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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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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 ISBN-13
    979-11-92829-91-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한국인 / 도서출판 한국인
  • 정가
    2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05-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대영
  • 번역
    -
  • 메인주제어
    소설 및 연관 상품
  • 추가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키워드
    #정대영 #마지막 전사 적우 #은유시인 #김영찬 #글로서 수다 떨기 #歷史小說 #多大浦 #壬亂鎭魂曲 #그때그시절 #김성혜 #사랑이야기 #생텍쥐페리 #모험 #太陽 #祭典 #시인 구상 #태양의 제전 #풍자시집 #백인백색 #百人百色 #도예시집 #달항아리 #문한조 #시 #시조 #시심 #詩心 #수필 #방황 #우리 #여명 #화장하는 남자 #일그러진 자화상 #침묵 #동지 #나비되어‘훨훨’날다 #노인과 개 #침묵의 저편 #모하메르의 비밀 #스강나하르 #공상과학소설 #미래 #행성 #우주 #이주 #김영산 #설교집 #종교 #기독교 #비행 #파일럿 #하나님 #은총 #시인 #수필가 #소설가 #한국인 #노벨문학 #부산 #부산문학 #창작콘테스트 #소설 및 연관 상품 #인물, 문학, 문학연구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0 mm, 612 Page

책소개

작품집 소개


원시인은 돌도끼와 나무창으로 먹이를 사냥하거나 맹수로부터 생명을 보호하였다. 세월이 흘러 부족이 늘어나자 영역을 만들고 영역을 침범하면 서로 죽이는 최초의 전투를 시작했을 것이다. 전투에 이기면 영역은 늘어나고 사냥물을 빼앗을 수 있고 전투에서 패한 부족을 노예로 부릴 수 있으니 전투를 잘하는 전사가 부족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원시인의 전투가 근대까지 이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었고 노예가 되었었고 재산을 뺏겼다. 
앞으로도 전쟁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첫째는 뛰어난 지휘관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께서는 탁월한 지휘관이었다. 
둘째는 잘 훈련된 병사다. 전투병은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한다. 
셋째는 우수한 무기가 있어야 한다. 이순신 장군께서 열세 척의 배로 명량해전에서 왜선 130척과 싸워서 대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울돌목이라는 지리적 이점도 있었지만 판옥선이라는 우수한 전함과 천자총통, 지자총통 등 우수한 무기가 있었기에 대승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전사의 나라다.
치우천왕, 고담덕, 강감찬, 을지문덕, 연개소문, 양만춘, 이성계, 이순신 등 많은 전사들로 인해 5000년이 흐른 오늘날까지 고유의 말과 글 문화를 지켜왔다. 그러나 임진왜란 후 선조는 전사들로 나라를 지켰지만, 전사들을 배척해 병자호란을 겪게 되었고 결국 일본에게 주권을 내어주는 경술국치가 일어났다. 그러나 김구, 김좌진, 안중근, 윤봉길, 김상옥 등 독립전사들이 나라를 되찾겠다는 노력이 있었다. 만약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되찾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라는 분단되지 않았을 테고, 친일파는 프랑스의 나치 협력자를 청산한 것처럼 완전히 청산되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친일파들과 후손들은 잘 살고 있다. 그들은 부끄러움도 없이 정계에 진출해 조국의 자유와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프랑스는 나치협력자들을 정식재판 회부에 57,000여 건, 사형집행에 780여 명, 징역형에 2,800여 명, 공민권박탈 3,570여 명, 부역죄로 95,000여 명을 상대로 철저히 처벌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제부역자를 단 한 명도 처벌하지 않았다.)  

