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남작가가 전하는 한편의 따뜻한 위로
불합격! 불합격! 불합격!
익숙하기 싫은 한 마디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불합격에 익숙함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손유남 작가는 자신의 불합격 경험을 토대로 작가와 같이 불합격 시대를 살면서 자칫 절망하고 힘들어할 ‘요즘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웃음으로 이 한 권을 가득 채웁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배우고, 성찰해 갑니다.
불합격했다고 절망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며 찬찬히 자신의 삶을 합격으로 만들어가는 작가의 글에서 우리는 위로를 받고 잔잔하지만 단단한 희망의 힘을 체험합니다.
오늘의 불합격, 내일의 합격으로 이어질 이야기,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노력의 의미, 가족의 사랑,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읽게 합니다.
저자가 30년간 차곡차곡 모아온, 메모들이 한 권의 책으로!
손유남 작가가 30여년간 모아온 메모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쉽게 읽히지만, 묵직하게 다가오는 한 사람의 삶이 깊이 묻어 있습니다.
읽는 내내 잔잔한 감동과 고민에 공감합니다. 또한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설 힘이 따스한 웃음으로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