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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1등 치과 만들기


  • ISBN-13
    979-11-967423-0-0 (1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헤세의서재 / 헤세의서재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9-11-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다혜
  • 번역
    -
  • 메인주제어
    경제, 재무, 비즈니스, 경영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치과 경영: 치과 홍보 #경제, 재무, 비즈니스, 경영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07 mm, 280 Page

책소개

치과를 성공적으로 운영할수 있는 경영 노하우에 대한 책. 치과 개원, 직원 관리, 환자 응대, 환자상담,매출향상, 마케팅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를 담았다.

목차

1. 치과, 환자에게 눈에 띄게 하라 치과 이름은 따뜻하게 지어라 간판은 눈에 띄게 만들라 근처의 유동인구를 파악하라 친절하게 안내판을 달아라 엘리베이터와 현관 유리문 활용하기 주차장과 경비원을 빠뜨리지 말라 인테리어에서 유의할 점 5가지 2. 치과, 환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우리병원의 컨셉 정하기 순간에 따른 환자 응대하기 치과 매뉴얼이 시스템의 기본이다 임플란트를 경험하고 시스템을 장착하라 우리 병원만의 차팅 방법을 정하자 치과의 정(情) 이벤트 만들기 3. 끌리는 치과는 1%가 다르다 자기 소개하는 원장이 경쟁력이다 원장의 태도가 병원 이미지를 결정한다 환자 눈높이에 맞게 상담하라 환자 앞에서 직원을 존중하라 원장의 진단과 실장의 상담을 일치시켜라 원장이 함께 상담 동의율을 올려라 환자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가져라 4. 믿음을 줘야 충성환자가 생긴다 병원 컨셉에 맞게 멘트하기 호감 주는 치과 이미지 메이킹 원장의 장점을 자랑하라 환자는 전화 한통에 감동한다 상담일지로 상담동의율을 끌어올려라 환자 성향 별로 응대하기 불만 고객 응대하기 7단계 올바른 전화응대가 환자 방문율을 높인다 대기실에서 환자에게 믿음을 줘라 5. 빈틈없이 직원을 양성하고 관리하라 직원 구조를 고려해 채용하라 진솔하게 직원 면접을 하라 인사 규정으로 직원을 통솔하라 직원 업무 분담을 엄격히 정하라 원장님의 임상 교육은 필수다 면담과 이벤트로 직원과 소통하라 직원회의,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실장과 팀장을 파트너로 만들라 6. 지출을 줄여야 수익이 올라간다 재고 관리가 경영비용을 줄인다 체계적으로 결재문서 관리하기 월별 관리와 월례회의는 필수적이다 원장은 지출 가계부를 써라 세무 대비를 위한 노하우 4가지 지출 예산을 반드시 정하라 7. 착한 마케팅으로 치과를 알려라 마케팅 전에 직원부터 만족시켜라 원장은 걸어 다니는 간판이 되라 충성고객이 입소문 내게 하라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로 시작하라 여전히 오프라인 마케팅이 기본이다 스타 의사가 되어 브랜드를 알려라 진정성 있는 착한 마케팅이 통한다

