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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창문에 가장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

티라노 처음 독서


  • ISBN-13
    979-11-978781-1-4 (04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리메로 / 도서출판 리메로
  • 정가
    11,2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6-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기혁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한국시 #시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132 Page

책소개

라임(lime)처럼 상큼한 책과 콘텐츠를 만드는 출판사 리메로북스(limerobooks)의 첫 책 『다음 창문에 가장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가 출간되었다. 저자 기혁은 2014년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모스크바예술극장의 기립 박수』를 출간한 이후, 2018년 『소피아 로렌의 시간』을 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시집은 두 번째 시집 이후 꼭 4년 만에 출간된 세 번째 시집이다. 지금껏 이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언어를 예상 밖의 방식으로 쌓아 올리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특유의 이미지 쌓기를 보여주는 한편, 시적 사유에 깃든 본래적인 슬픔과 고독에 집중했다. 시집 전편에 걸쳐 ‘바다’, ‘물’, ‘물고기’, ‘거울’, ‘나르시시즘’ 등의 시어와 이미지가 빈번하게 호출되고 있는데, 이는 물에 대한 집요한 시적 사유를 보여준다. 무생물이지만 끊임없이 운동하면서 생명을 깃들 게 하고, 맑고 순수한 모습이지만 쉽게 오염되며, 접촉하게 되면 죽음에 이르게 되고, 실개천에서 바다까지 수천 년을 흐르고 있는 진행형의 역사처럼 보이는 물과 그 주변 이미지를 통해서 시인은 슬픔을 사유하는 한 방식이 아니라, 시적 사유 자체에 깃든 슬픔과 고독을 이야기하려 한다. 제호 대신 ‘티라노 처음 독서’라는 특이한 이름이 붙은 이 책은 기존의 시인선 등 전집이 부여한 권위를 해체하고, 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티라노 독서 시리즈’는 순번과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고자 앞표지에 글자를 넣지 않았으며, 저자가 직접 표지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1부 노련한 강물과 오늘의 슬픔 개나리벽지 10 손에 묻은 사인펜 자국을 지우며 11 노련한 강물과 오늘의 슬픔 14 호명呼名 16 탑신에 내리는 눈 17 태양극장 20 코스프레 22 전속력 24 필름 현상액 26 짐승의 화원 28 벚꽃 추위 31 켓 티Khet Thi 32 2부 나르키소스와 물고기 피스트 범, 비너스 36 다음 창문에 가장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 38 나르키소스와 물고기 40 지구레코드 43 떨어진 면적의 먼지를 털며 45 전해질電解質 47 받아쓰기 50 소규모 소문이 퍼지는 시간 51 그러면 너는 나와 함께 어족魚族과 같이 신선하고 53 풀 55 오란비 58 노루잠 59 네잎클로버 60 술래잡기 62 장마와 원고 63 관상어 65 하지夏至 67 3부 친애하는 동업자들 고골리 70 층계참에 선 유다 72 첫인상 74 브로커 77 파랑새 증후군 78 악어 80 보물찾기 게임 82 낮달 84 동물 없는 연극 85 우아한 여가를 위한 근린공원의 산책 시간 88 물의 정물靜物 89 친애하는 동업자들 92 동행 96 4부 눈사람 신파극 존 레넌을 죽인 범인이 태연하게 호밀밭 파수꾼을 읽었을 때 100 팬터마임 101 에코 104 눈사람 신파극 106 침묵을 버티는 힘 109 스웨터 111 대설주의보_낭광증狼狂症 114 잿빛 안개_낭광증狼狂症 116 티라노 눈사람의 사랑 118 거울, 겨울, 나르키소스 121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122 노련한 강물과 사계의 슬픔 124 심장이 놓인 형식 127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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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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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기혁
기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10년 시인이 된 이후, 2013년 문학평론가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시집 모스크바예술극장의 기립 박수로 2014년 제33회 김수영 문학상을 받았으며, 2018년 두 번째 시집 소피아 로렌의 시간을 출간했습니다. 라임(lime)처럼 상큼한 책과 콘텐츠를 농사짓는 1인 출판사 리메로북스(limerobooks)에서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LP음반과 진공관앰프를 좋아하고, 스토리 가공과 신상 막걸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수상 : 2014년 김수영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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