

이후 연보라는 인터넷에 글을 쓸 때마다 나타나는 메뚜기 그림자가 두려워집니다. 과연 연보라는 SNS에 욕 글을 쓰는 일을 그만두고, 거대한 메뚜기 그림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또한 최나경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를 멈추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목차

안개 4

악플러 15

가짜 뉴스 26

홍길도 39

사이버 속 최나경 51

약점 65

짝퉁 공주 77

울타리 89

고백 101

안녕, 메뚜기 악플러 119 

작가의 말 134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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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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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한영미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라는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들려주신 옛날이야기 덕분에 문학에 눈떠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눈높이아동문학대전과 MBC 창작동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아르코 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낙서 독립운동》 《나뭇잎 성의 성주》 《부엉이 방구통》 《동지야, 가자!》 《나는 슈갈이다》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동생을 반품해 드립니다!》 《친구를 바꿔 드립니다!》 《숲속펜션의 비밀》 《파랑새 시인 한하운》 등의 동화책을 펴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김기린
만화를 공부했고, 그림책이 좋아서 그림책을 열심히 짓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에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을 잡으러 가는 아이》 《요술 더듬이》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황금 글똥의 비밀》 《놀자의 소원》 《단위가 사라졌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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