본문인용

치과 이름은 따뜻하게 지어라 한 신경 정신과 개업의사가 무엇을 상호로 할지 몇날며칠 고민을 했다. 그는 서울 시내를 쭉 둘러보았다. 그러다 잘나가는 병원들이 몰려 있는 거리로 가서 간판을 쳐보았다. 그의 눈에 이런 간판이 들어왔다. 이 편한 치과 속 편한 내과 그는 상호를 결정했다. 얼마 뒤 그의 병원 앞에 이런 간판이 올라왔다. 골 편한 정신과 이는 병원 이름 짓기에 대해 떠도는 재밌는 이야기다. 과연, 이렇게 이름을 짓는 신경 정신과 의사가 있을까 의구심을 품는 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년간 치과 컨설팅을 해온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이 이야기에서 세 가지를 점을 주목해야한다. 먼저, 신경정신과 의사는 상호에 대한 고민을 했다는 점이다. 상호는 앉은 자리에서 한순간에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혹은 작명소에 무작정 맡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그는 최상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을 하고 발품을 팔았다. 다음, ‘이 편한’이라는 명칭이 다른 병원이 아닌 치과에서 처음 나왔다는 점이다. 곧, 병원 상호 면에서 치과가 가장 민첩하게 환자의 입맛에 맞추어 왔다는 것이다. 그만큼 병원 이름 작명 실력 면에 치과가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음을 알수 있다. 마지막, 신경정신과 의사는 트렌드를 따라 잘 나가는 상호를 벤치마킹했다는 점이다. 잘 나가는 치과, 성형외과, 내과는 이름이 잘 지어지지 않은 경우가 없다. 이 병원들은 잘 만들어진 이름의 효과를 봤다. 잘 지어진 이름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상호 작명의 실력 점수는 평균이상이다. 여기서 개원 치과의사들이 배울 것은 치과 이름을 지을 때 신중히 고민하라는 점이다. 특히 치과 이름은 다른 병원과 달리 더 신경 써서 지어야한다. 이곳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방심하여 한물간 치과 이름을 지었다가는 환자 눈에 띄지도 못 하고 폐업하고 만다. 따라서 트렌드를 잘 포착하여 그를 이름에 담아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2만 여개가 되는 치과가 있다. 그 만큼 치과 이름도 다양하다. 치과 이름은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변화해왔다. 1960~1980년대에는 치과 이름에 박, 이, 김, 정처럼 치과 의사의 성이 많이 쓰였다. 실제로 박치과, 이치과, 김치과, 정치과 등의 빈도가 많다. 그러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출신대학 이름을 따서 짓거나 현대, 이사랑 등으로 짓기 시작했다. 연세치과, 서울 치과, 현대 치과, 이사랑 치과 등이다. 이후 2000년대에서 지금까지는 영어단어나 형용사 등이 치과 이름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굿모닝 치과. 미소 치과, 웰 치과 등이다. 이 와중에 ‘이 편한 치과’ 이름이 등장했다. 이 편한 치과 이름이 아무렇게나 지어진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시대의 취향과 욕구에 맞추어 만들어진 것이다. 치과 컨설턴트로서 치과 이름을 짓는데 많은 시간을 바친다. 이때 시대의 트렌드에 보조를 맞추는 게 기본이다. 지금은 치과 이름에 성과 출신 대학 이름을 따오는 건 절대 금물이다. 나는 치과 이름을 지을 때 ‘따뜻함’을 부여하는 단어를 활용하고 있다. 두 가지 예를 들어보자. 먼저, 온아 치과다. ‘온아’의 한자 뜻은 ‘따뜻할 온(溫)’, ‘바를 아(雅)’이다. 그래서 따뜻하면서도 바르게 치료하는 치과 의미를 담고 있다. 치과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간혹 치과의 이름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다. 치과의 이름을 그냥 짓는 것보다는 치과 이름에 뜻풀이를 넣어주면서 환자들에게 우리 치과의 좋은 뜻을 전달해 주는 것이 신뢰감을 준다. 온아치과는 이렇게 하고 있다. 따뜻하고 바르게 치료하는 온아 치과 이 치과는 잘 지어진 이름으로 전국에 십여 개 치과를 운영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다음은 내가 작명에 간여한 다온 치과다. 순우리말인 ‘다온’의 뜻은 ‘모든 행운이 다온다’인데 ‘온’자 덕에 따뜻한 어감이 느껴진다. 물론 이미 다른 업종에서 이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는 했지만 치과 이름으로서 신선하다고 보아 과감하게 선택했다. 현재 이 치과는 이 이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치과는 사람들이 다른 병원에 비해 자주 찾아가기 때문에 친숙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대다수 환자 입장에서는 치료에 대한 공포가 마음 한구석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그 어떤 이름보다 따뜻한 이름이 치과 이름으로 일순위이다.

서평

이 책은 치과 폐업율 50% 이상의 시대에, 치과 원장님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치과를 성공적으로 운영할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다혜
치과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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