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입체표지(3D 표지)

전홍조 대사의 스페인 일기


  • ISBN-13
    978-89-6511-406-2 (03920)
  • 출판사 / 임프린트
    시간의물레 / 시간의물레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10-2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전홍조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 고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주스페인대사 #전홍조 #스페인문화 #유럽 #스페인 #외교관 #외교 #역사, 고고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416 Page

책소개

외교관의 눈으로 본 스페인 이야기
생생한 외교현장의 기록이자 흥미로운 스페인 기행문

이 책은 한-스페인 양국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한 2018~2020년에 주스페인대사로 근무했던 필자가 경험한 생생한 외교현장의 기록이자 흥미로운 스페인 기행문이다. 일기 형식으로 시간을 따라 기술되지만,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필자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전개했던 외교 전략과 활동들이다. 펠리페 6세 국왕의 방한,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 참가, 성가족성당과 스페인 3대 박물관의 한국어 서비스 도입, 양국 기업들의 제3국 공동 진출 지원, 신재생에너지 협력, 산업 4.0 국제회의 주빈국 참가,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 개설 등을 계획하고 이루어가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스페인 생활과 외교활동도 읽어 볼 만하다.

둘째 카탈루냐 분리독립 문제, 스페인 헌법 이야기, 난민 문제 등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에 대한 필자의 깊이 있는 관찰과 생각이 잘 담겨 있다. 스페인 사람들이 아시아와 한국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도 흥미롭다.

셋째 필자가 방문했던 스페인 여러 지역들의 역사, 문화, 산업, 자연, 사람들이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물론 북부의 바스크, 갈리시아에서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중해의 발렌시아, 대서양의 카나리아 제도까지, 다른 기행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스페인의 색다른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한 외교관이 스페인에서 현지인들과 직접 부딪히며 체험하고 느꼈던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스페인에 대한 우리의 시각에 또 하나의 다양성을 더해준다. 외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잘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이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2018년
1. 스페인에 첫발을 내딛다 
2. 스페인 외교무대에 데뷔하다
3.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5G 세계를 체험하다
4. 바르셀로나 첫 방문에서의 이모저모
5. 카탈루냐 분리독립에 대한 소고
6. 이낙연 국무총리 방문
7. 800년 전통의 살라망카 대학에 한국학이 뿌리를 내리다
8. 스포츠 외교
9. 한국과 스페인 문화의 접목 - 가곡과 플라멩코의 만남
10. 계속되는 고위인사 방문 - 의회 및 사법부 교류
11. 2018년 4월 마드리드의 이런저런 이야기
12. 대스페인 외교전략을 짜다
13. 스페인의 2018-2022 대아시아 전략 비전
14. 한국 최초 공중급유기 제작 에어버스 헤타페 공장 방문
15. 한-스페인 신재생에너지 협력의 시동을 걸다
16. 성가족 성당과 스페인 3대 미술관의 한국어 서비스 이야기
17. 바스크 나라(País Vasco)에 가다
18. 펠리페 6세에게 신임장을 제출하다
19. 갑작스러운 정권 교체
20. K-Beauty의 인기
21. 안달루시아 자치주와 경제협력을 추진하다
22. 한-스페인 건설협력 포럼과 신재생에너지 세미나
23. 신정부 인사들과 첫 대면
24. 8월의 마드리드와 세스페데스 신부의 고향 마을
25. 다시 활기를 찾은 마드리드
26. 한국과 스페인의 국경일 이야기
27. 카나리아 제도 이야기
28. 대사배 태권도 대회와 돈키호테배 태권도 대회
29. 2018년 가을의 이모저모
30. 스페인 헌법 이야기
31. 2018년 유럽연합(EU)을 강타한 난민 문제와 스페인
32. 2018년 부임 첫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
33. 국왕 주최 외교단 신년하례식과 한복 외교
34. 주바르셀로나 총영사관 개관과 한-스페인 포럼 개최
35. 공공외교 - 스페인 주요 재단과 포럼에서 한국을 알리다
36. 공공외교 - 스페인 젊은이들과 어울리다
37. 2020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 준비에 착수하다
38. 서-한 상공회의소와 스페인진출 한국기업협의회
39. 지방 경제외교 - 스페인 최남단 알헤시라스
40. 지방 경제외교 - 발렌시아, 알칼라 데 에나레스
41. 북한대사관 이야기
42. 대사관저 이야기
43. 250명의 한국과 스페인 사람들이 함께 밥을 먹다
44. 한식 페스티벌 갈라 디너 이야기
45. 높아진 한국문화의 위상 - 〈기생충〉과 〈고통과 영광〉
46. 2019년 가을 마드리드의 이모저모
47.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의 한국 국빈 방문
48. ‘스페인 산업 4.0 국제회의’ 주빈국 참가
49.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와 ASEM 외교장관회의
50. 스페인에서 생각나는 사람들
51. 산티아고 순례길

