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례한 친구의 ‘말’에 상처받았나요?
예의 없는 친구에게 당당히 말할 ‘용기’가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이곳, 설전도 수련관으로 오세요!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서툰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판타지 성장 동화입니다.
《설전도 수련관 1_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의 주인공 나윤이는, 친구 세아의 무례한 말에 항상 상처를 받습니다. 세아는 나윤이의 단짝이면서 때때로 ‘주먹보다 아픈 말’로 나윤이를 속상하게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윤이는 죄 없는 이불을 차면서 ‘그때 이렇게 되받아칠걸.’, ‘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거야?’ 하고 후회를 일삼곤 하지요.
어느 날, 전학생 보라는 세아에게 당하고 있는 나윤이를 나서서 도와줍니다. 전학생임에도 세아에게 전혀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고 마는 보라가 나윤이는 정말 부럽습니다. 어느 날 보라와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 나윤이는 보라에게 말싸움 잘하는 비법을 묻게 됩니다. 그러자 보라는 “너… 설전도 수련관이라고 들어봤어?” 은밀하게 ‘설전도 수련관’을 알려줍니다. 나윤이는 학교가 끝난 뒤 보라와 함께 수련관을 찾아가지요.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설전도 수련관. 그곳에서 나윤이는 다양한 색의 말풍선을 터뜨리며 그 속에 담긴 말들을 수련하게 되는데요, 하얀 띠, 파란 띠, 빨간 띠, 검은 띠로 레벨 업 하며 진정한 ‘말의 힘’을 깨닫게 되는 나윤이! 나윤이는 과연 설전도 수련관의 특별한 말하기 수련을 통해 제멋대로인 친구 세아에게 당당히 ‘할 말’을 할 수 있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