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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안고 추리소설 명작 1

일본문학 총서 4


  • ISBN-13
    978-89-6511-404-8 (03830)
  • 출판사 / 임프린트
    시간의물레 / 시간의물레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10-0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사카구치 안고
  • 번역
    오현영 , 이성규
  • 메인주제어
    소설 및 연관 상품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추리소설 #일본소설 #일본문학 #번역소설 #사카구치안고 #소설 및 연관 상품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190 mm, 168 Page

책소개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의 추리소설 중 3편을 번역한 것으로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투수살인사건(投手殺人事件)』
미스터리 작가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가 최초로 쓴 본격 추리소설이다. 나쁜 정부가 있는 여배우 아카쓰키 요코(暁葉子)를 좋아하게 된 신인왕 야구선수 오시카(大鹿)가 자신의 이적금으로 여배우와 정부의 관계를 청산하려다가 사체로 발견된다.

『난킨무시살인사건(南京虫殺人事件)』
밀매조직의 두목 ‘미스난킨(ミス南京)’으로 여겼던 히루메나나코(比留目奈々子)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하카와(波川) 순사와 그의 딸 유리코(百合子) 경찰이 중국인 진씨(陳氏) 저택으로 도망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증거품인 ‘난킨무시(南京虫, 여자용 소형 손목시계)’에서 진상이 밝혀진다.

『그림자 없는 살인(影のない犯人)』
온천도시에서 가장 큰 별장 마에카와 집안(前川家)의 당주인 잇사쿠(一作)가 병에 걸린다. 의사인 나미키(並木), 검술사인 우시쿠 겐사이(牛久玄斎), 잇토보리(一刀彫) 목조가(木彫家)로 남화가(南画家)인 이시카와 교로쿠(石川狂六) 세 명 모두 주인에게 신세를 지고 있어 누가 잇사쿠(一作)에게 독약을 먹였는가의 논쟁을 벌인다.

목차

■ 저자 소개 _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
■ 역자 머리말

□ 투수 살인 사건投手殺人事件
1. 속구 투수와 여배우가 몸을 양도하는 것
2. 1월 19일 정오 ~ 1시
3. 미행
4. 살인사건
5. 열차 안의 계약
6. 해결 편

□ 난킨무시 살인 사건南京虫殺人事件
1. 사라진 남자
2. 살해당한 나나코
3. 미인과 가인(佳人)
4. 아버지의 추리
5. 미스 난킨무시의 고백

□ 그림자 없는 범인影のない犯人
1. 진찰 거부 편
2. 긁어 부스럼 편
3. 살인사건 편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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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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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사카구치 안고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1906년〈메이지(明治) 39년〉 10월 20일 – 1955년〈쇼와(昭和) 30년〉2월 17일]는 일본의 소설가, 평론가, 수필가로 본명은 사카구치 헤이고(坂口炳五)이다.
니이가타(新潟) 현(県) 니이가타(新潟) 시(市) 출신으로, 도요(東洋)대학 인도철학 윤리학과 제2과를 졸업했다.

쇼와(昭和)시기의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 걸쳐 활약한 일본의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의 한 사람이다. 순문학(純文學 ; 순수문학)뿐만 아니라, 역사소설이나 추리소설, 문예나 시대 풍속에서 고대 역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소재를 다룬 수필이나 프랑스문학의 번역, 바둑이나 장기 등의 관전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부라이하(無頼派)라고 불리는 지반을 쌓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파르스(소극 ; 笑劇)적 난센스 작품 『바람박사(가제하카세; 風博士)』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일시적으로 활동이 둔하고 혼미하다가, 전쟁 직후 발표한 『타락론』『백치』로 그 시대의 총아가 되었고, 문학 분야의 신인상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 상(賞)의 선고위원을 제21회에서 제31회 동안 맡아,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清張), 쓰지 료이치(辻亮一), 고미 야스스케(五味康祐) 등의 작가를 추천했다.