 

 

목차

  차례


[제1부] 적우의 탄생

 

책머리에·010
적우의 탄생·014
최도성 점술가·016
아기의 전생·017
아기의 미래·019
점술가의 꿈·026
아이의 이름·028
정보특수부 수사관‘장민영’·028
도성의 예언 능력·031
남한의 전쟁 준비·034
미국방위 의원과 회의·035
미국 참전에 대한 예언·038
전쟁 진행과 결과에 대한 예언·039
장도영의 미래와 군사 정부·041
혁명 정부의 수장·042
운명의 변수·044
예언의 적중률·046
선택된 운명·049
영혼의 존재·050
인류의 시작·053
인류의 진화·054
인류 최초의 전사戰士·056
인류의 이주와 한반도 정착·059
태길교수의 종교 부정·061
태길의 사상·064
국가 유지 조건·067
태길의 정체·071
흑인 전사와 태길의 대결·073
도성의 전생과 저승사자·076
사신환생의 길잡이·078
태길의 내세 예언·080
검계·082
방 거사와 두성의 대결·084
축지법·088
다시, 대호의 방·089
치우천왕蚩尤天王의 옥패玉佩·091
불사신不死身 = 죽지 않는 신체·094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097
적우와 해진·099
영특한 월호·102
해진의 아버지·104
해진과 아버지·106
해진의 결혼·109
월호의 탄생과 아버지의 죽음·111
적우의 집·112
방문객 광수·113
삼청 교육대·114
광수의 싸움 실력·117
마지막 기회·120
불발탄·123
민승이와 김 국장·125
사냥 동행·127
대부·130
생존 교육·131
적우의 거실·133
고교생의 습격·134
도전·137
의형제·139


[제2부] 분노

 

분노·146
입소·146
소장·150
복무지·152
폭행·154
오해·158
부상·160
패배·162
검도 수련·163
계승·165
적우의 죽음·168
월호의 죽음·170
방화·173
고백·175
증조부·176
증조모·179
조부와 아버지·181
아버지와 아들·182
비밀·184
낙상·186
월하의 혈투·187
금군이 된 시조·189
닌자의 범궐·190
하사품·192
인정받지 못한 공적·195
희망·197
반전 이유·199
대호의 취조·200
권투 관장·205
습격·206
박 변호사·208
전사와 투사·210
구속·212
마적·214
승용차 안·215
복수·215
돌격대·217
자경단 두령의 피살·219
귀국·221
권투 시합1·223
전사 훈련·224
권투 시합2·226
수박·228
백병전·229
전쟁 트라우마·232
명령 불복종·234
노병의 전투·236
육사 불합격·237
이틀 전, 육사 교장실·238
패배 인정·242
선임·244
옥패 파손·245
폭행치사·247
김태평·249
생매장·252
학폭 학생들·255
제안·259
최무석과의 대결·260
교육 소장의 분노·262
항변·263
복수·265
주의·267
전공·268
전향 조건·269
북파 거절·272
북한의 움직임·274
함정·276
북파 수용·277
요인 탈북 작전회의·278
북파 준비·281
북파·283
탈북자의 중상·284
북한 특수부대원·285
탈북자의 죽음·288
전투·290
북한의 전사들·293


[제3부] 전사들의 정체

 

전사들의 정체·298
탈주·301
정보 사령관의 분노·303
적우의 고문·305
김태평의 분노·306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309
죽은 탈북자의 암호·312
CIA의 외인부대·314
용병 신고식·317
일본인 후지노·321
후지노의 중상·323
반군과 전투·325
구출·326
탄환 제거 수술·327
특수카드·329
귀국·332
아버지의 죽음·333
검은 그림자·335
어쌔신·337
어쌔신 피닉스 제거 의뢰·338
봉술·343
고아원에서 결투·344
불사신‘피닉스’·345
전술·349
현장 체포·350
납치·351
기관포·353
터키 일본대사관·355
적우의 분노·357
철퇴·358
입건·361
피의자·363
CIA 존슨 지부장·365
CIA 부국장·367
어쌔신 불사조·370
살인청부·371
20만 불·373
싸움의 기술·374
부채·376
재회·377
어쌔신 본부 잠입·381
폭격·383
불사조와의 재대결·385
납치자들 제거·389
CIA 부국장‘리츠’제거·391
FBI에 검거·393
예언 프로그램·395
청부 대상자·398
CIA 국장과의 조우·402
다니엘 저택에의 잠입·405
독극물·406
침鍼술·407
사혈침술 실험·410
다니엘의 죽음·411
귀국·413
대통령 수행원의 피격·415
약혼녀‘김덕희’·416
약혼녀 김덕희의 과거·417
VIP 비선조직·420
제4국·423
득수파·424
유흥사업·428
일본인 아내‘리코’·430
음모·432
김 국장의 권력 욕심·436
목의 경호원·439
천기와 적우의 대결 ·442
권투 천재 적우·444
천기의 죽음·446
명령 거부·448
출국 금지·451


