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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ISBN-13
    978-89-5582-495-7 (0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길벗어린이(주) / 아름드리미디어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4-05-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포리스트카터
  • 번역
    조경숙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미국문학 #성장문학 #세계의 문학 #소설/시/희곡 #영미소설 #테마문학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5 * 195 mm, 384 Page

책소개



1976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발간된 지 15년, 저자 사후 12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은 특이한 책이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 여러 언론 매체들에서 다뤄졌지만 판매 부진으로 절판되고 말았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꼈고, 그리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이 퍼져감에 따라 점점 더 희귀본이 되었다.

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힘이 1986년 뉴멕시코 대학 출판국으로 하여금 이 책을 다시 복간하게 만들었다. 다시 복간된 이 책은 해가 갈수록 판매부수가 늘어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 2위에 올랐고, 1991년에는 ABBY(전미서점상연합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상을 선정한 전미 서점상 연합회는 "이 책이 판매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책"이라고 했다.

이 책에는 세대를 이어오면서 전해 내려오는 인디언들의 지혜로운 삶의 방법들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들의 지혜는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발달 속에서 피폐해가는 현대인들의 정신문화에 대안을 제시하고, 급속히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현대문명과 우리 주변의 작고 소중한 모든 생명체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목차

Little Tree 내 이름은 작은 나무 11
The Way 자연의 이치 21
Shadows on a Cabin Wall 할아버지와 조지 워싱턴 32
Fox and Hounds 붉은여우 슬리크 45
“I Kin ye, Bonnie Bee” “당신을 사랑해, 보니 비” 64
To Know the Past 과거를 알아두어라 79
Pine Billy 파인빌리 92
The Secret Place 나만의 비밀 장소 108
Grandpa’s Trade 할아버지의 직업 121
Trading with a Christian 기독교인과 거래하다 141
At the Crossroads Store 사거리 가게에서 163
A Dangerous Adventure 위험한 고비 178
The Farm in the Clearing 어느 빈 터에 걸었던 꿈들 204
A Night on the Mountain 산꼭대기에서의 하룻밤 220
Willow John 윌로 존 246
Church-going 교회 다니기 269
Mr. Wine 와인 씨 284
Down from the Mountain 산을 내려가다 299
The Dog Star 늑대별 322
Home Again 집으로 돌아오다 351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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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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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포리스트카터
그는 할아버지의 농장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알라바마주 옥스포드에서 1925년 태어났다.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일부 이어받았다. 옥스포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미 해군에서 근무했으며 콜로라도 대학에서 공부했다.

그의 삶은 네 다섯 살 때부터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이어받은 그의 할아버지와 불가분하게 얽혀 있다. 그의 할아버지는 작은 농장과 농장 근처의 조그만 시골 가게를 경영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그를 처음에는 '작은 싹'이라고 부르다가 좀 더 자라고 나서부터는 '작은 나무'라고 불렀다. 그런 할아버지의 영향이 있었던 그의 작품은 모두가 인디언의 생활과 투쟁을 소재로 하고 있다. 작가로서 출발한 것은 48세가 되고 나서였고, 데뷔작인 텍사스로 가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의 사후 10여년이 지나고 나서부터 점점 높아져 갔다. 1979년에 처음 출판되었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얼마 안가 절판되고 말았지만, 86년 뉴멕시코 대학 출판부에서 다시 복간되자 해가 갈수록 판매부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1991년에는 무려 17주 동안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2위로 기록되었다. 또 이 책은 같은 해 제1회 에비상을 획득했는데, 전미 서점상 연합회가 설정한 이 상의 선정기준은 서점이 판매에 가장 보람을 느낀 책이라고 한다.
번역 : 조경숙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영어와 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곰돌이 푸우는 아무도 못 말려》, 《어느 의사의 길고 긴 이야기》, 《예술가처럼 생각하고 만들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세계최고를 찾아라 … 총 3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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