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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공동생활


  • ISBN-13
    979-11-92675-01-5 (0423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복 있는 사람 / (주)복 있는 사람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6-09-1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디트리히본회퍼
  • 번역
    정현숙
  • 메인주제어
    종교 및 믿음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기독교(개신교)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신앙생활 #신앙생활일반 #종교/역학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188 mm, 220 Page

책소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이 고스란히 담긴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세 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세 권의 책은 이미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바 있지만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번역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출간하게 되다.

본회퍼 당대와 서거 직후에 출간된 초판(독일어 원문)을 토대로 본회퍼 본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랫동안 본회퍼 관련 저작들을 번역해 온 역자들의 수려하고 역동적인 번역으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생애와 그의 신학을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뿐 아니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본회퍼의 『성도의 공동생활』,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이 세 권을 새롭게 번역하여 출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강도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파고드는 근본성이나 철저성, 둥치를 붙잡고 씨름하는 본회퍼의 치열함의 관점에서 보면, 이번에 출판하는 세 권의 책은 우리를 압도하고, 경악하게 하고,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 교회가 처한 상황에서 본회퍼를 다시 새롭게, 새로운 번역으로 읽게 되는 의미가 무엇일까? 한국 교회가 처한 세 가지 근본적인 상황이 다시 본회퍼 읽기를 필연적인 과제로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목차



해설의 글
서문
1. 성도의 교제
2. 함께하는 날
3. 홀로 있는 날
4. 섬김
5. 죄 고백과 성찬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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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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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디트리히본회퍼
1906년 2월 4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나다.
1923년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다.
1924년 여름 학기부터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하다.
1927년 12월 17일, 라인홀트 제베르크 밑에서 「성도의 교제Sanctorum Communio」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다.
1930년 7월 5-8일, 24세에 2차 신학고시에 합격하고 「행위와 존재Akt und Sein」로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하다.
9월 5일부터 1931년 6월까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연구하다.
1931년 8월 1일,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대학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32-1933년 겨울 학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창조와 죄. 창세기 1-3장의 신학적 주석’ 강의를 하다(후에 『창조와 타락Sch?fung und Fall』으로 출간되다).
1933년 여름 학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론’ 강의를 하다(후에 『그리스도론Christologie』으로 출간되다).
10월 17일, 27세에 런던에서 목사직에 취임하다.
1935년 4월 26일, 칭스트(발트 해)에서 신학원을 시작하고 2개월 뒤 핑켄발데로 이전하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다.
8월 5일,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하다.
1937년 9월, 게슈타포가 핑켄발데 신학원을 폐쇄하다.
11월, 31세에 『나를 따르라Nachfolge』를 출간하다.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宿敵)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1938년 9월, 괴팅겐에서 『성도의 공동생활Gemeinsames Leben』을 집필하다(1939년 출간).
1939년 6월 2일,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발했으나, 6월 20일 귀국을 결심하다.
7월 27일, 베를린으로 되돌아오다.
“독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몸서리치는 양자택일 앞에 서 있습니다.??나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압니다. 그러나 안전한 가운데서 그러한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1940년 9월, 본회퍼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발언 금지 조치를 당하다. 관할 경찰서에 주소지 신고 의무를 부과받다.
1941년 10월, 베를린에서 유대인이 추방당하기 시작하자, 이들을 방첩대 요원으로 위장해 구출하는 “작전7”을 수행하다.
1943년 1월 13일, 37세에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하다.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한스 폰 도나니 부부, 요제프 뮐러 부부와 함께 체포되다.
1944년 1월, 수사책임자 뢰더가 교체되어 기소가 무기한 연기되다.
7월 20일, 슈타우펜베르크가 히틀러 암살을 시도하다.
9월 22일, 게슈타포 수사관 존더레거가 초센 방첩대 방공호에서 히틀러의 범죄성을 입증할 증거자료로 보관하던 문서철을 적발하다.
10월,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게슈타포 지하 감옥으로 이송되다.
1945년 2월 7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로 이송되다.
4월 3일, 부헨발트에서 레겐스부르크로 이송되다.
4월 6일, 쇤베르크(바이에른 삼림지대)로 이송되다. 이틀 뒤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8일,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지다. “이로써 끝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그의 묘비에 “디트리히 본회퍼, 그의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비문이 새겨지다.
1951년 9월, 뮌헨의 카이저 출판사가 유고 문서집 『옥중서신?저항과 복종Widerstand und Ergebung』을 출간하다.
번역 : 정현숙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독일 칼스루에 근교에 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번역을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동화로 재현한 『왕의 마음』(국제제자훈련원), 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를 엮어 만든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좋은씨앗), 디트리히 본회퍼의 저서 『성도의 공동생활』, 『그리스도론』, 『기독교 윤리학』(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최근작 : 디트리히 본회퍼 40일 묵상,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 총 1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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