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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개정증보판


  • ISBN-13
    979-11-89129-92-7 (0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꿈공장 플러스 / 꿈공장 플러스
  • 정가
    12,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8-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경선
  • 번역
    -
  • 메인주제어
    -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한국시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2 * 190 mm, 168 Page

책소개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가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엔 저자의 미발표 신작 시 24편이 추가 수록되었으며, 초판의 시도 일부 수정 작업을 거쳐 재 수록되었다. 다소 이례적인 시집 개정증보판 출간, 그 기획과 편집 과정에 있어 시집에 대한 저자의 애착을 엿볼 수 있었다.

2021년 봄, 몇 곳의 시·구청 청사 글판에 봄을 소재로 한 시詩가 걸렸다. 사랑이 피어날 봄을 노래하며, 어두운 시절 돌이켜 빛나길 소망하는 시詩였다. 시인의 ‘나의 오늘, 그대’, ‘봄꽃’ 등의 시편은 오늘도 독자들에게 뭉근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따스한 것들에 진심인 시인의 심정을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를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9

^^0장. 피고 지는 마음^^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건 12ㅣ달빛이 부서진다는 말 13ㅣ별이 되고 싶다 14ㅣ당신의 여린 웃음이 피어나던 날 16ㅣ백매(白梅) 17ㅣ구름이 그린 그림 18ㅣ백합과 능소화의 이야기 20ㅣ당신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22ㅣ우리의 여름 24ㅣ꽃망울 25ㅣ햇살아 바람아 아이야 26ㅣ당신이란 봄 27ㅣ바람 부는 날 28ㅣ부재를 부정할 일이다 29ㅣ봄비 30ㅣ비 오는 밤, 당신의 미를 생각했다 32ㅣ당신의 역사 34ㅣ여름이라 하여 당신이 저무는 일 없었다 35ㅣ그해 여름으로부터 36ㅣ나의 겨울은 가끔 당신이었습니다 38ㅣ빛 방울 40ㅣ자라는 마음 42ㅣ단야(短夜)의 옛말들 44ㅣ그해 여름 45

^^1장. 그대가 피었다^^
나의 시 48ㅣ나의 오늘, 그대 49ㅣ나의 하루 50ㅣ마음 51ㅣ마음이란 52ㅣ웃음 53ㅣ그대가 웃었다 54ㅣ미소 55ㅣ그녀가 물었다 56ㅣ거울 57ㅣ너와, 지금 58ㅣ걸음 59ㅣ너와 걸을 때면 60ㅣ그대에게 가는 길 61ㅣ손수건 62ㅣ너란 하루 63ㅣ그대란 환희 64ㅣ그리워요 65ㅣ밤 인사 66ㅣ그 밤 너는 67ㅣ새벽 설렘 68ㅣ봄밤 69ㅣ봄비 70ㅣ그리 아름다운지 71ㅣ봄꽃 72ㅣ벚꽃 잎 73ㅣ꽃구름, 너란 꽃 74ㅣ꽃무리 75ㅣ나의 꽃 76ㅣ너란 꽃 77ㅣ그대란 꽃말 78ㅣ꽃처럼 79ㅣ비 오는 여름날 80ㅣ사랑비 81ㅣ오늘 밤 82ㅣ가을의 오후 83ㅣ가을날, 너는 내게 84ㅣ어느 가을날 85ㅣ계절의 노래 86ㅣ구름 87ㅣ구름, 두 번째 88ㅣ바람 89ㅣ햇살 90ㅣ노을 91ㅣ노을, 두 번째 92ㅣ겨울밤의 그대 93ㅣ달, 그대 94ㅣ달 95ㅣ나 그대를 생각함은 96ㅣ꽃달 97ㅣ반달 98ㅣ반달 빛 99ㅣ너가 피었다 100ㅣ별과 너 101ㅣ내가 좋아하는 건 102ㅣ버스 9-3 103ㅣ달빛, 우리 104ㅣ봄처럼, 사랑 105

^^2장. 그대가 저문다^^
봄처럼, 이별 108ㅣ너를 109ㅣ벚꽃이 질 무렵 110ㅣ초속 5cm 111ㅣ그댄 내게 112ㅣ오늘의 오후 113ㅣ너로 인해 114ㅣ그대 자리한 나의 마음은 115ㅣ그댄 내게 그런 사람이라 116ㅣ기도 117ㅣ그리울 사람 118ㅣ걸음걸이 119ㅣ달빛 그리움 120ㅣ머물러다오 121ㅣ너가 내 곁에 122ㅣ달의 마음 123ㅣ타인의 달 124ㅣ겨울 달 125ㅣ오늘의 달 126ㅣ초승달 127ㅣ옅은 숨 128 ㅣ그대도 129ㅣ밤새 130ㅣ여전히 그댄 그 자리에 131ㅣ꿈처럼 그대 132ㅣ가을 그리움 133ㅣ가을밤, 너가 내게 134ㅣ가을 상념 135ㅣ그해 겨울처럼 136ㅣ눈꽃 137ㅣ열꽃 138ㅣ비처럼 그대가 140ㅣ여전히 그댄 141ㅣ빗방울에 그대를 142ㅣ소나기 143ㅣ여우비 144ㅣ오늘은 그대가 145ㅣ오만 146ㅣ무너지다 147ㅣ나밖에 없었다 148ㅣ그대여, 내게 오라 149ㅣ상실 150ㅣ새벽의 시간 151ㅣ새벽 두 시 152ㅣ그댈 생각함은 153ㅣ닿을 수 없어도 154ㅣ자욱 155ㅣ언제까지고 156ㅣ그대여 내게 157ㅣ단막극 158ㅣ나선형 159ㅣ하루의 소멸 160ㅣ너의 조각 161ㅣ이별의 밤 162ㅣ이별의 의미 163ㅣ아름다워라 164ㅣ나의 글 165

에필로그 167

본문인용

-

서평

따뜻한 사랑의 언어로 독자를 감싸 안아주는 시인 이경선.
시인의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가 개정증보판으로 독자와 다시 마주합니다.
사랑이 점점 그 가치를 잃어가고만 있는 듯 보이는 현실에서, 시인은 다시 사랑의 언어로 독자의 마음을, 그리고 우리 사는 삶의 가치를 되찾아주고자 합니다.
독자들의 요청으로 출간된 이번 개정증보판 시집에는 따뜻한 감성의 미발표 작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시집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다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경선
말로 다하지 못한 마음이 많았다. 묵은 마음은 글로 적었다. 글이 된 마음은 살아 숨 쉰다는 걸 알았다. 무렵 시詩를 적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밤이면 뜬 눈으로 당신을 찾았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simgeul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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