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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19세


  • ISBN-13
    979-11-6350-057-5 (4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단비 / 도서출판 단비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1-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순원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청소년 #청소년 문학 #청소년 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47 * 212 mm, 220 Page

책소개



단비 청소년 문학 42.195 34권. 우리나라 성장 소설의 원조라 불리는 이순원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이 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나이의 청소년들이 그의 모험과 고민을 자신의 고민으로 유쾌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많이 다듬었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탈바꿈을 시작하는 나이인 13세부터 19세의 세계를 솔직하고도 적나라하게 그려낸 소설로 주인공 정수의 고민과 방황을 통한 성장이 잘 그려진 소설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이 소설은 초판이 나온 지 23년이 지났지만, 그 나이대의 청소년이 고민할 만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거리감이 적다. 어른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한 13세의 나이부터 어른이 되기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19세까지의 남자아이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아이, 그래서 그 길을 먼저 가 본 주인공 정수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깨닫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소설은 작가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 들어간 소설이기도 하다. 작가 이순원은 실제로 고등학교 중간에 대관령으로 가서 배추 농사를 지었던 경험이 있다.

저마다 특별하고 뜨거운 10대의 내면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정수는 전형적이다. 사회와 가정, 학교에서의 청소년의 고민과 상황은 물질적 조건만 다를 뿐 지금도 마찬가지다. 10대의 끊임없이 흔들리는 내면을 무덤덤하게, 그러면서 청소년의 입말대로 저속한 욕까지 섞어 쓴 익살스러운 문체는 강한 흡인력을 갖는다.

목차



작가의 말 4
1 콘사이스여, 안녕 9
2 친애하는 나의 성교육 은사들 17
3 어느 날 나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 34
4 그러나 그보다 더 크고 그리운 세계 56
5 나의 꿈, 나의 ‘했다표’ 청바지 63
6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85
7 예술? 그러면 밴드부로 가라 98
8 기다려라, 빨간 지붕 107
9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119
10 어린 농군 139
11 청소년 비행선도위원회 148
12 어른으로 가는 슬픔의 강 169
13 누나야, 누나야 200
14 19세 214
작가 후기 219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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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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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순원
1957년 강원도 강릉 출생.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장편 소설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미혼에게 바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흰별소》, 《삿포로의 연인》, 《정본 소설 사임당》, 《오목눈이의 사랑》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허균작가문학상, 남촌문학상, 녹색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 2016년 동리문학상, 2006년 남촌문학상, 2000년 이효석문학상, 1999년 한무숙문학상, 1997년 현대문학상, 1996년 동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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