주제는 파르스[소극;笑劇]・행운유수・대오각성・절대 고독・위대한 낙오자・역사 탐방이고, 대표작으로는 『바람박사(風博士)』(1931), 『일본문화사관(日本文化私観)』(1942), 『타락론』(1946), 『백치』(1946), 『이류 사람』(1947)이 있으며, 특히 추리소설 분야에 『불연속살인사건』(1947), 『복원살인사건』(제19장으로 미완성, 1949), 『선거살인사건』(1953), 『투수살인사건(投手殺人事件)』(1950), 『지붕 밑의 범인』(1953), 『난킨무시살인사건(南京虫殺人事件)』(1953), 『그림자 없는 살인(影のない犯人)』(1953), 『심령살인사건』(1954) 등이 있다.

탐정작가클럽상(1948), 문예춘추독자상(1950) 등의 수상 이력이 있다.
사카구치 안고(坂口安吾)는 정력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 점은 평가되나, 도중에서 집필을 방기한 미완성, 미발표의 작품도 많아, 약삭빠르게 처신하는 소설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의 작풍에는 독특하고 이상한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희유의 작가라고 불리고 있다.
번역 : 오현영
계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일본 쓰쿠바(筑波)대학 대학원 문예・언어연구과(응용언어학) 수학
언어학박사(言語学博士)
(현)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강사
전공: 일본어학(일본어담화론・일본어교육・일본어통번역)
저서: 『韓国人日本語学習者の初対面接触場面における自己開示の研究』(2022)
역서: 두 번째 입맞춤(第二の接吻)』(기쿠치 간)<공역>(2022)
논문: 「한국인 일본어학습자와 일본어 모어화자의 자기개시의 남녀차 –회화 데이터 분석으로부터-」일본어교육연구 Vol.99 (2022), 「初対面会話における沈黙の男女差について」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Voo.56 (2021), 「初対面会話における沈黙について―韓国人日本語学習者と日本語母語話者の会話データを中心に―」 한국일어일문학회 Vol. 117(2021), 「自己開示と共起する「笑い」について―韓国人日本語学習者と日本語母語話者の自然会話を対象に―」 한국일본어문학회 Vol.87(2020). 이외 다수.
번역 : 이성규
(현) 인하대학교 교수, 한국일본학회 고문
(전) KBS 일본어 강좌 「やさしい日本語」 진행, (전)한국일본학회 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일본 쓰쿠바(筑波)대학 대학원 문예・언어연구과(일본어학) 수학, 언어학박사(言語学博士)
전공: 일본어학(일본어문법・일본어경어・일본어교육)
저서: 『도쿄일본어』(1-5), 『현대일본어연구』(1-2)<共著>, 『仁荷日本語』(1-2)<共著>, 『홍익나가누마 일본어』(1-3)<共著>, 『홍익일본어독해』(1-2)<共著>, 『도쿄겐바일본어』(1-2), 『現代日本語敬語の研究』<共著>, 『日本語表現文法研究』1, 『클릭 일본어 속으로』<共著>, 『実用日本語』 1<共著>, 『日本語 受動文 硏究의 展開』1, 『도쿄실용일본어』<共著>, 『도쿄 비즈니스 일본어』1, 『日本語受動文の研究』, 『日本語 語彙論 구축을 위하여』, 『일본어 어휘』Ⅰ, 『日本語受動文 用例研究』(Ⅰ-Ⅲ), 『일본어 조동사 연구』(Ⅰ-Ⅲ)<共著>, 『일본어 문법연구 서설』, 『현대일본어 경어의 제문제』<共著>, 『현대일본어 문법연구』(Ⅰ-Ⅳ)<共著>, 『일본어 의뢰표현Ⅰ』, 『신판 생활일본어』, 『신판 비즈니스일본어』(1-2), 『개정판 현대일본어 문법연구』(Ⅰ-Ⅱ), 『일본어 구어역 마가복음의 언어학적 분석(Ⅰ-Ⅳ)』, 『일본어 구어역 요한복음의 언어학적 분석(Ⅰ-Ⅳ)』, 『일본어 구어역 요한묵시록의 언어학적 분석(Ⅰ-Ⅲ)』
역서: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미야자와 겐지)<공역>, 『인생론 노트(人生論ノート)』(미키 기요시)<공역>, 『두 번째 입맞춤(第二の接吻)』(기쿠치 간)<공역>
수상: 최우수교육상(인하대학교, 2003), 연구상(인하대학교, 2004, 2008), 서송한일학술상(서송한일학술상 운영위원회, 2008), 번역가상(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 2017), 학술연구상(인하대학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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