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1
“왕으로 오신 구원자 예수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태복음 5:3-12)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는 로마를 위해 일하던 세리였습니다. 세리는 유대 민족의 배신자라 낙인찍혔는데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사복음서의 첫 번째 권을 쓴 저자가 되었습니다.
마태 복음은 유대인을 위해 쓴 책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대답으로 쓰여졌습니다. 구약성경을 많이 인용했는데(130회 인용), 예수님이 오래 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왕, 메시아이심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 교훈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임을 보여 주고자 족보 소개로 시작합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을 당당히 선포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을 필사하면서 ‘메시아,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