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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이날치, 파란만장


  • ISBN-13
    979-11-90489-75-1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북레시피 / 북레시피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02-0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장다혜
  • 번역
    -
  • 메인주제어
    소설 및 연관 상품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판소리 #명창 #이날 #소설 및 연관 상품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9 * 198 mm, 480 Page

책소개

소설 『이날치, 파란만장』은 남사당패를 배경으로 ‘소리꾼을 갈망하는 줄꾼 이날치’의 여정을 신명나는 한바탕 놀이로 풀어낸다. 구수한 팔도 방언과 해학적인 광대놀음, 왁자지껄한 장터와 떠들썩한 나루터 전경, 들뜬 명절 분위기와 각종 전통놀이 등 이야기 골짜기 굽이굽이에 수놓아진 유쾌한 풍경들은 사당패의 흥취와 어우러져 조선 민초들의 삶을 고스란히 엿보게 한다. 그 위에 두루 녹여낸 판소리 다섯 마당과 다채로운 민요들은 조선의 흥과 멋을 곱씹게 하는 동시에, 소설에 맛깔난 추임새를 더한다.

목차


>> 서장: 기축년, 담양
굴렁쇠 굴리기 - 아홉 살 홀로서기
두꺼비집 짓기 - 아비 같은 사람

>> 중장: 계묘년, 한양(14년 후)
• 정월 대보름
풍물놀이 - 조선 최고 어름사니, 이날치
달맞이 - 기이한 통성명
놋다리밟기 - 여덟 명의 화정패
• 이월 중춘
활쏘기 -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제비뽑기 - 편 가르기
엿치기 - 꼭두쇠 부녀의 취미
• 삼월 삼질
꽃잎 점치기 - 부질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뱃놀이 - 뒷골방에 파랑이 인다
사방치기 - 역적이 될 수 없어 의빈이 된 사내
깨금발싸움 - 칠패시장 미친놈
• 사월 파일
수수께끼 놀이 - 대체 뉘시오
그림자놀이 - 침 묻혀 문창지에 구멍을 내고
돈치기 - 고약한 약조
물수제비뜨기 - 허락되지 않는 단 한 가지
휘파람불기 - 세상 가장 시린 춘풍
종이배 접기 - 그대의 마음을 잘 몰라서
• 오월 단오
꽈리불기 - 탄식의 육자배기
줄타기 - 밤마실, 버찌향기
땅따먹기 - 초라한 객기
널뛰기 - 참말이라니까요
숨바꼭질 - 조금만 더 이렇게 있자
실뜨기 - 얽히고설킨
끝말잇기 - 잔인한 이실직고
• 유월 유두
제기차기 - 치명적 단점
횃불싸움 - 죽어도 뺏기지 않겠다
그네뛰기 - 마음의 절반
소꿉장난 - 안길 것이냐, 업힐 것이냐
꽃반지 엮기 - 쑥고개, 반딧불이
닭싸움 - 끝섬
• 칠월 백중
딱지치기 - 뒤집힌 운명
매사냥 - 피눈물
줄다리기 - 끊어진 것은 줄뿐이냐
깃대 쓰러뜨리기 - 끝장
씨름 - 안다리, 밭다리 그리고 들배지기
윷놀이 - 모 아니면 도
까막잡기 - 손에 닿지 않는 것을 연모한다는 것
• 팔월 추석
비석치기 - 창부귀신과 돌무덤
얼레공놀이 - 새 세상이 열리면
풀싸움 - 날 흔든 것은 너다
꽃놀이 - 부디 독초를 꺾지 마소서
쥐불놀이 - 잿더미 속의 새벽
돌싸움 - 잊겠다, 그까짓 마음
바둑 - 수읽기
연날리기 - 바람결에 시달리는 건 연이 아니라
• 구월 중양
술래잡기 - 그 냥반이 어디캉 숨었는지
투호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도깨비놀이 - 귀신을 만나거든 귀곡성 좀 갈켜달라 케
단풍놀이 - 아무개전
• 시월 상달
승경도놀이 - 공신이냐, 역신이냐
눈싸움 - 서글픈 눈설레
스무고개 - 스승님의 정체
팽이치기 - 비로봉 선녀절벽
• 십일월 동지
공깃돌 놀이 - 그때 그날 일
꼭두각시놀이 - 금서와 숯골패
풀피리불기 - 잊지 않겠단 그 한마디
바람개비 돌리기 -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
얼음썰매 타기 - 단 한 번의 투쟁
• 십이월 납일
새총 쏘기 - 마지막 발악
고드름 따기 - 두 눈을 번쩍 떴던가 보더라
강강술래 - 다음 생에는

>> 종장: 갑진년
액집태우기 - 풍요를 기원하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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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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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장다혜
장다혜 (지은이)

1980년생. 프랑스와 영국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20대 초반에 작사가로 글쓰기를 시작, 30대엔 에세이스트로 활동하였고 40대에 장편소설『탄금』으로 소설가가 되었다. 수많은 제작사에서 영상화 제안을 받은 『탄금』은 현재 드라마 제작중에 있다. 조선시대를 동경하고 고미술을 좋아하여 마음은 늘 과거를 향해있다. 머릿속에 거대한 천국과 지옥을 펼쳐놓고 여러 인물들을 응원하고 농락하며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게 일상이다. 모든 장면, 매 순간 호기심을 견인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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