2020년
52. 2020년의 시작
53.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0) 주빈국 참가
54. 코로나19로 연기된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방문
55. 코로나19 확산과 봉쇄된 스페인 생활
56. 봉쇄 해제 후 새로운 생활 방식 
57. 뉴노멀(New Normal) 시대 외교 활동
58. 코로나19 2차 유행
59. 수교 70주년 마스크 외교, 그리고 또다시 봉쇄
60. 한-스페인 수교 70주년 기념 책자 발간 행사 개최
61. 이임을 앞두고
62. 스페인을 떠나다

못다한 이야기
63. 한국과 스페인의 유사성
64. 마요르카의 안익태 선생 유택
65. 스페인의 산업과 기업 
66. 스페인 포도주와 음식의 추억
67. 어떻게 스페인을 여행할까?

본문인용

스페인의 역사, 문화, 관광지, 음식 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책이 출판되었다. 필자는 기존의 책이나 글과는 달리
외교관의 관점에서 본 스페인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필자의
외교 활동을 일기 형식으로 기술함으로써 스페인의 국내외 정세, 한국과의 관계,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느꼈던 스페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생각을 담아 보고자 시도했다.

최근 스페인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도 우리는 스페인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특히 스페인이 우리에게 어떠한 전략적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페인은 유럽연합(EU)의 4대 강국으로 중남미와도 스페인어와 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북아프리카와는 이슬람과 공존했던 역사·지리적 요인으로 안보 및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유럽, 중남미, 북아프리카 진출에 있어 스페인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필자의 글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서평

스페인은 오랫동안 우리 외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유럽 국가이면서도 국민 정서나 문화적으로 중남미에 가까워서 유럽 5강에 상응하는 관심과 대우를 받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중남미 외교에서 특별한 위상을 갖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있었다. 적어도 내가 대사로 재직했던 10여 년 전까지는 그랬다. 전홍조 대사가 외교 현장에서 만난 스페인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책은 한 외교관의 열정이 만들어낸 변화의 열매로 가득하다. 양국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후배의 발자취를 좇아가며 나도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꼈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 책에서 훨씬 가깝고 소중해진 유럽의 한 나라를 만날 뿐만 아니라 외교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 전 주스페인대사, 외교부 차관, 주유엔대사 조태열

이 책은 스페인에 대한 종래의 어떤 책도 다루지 않았던 스페인의 현재진행형 현대사이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는 한국 외교의 현장을 보여주는 외교사이기도 하다. 나도 몰랐던 주옥같은 스페인 이야기가 많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직업 외교관의 노련한 경험과 진솔한 느낌이 매끈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개되면서 읽는 이를 매료시킨다.
- 전 한국외대 부총장, 『두 개의 스페인』 저자 신정환

이 책은 외교 현장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스페인 기행문이기도 하다. 전홍조 대사는 스페인 생활 중 방문하였던 다양한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사람들을 외교관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은 다른 기행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스페인의 색다른 측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스페인 사진작가 이태제

저자소개

저자 : 전홍조
1983년 제17회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문화외교, 정책기획, APEC, 의전, 북한 핵문제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였다. 2003년 남미과장을 시작으로 주칠레 공사참사관, 중남미 심의관, 주코스타리카대사, 주스페인대사를 역임하며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어권 외교에 주력하였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도 국제업무를 담당하였다. 2021년 외교부를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국립외교원 명예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다.

주스페인대사 재직 시 『한-스페인 수교 70주년 기념 책자』, 『스페인 17개 자치주 경제·통상 환경 책자』, 「히스패닉 공동체 : 스페인-중남미 관계의 이상과 현실」 등 스페인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발간하였다. 코스타리카 ‘후안 모라 페르난데스 대십자 훈장’, 스페인 ‘펠라요 국왕 건국 1300주년 기념메달’, 한국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