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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넘어질 때마다 곱씹는 용기의 말


  • ISBN-13
    979-11-88253-24-1 (0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루나에벨(주) / 콤마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9-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리사 콩던
  • 번역
    이지민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마음챙김 #셀프케어 #일러스트에세이 #에세이, 문학에세이 #그림에세이 #청소년 #자기계발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63 * 210 mm, 136 Page

책소개

넘어질 때마다 곱씹는 용기의 말

불안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더디게 나아가는 이들에게 지혜와 용기의 말을 속삭이는 그림 에세이. 어떤 문제든 해법은 의외로 간단할 때가 있다. 자신을 믿도록 내면의 힘을 키우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조금 더 용기를 내 보는 것. 포기하지 않는다면 천천히 가도 괜찮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나를 조급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은 곁에 두지 마세요.
--- p.10

기회의 땅을 밟고 서서 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또 다른 땅은 없습니다. 지금 여기의 삶 말고 다른 삶은 없습니다.
--- p.13

따를 만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 스스로 길을 만들고 인도해 나가면 됩니다.
--- p.18

내가 저지른 실수를 나와 동일시하지 마세요. 과거에 내가 갖고 있던 습관이 내가 될 수 없고, 나의 실패가 내가 될 수는 없으며, 수치스럽고 창피한 순간들이 모여 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p.41

성공이란 그 사람이 현재 어떤 자리에 있는지가 아니라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가 어떤 장애물을 극복했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 p.42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 이 말을 주문처럼 외워 보세요. “삶이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는 않아. 그래도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야.”라고 말이에요. 우리 모두는 저마다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너는 너의 길을, 나는 나의 길을 갈 뿐이지요.
--- p.57

솔직한 이야기에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를 연결시키는 건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우며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속내를 털어놓는 순간 상대와 나의 관계는 새로운 단계, 한층 성숙한 단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 p.68

포기하지 않는다면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 p.81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기적을 일으키세요.
--- p.82

친절한 사람이 되세요. 우리가 만나는 이들은 저마다 힘겨운 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 p.123

매번 실망하면서 늘 더 많은 것을, 더 나은 것을, 뭔가 다른 것을 원한다면 멈춰 서서 이렇게 물어보세요. 나는 만족하는가,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은가.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갖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지금 이 순간 내가 감사하는 것들을 떠올려 보세요. 더 많은 것을, 더 나은 것을, 뭔가 다른 것을 원하는 욕망을 내려놓을 때 내가 이미 누리고 있는 풍요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충분합니다.--- p.124

서평

자신을 믿고 지속하는 용기

시작이라는 두려움에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면,
넘어진 자리에 그냥 주저앉아 있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세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합니다.


# 나를 이해하고 내딛는 한 걸음의 힘

당신은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가? 살면서 이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대부분 사회적 기준과 주변의 기대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의 이미지를 소비하며 살아간다. 대학 진학을 위해 성적에 맞춰 정해져버린 전공이나 구직에 성공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을 꾸역꾸역 이어가곤 한다. 그래서 진로를 선택하거나 이직을 할 때처럼 무언가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어떤 시점에 뒤늦게 자신의 길을 또다시 고민하는 것이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그런 자신을 지지하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데 필요한 지혜를 차근차근 펼쳐 놓는다. 나를 알아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에 도달하는 길은 내 앞에 펼쳐진 갈림길의 어느 편인지도 알게 된다.

대학생과 구직자 들에게 삶의 안내자이자 멘토로 추앙받는 리사 콩던. 작가는 서른 살이 넘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흔 살이 될 때까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10년이 넘도록 별다른 성과가 없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데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까. 과연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 자신이 이 일을 잘해 낼 수 있는 사람인지 매 순간 고민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시작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 그는 왕성한 활동을 하며 이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이야기를 전하며 살아간다.

이 책은 불안 속에서 머뭇거리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통찰과 지혜의 말을 건넨다. 페이지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작가의 경험적 조언은 직접 그린 그림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살아난다. 삶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때나 더 나은 삶의 방법을 모색할 때, 끌려가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인생을 살고 싶을 때, 이 책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모험과 새로운 삶에 대비하도록 힘껏 응원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성공을 재정의하고, 용기를 내어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 바란다. 그러다 보면 여러분 또한 자신만의 용기와 성장의 서사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독한 불안 속에 전전긍긍하며 오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지속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리사 콩던

저자소개

저자 : 리사 콩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회화, 드로잉, 패턴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다. 지은 책으로 『무슨 일을 하든 잘하는 사람이 되라Whatever You Are be a Good One』 『아트, 주식회사Art, Inc.』 『용기 있는 자에게 행운이 따른다Fortune Favors the Brave』 『수영의 즐거움The Joy of Swimming』 등이 있다. 그녀는 동성혼 아내와 고양이 두 마리, 치와와 한 마리와 함께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살고 있다.
번역 : 이지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어 5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뉴욕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번역을 하고 있다. 『숫자 감각』, 『철도, 역사를 바꾸다』,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에피파니 Z』, 『공유 경제의 시대』, 『라듐걸스』, 『시간여행자를 위한 고대 로마 안내서』, 『협업의 시대』, 『가와시마 요시코: 만주공주, 일제의 스파이』등 서른 권 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전자책)』,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전자책)』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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