[제4부] 조폭과의 대결

 

조폭과의 대결·456
적우의 무력·458
살인 피의자‘흑곰’·460
살해 의뢰·462
구속·464
의제‘이우현’·465
소포·468
사업사기꾼과 김 국장·469
사기꾼 살해·471
김태평의 결혼관·473
적우의 결혼관·474
잠입·477
정보 제공자·478
출소·482
아내의 죽음·484
방황·487
탈출 계획·490
가수‘조 양’폭행·492
주호와 광수간의 갈등·497
땅콩 점 삼촌·499
조양의 정체·500
빨간 승용차·502
광수의 죽음·508
중섭의 의심·512
양아치 광수·517
주호의 죽음·521
김태평의 여자·526
김태평의 살인 의뢰·530
구조·532
김 국장 아들‘민승’·536
살해 모의·537
조 양의 음모·540
민승의 출생 비밀·543
조 양집 수색·547
김 국장과 중섭·548
중섭의 전투 준비·551
주호 여동생‘보경’·553
중섭의 작전회의·554
김 국장의 비리·556
전사‘준휘’·558
전투·562
김태평의 죽음·566
중섭과 조 양의 대결·571
중섭의 약점·574
중섭의 패배·575
의형‘월호’·576
민승의 위기·579
해진의 탈출·582
복수·584
중섭의 사죄 그리고 자살·585
조 양과 보경의 죽음·587
남표의 방문·588
남표의 입건·591
취조·592
남표와 보경의 관계·596
남표의 아들·599
불임·601
절단과 접합·602
후회·605
에필로그·607

 

본문인용

 

 

적우의 탄생

 

검은 구름으로 시야가 잔뜩 흐려진 넓은 들판에는 수백 구의 농민 혁명군 사체가 널려 있다. 그때 다섯 구의 사체에서 흰빛을 띈 영혼들이 스멀스멀 솟구쳐 나오더니 그들이 한 곳으로 뭉치며 호랑이로 환생했다.
호랑이는 천지를 진동하려는 듯 크게 포효하더니 저 멀리 어두운 곳을 향하여 단숨에 뛰어가며 홀연히 시야에서 사라졌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창을 땅에 깊숙이 박고 가까스로 몸을 지탱하는 한 무사가 있어 그에게 접근했다. 가까이 다가가자 무사가 고개를 들었다. 무사는 온몸이 피투성이로 죽어가며 말했다.
“네 아들은 절대 무장으로 키우지 마라. 내 말을 거역하고 무장이 된다면, 이 나라는 반드시 피로 물들 것이다.” 
무사는 힘겹게 말을 뱉고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때 하늘에서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붉은 비가 장대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는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다가 잠에서 깨어나 벌떡 일어났다.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이는 바로 서대호다.
대호는 생각했다. 꿈에 나타난 사람은 분명 동학농민운동이 창궐하였을 당시 동학군으로 참전했던 할아버지가 분명할 것이라고…….
그는 곁에서 쌕쌕거리며 잠들어 있는 아내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그 순간 낌새를 눈치 챘던지 아내가 뒤척이며 실눈을 뜨고 일어났다. 그녀는 깨어있던 남편을 쳐다보며,
“당신……, 언제 깼어요?” 
묻고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의 무릎에 손을 얹었다.  
“여보! 글쎄 꿈속에서 커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크게 포효하고는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오. 뭘 의미하는지…….” 
그로부터 꿈 얘기를 들은 아내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그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아무래도 내게 아이가 들어선 것 같아요.”
그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덜컥하고 가슴이 내려앉는 것을 느꼈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전에 꾼 꿈은 불길하다고 여겨졌던 것이다. 어두워진 자신의 표정을 못 알아본 아내는 그저 기쁜 생각에 “제 느낌으로는 틀림없이 아들일 것 같아요.”
라며 한마디 더 거들었다.
과연 그녀의 예상대로 아내는 임신을 했다. 하지만 대호는 그녀의 임신을 마냥 기쁘게만 여길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바라던 대로 아들이 태어났다.
 

