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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존재의 박물관

장소, 사람 또는 세상을 떠날 때 우리가 남기는 것은


  • ISBN-13
    979-11-89134-31-0 (03100)
  • 출판사 / 임프린트
    청미출판사 / 청미출판사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5-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스벤슈틸리히
  • 번역
    김희상
  • 메인주제어
    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양 철학 #국내도서 #인문학 #철학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5 * 215 mm, 404 Page

책소개



저자는 우리가 어떤 장소, 사람 또는 세상을 떠날 때 우리가 무엇을 남기 는지 탐색한다. 그리고 이 탐색으로 우리 존재의 핵심이 무엇인지 묻는다.

과거를 살피기 좋아하는 나의 태도를 무슨 멜랑콜리나 향수와 혼동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이런 태도 덕분에 나는 매일 내 주변의 장소들에 새롭게 눈뜬다. 그저 평범한 곳이든 화려한 곳이든. 옛것과 새것을 대비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장소는 저마다 역사를 가진다. 약간이나마 이런 역사에 다가갈 때 내 인생은 그 만큼 더 풍요로워진다. 그리고 현재를 더 밝게 바라볼 안목이 열린다. 또 이로써 나는 나의 과거를 만들어 보존한다._ 본문 중에서

목차

이야기를 풀기에 앞서
/ 제1부 / 우리가 떠난 자리에는 무엇이 남을까
들어가는 말
그렇게 완전히 사라지는 일은 결코 없다
수백만 년의 유물 위에서
“나 여기 왔었다”: 자신을 영원히 남기고픈 열망
지니고 가는 것과 남는 것
여담: 어떻게 해야 완벽하게 사라질까?
덧붙이는 말

/ 제2부 / 우리가 누군가를 떠날 때 무엇이 남을까
들어가는 말
두 ‘나’로 하나 되는 ‘우리’
열린 인생의 신경 치료
옛 물건으로 가득한 상자
인생은 어디에서 계속되나
여담: 잊힐 권리
덧붙이는 말

/ 제3 부 /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무엇이 남을까
들어가는 말
마지막 순간
나 때는 말이야
모든 것이 다시금 함께 모인다면
[유저 네임] 너를 생각하다
여담: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무엇이 남을까?
덧붙이는 말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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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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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스벤슈틸리히
1969년생으로 언어학을 공부하고 곧이어 기자 양성 전문 교육기관 헨리 난네 학교를 다녔다. 이후 여러 신문과 잡지를 거치며 편집자로 일했다. 슈틸리히는 오랫동안 《지나가는 것에 머물다》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일상을 포착한 사진과 텍스트로 흘러가는 세월을 기록해왔다. 그는 2007년 『세컨드 라이프. 가상세계는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았나 Second Life. Wie vertuelle Welten unser Leben verandern』를 발표했다. 그는 현재 함부르크에서 활동하며 “찾아낸 것” 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작 : 존재의 박물관 … 총 2종
번역 : 김희상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와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인문학 공부와 유럽 체험을 바탕으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했으며, 장 아메리의 또 다른 대표작 《늙어감에 대하여》(2014)를 포함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2021), 《마음의 법칙》(2022)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근작 :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 총 15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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