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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그림으로 읽는 서양과학사

그리스 자연철학부터 크리스퍼 가위까지,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움직였을까?


  • ISBN-13
    979-11-88569-34-2 (03400)
  • 출판사 / 임프린트
    플루토 / 플루토
  • 정가
    17,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3-1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성근
  • 번역
    -
  • 메인주제어
    교육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과학 #국내도서 #기초과학/교양과학 #청소년 #청소년 수학/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49 * 225 mm, 368 Page

책소개



고대 그리스에 자연현상에 관해 질문하고 탐구하던 자연철학자들이 있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피타고라스, 에우클레이데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들은 최초의 과학자이다. 인류는 이제 진화론으로 인간의 기원을 찾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고, 인공위성과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데까지 이르렀다. 과학이 점차 발달해가는 과정에 수많은 과학자의 중요한 이론과 실험이 있었다. 그사이 과학이 정치?사회와 얽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일도 생기곤 했다. 이처럼 방대한 과학사를 살펴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림으로 읽는 서양과학사》는 서양과학의 뿌리부터 현재까지 서양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다. 과학사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160여 장의 명화와 삽화, 사진들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룬다. 여러 과학 분야의 복잡한 과학 이론과 과학자 간의 논쟁도 흥미롭게 설명한다. 《그림으로 읽는 서양과학사》는 과학의 지난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학과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달해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가야 할지도 생각하게 만든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1 최초의 과학자,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들
2 중세 유럽 1000년을 지배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
3 알렉산더대왕을 등에 업은 헬레니즘 시대의 수학자들
4 로마 전선을 모두 불태워버린 아르키메데스의 집광경
5 고대 자연철학자들의 원자론
6 백과사전, 로마인의 취향
7 풀리지 않는 천체의 운동을 기하학으로 해석한 프톨레마이오스
8 기독교 신학자들, 중세 과학과의 타협점을 찾다
9 이슬람으로 전승된 그리스 과학, 독자적으로 꽃을 피우다
10 12세기 중세 과학의 르네상스
11 서문 한 줄이 살려낸 코페르니쿠스 혁명
12 프랜시스 베이컨, 새로운 과학 방법론을 고안하다
13 인체의 재발견, 베살리우스와 시체 해부
14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자연 마술과 원격작용
15 혈액은 순환한다는 사실을 밝힌 윌리엄 하비
16 태양중심설을 흔들고 원궤도 운동을 끝장내다, 브라헤와 케플러
17 실험과학의 탄생과 갈릴레이
18 자연은 신이 창조한 거대한 정밀 기계 장치
19 ‘왜’보다는 ‘어떻게’가 중요하다, 고독한 천재와 사과나무
20 과학혁명에 힘을 실어준 과학도구들
21 근대 과학자들의 패트론
22 영국의 왕립학회와 프랑스의 왕립과학아카데미
23 화학의 탄생, 연금술과 결별하다
24 단두대로 사라진 비극의 화학자 라부아지에
25 전기와 자기장의 탄생
26 거리로 나선 과학자, 과학을 찾아 나선 대중
27 진화론과 인간의 기원
28 과학, 기술과 결합하다
29 동아시아를 삼킨 서양 근대 과학
30 인류의 사고를 다시 한번 뒤흔든 현대물리학의 탄생
31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전쟁에 참여한 과학자들
32 자연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시도, 유전자 과학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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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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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성근
대학 시절 한 권의 책과 맺은 인연으로 대학원에서 과학사·과학철학을 전공했다. 이후 30년간 현대 문명의 뿌리이며 우리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길잡이가 된 수많은 과학 고전을 만났다. 그 고전들이 가져다주는 희열과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현재 전남대학교 자율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은 과학사다.
수년 연속 ‘탁월한 강의상’ ‘최우수 과목상’을 수상한 그의 강의 과학사의 이해는 최근까지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여전히 인기가 높다. 학생들은 “문과생인데도 정말 이해하기 쉽다” “과학을 싫어했는데 배울수록 재미있는 수업” “7학기 동안 수강한 수업 중 손에 꼽는 명강의” 같은 찬사를 쏟아내며 전공자가 아니어도 꼭 들어봐야 할 교양 수업으로 그의 강의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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