서평


책머리에


이 책은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전사의 운명을 지닌 아이가 태어났음을 전제로 하여 시작된다. 
그의 아버지는 자식이 피로써 통일영웅이 되기보다는 평범한 필부로 남도록 그의 운명을 바꾸려 했다. 그러나 인위적인 운명 변화는 뜻하지 않게 엄청난 시련을 주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시련을 겪는 과정을 극화했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지녔다. 그러나 후회는 하지않았다. 피로써 통일을 이루게 되면, 그 후유증은 오래오래 남는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무기 파괴력은 옛날과 다르다. 이 땅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면 한국인의 종말전이 될 것이다. 다시말해 너 죽고 나 죽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민족이다. 같은 말, 같은 글을 사용한다. 한 집안에서 형제끼리 싸울 수는 있다. 그러나 피를 나눈 형제라면 용서하고 화합하지 못할 일이 없지 않겠는가?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이 다가간다면 언젠가는 둘 사이가 돈독해 질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는 2021년에 신생아가 26만 명이 출생했고, 햇수를 거듭할수록 계속 감소하고 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가 한 명도 죽지 않고 20세가 되면, 군 복무기간 2년의 청년 수는 50만 명이 되다. 여기서 여자를 빼면 입대 가능 남아는 25만 명이 된다. 건강상 또는 여러 요인으로 면제자를 빼면 20만 명 미만일 것이다. 장기 직업군인을 5만 명으로 추산한다면, 군인 수는 고작 25만 명이 될 것이다. 20년 뒤에는 지금 군인 수의 40%로 국토를 지켜야 한다. 
북한과 일본, 중국까지 우리나라를 노리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안보가 지극히 걱정된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25세부터 45세까지 전투 전문전사 10만 명을 따로 양성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45세면 전투병으로 늙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신체는 전투에 투입해도 젊은이 못지 않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서고금에서도 노병이 젊은 병사보다 오히려 더 잘 싸웠다고 전해진다. 전쟁은 체력전보다 경험전이다. 율곡 이이께서는 임란 전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다. 선조는 전쟁이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가 임진왜란을 겪었다. 고종 때에는 군이 약해 한일 병합이 되었다. 
한해 평균 20만 명이 태어나고 80세까지 모두 생존한다면 80년 뒤에 인구는 1,600만 명이 된다. 지금의 35% 수준이다. 1910년 일본강제병합 전 인구 수는 1,7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80년 후에는 구한말보다도 인구 수는 적다. 지금의 결혼률과 신생아 출산률을 보면 100년 뒤에는 1,000만 명 이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추세로라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
 
국민 대다수는 볼 수 있는 앞면과 보여 주는 것만 보고 산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뒷면은 온갖 인권유린과 부정행위가 감춰져 있다. 감춰진 뒷면을 보여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따라서 언론은 중립적인 바른 보도를 해야 한다. 
광고수익과 기사 조회수 등 자신의 이익에 따라 보도하는 것은 아닌지, 특정사실을 침소봉대하지는 않았는지, 정파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해보고, 국민들이 보지 못하는 뒷면 세계를 진실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 자신이 아무리 기득권일지라도 언론인이라면 반드시 정의로워야 할 것이다.

 

2023년 5월 8일

 

정 대 영
 

저자소개

저자 : 정대영
저자 소개


작가 정 대 영


‘적우赤雨(마지막 전사 적우)’는
제가 처음 집필한 첫 장편소설로
집필 기간만 4년여
소요되었습니다.
문학관련 전문기관에서
문학 창작에 대해 배울 기회도 없이
생산 현장에서
그리고 사업을 경영해오면서
오로지 경험에 의해 터득한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겁없이 장편소설 창작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저의 무모함과 엉뚱함의 결실인
장편소설‘적우赤雨’를 출판함에 있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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