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존 볼린저
볼린저 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이자 창립자다. 볼린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개인, 기업, 신탁, 퇴직연금 등에 투자자문을 수행하며 기관과 개인들을 위한 독점적인 리서치를 개발, 제공한다. 존 볼린저는 소식지 〈캐피털 그로스 레터(Capital Growth Letter)〉를 발간하는 한편 CNBC에 주간 투자 해설과 분석을 제공한다. FNN의 수석 시장 분석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 〈인베스터즈 비즈니스 데일리〉 〈바론즈〉 〈주식과 상품의 기술적 분석〉 〈뉴욕 타임즈〉 〈LA 타임즈〉 〈USA 투데이〉 등의 매체에서 전문가이자 기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1970년대 시장에 첫발을 디딘 존 볼린저는 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른 것과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하며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 어디에도 이러한 믿음에 맞는 투자 분석 시스템이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시스템을 창조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교집합인 ‘합리적 분석’을 통해 볼린저 밴드를 창시했고, 이에 의해 투자 분석 역사에서 당당히 한 획을 긋게 되었다. 존 볼린저는 그의 저서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통해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게 된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독자들에게 볼린저 밴드의 개발과 개량 과정을 속속들이 밝힌다. 그리고 ‘합리적 분석’과 ‘볼린저 밴드’로 구축되는 상대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는 어느 종목 혹은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현재 주가의 위치가 너무 높은지 혹은 너무 낮은지를 대답해줄 수 있는 초강력 시스템이다. 그는 이처럼 그의 저서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투자 전략과 볼린저 기법을 결합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합리적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번역 : 신가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영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외국계기업 한국 지사에 근무 중이며, 경제경영 분야의 국제적 감각으로 번역 프리랜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알렉산더 엘더 박사의 《심리투자 법칙》, 토마스 K. 카 박사의 《추세매매 기법: 추세와 친구가 되라》, 존 볼린저의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 토마스 K. 카 박사의 《추세와 친구가 되라》, 반 K. 타프의 《슈퍼 트레이더》 등이 있다.
기타 : 김정환
1994년 대우증권에 입사,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시황분석(기술적 분석), 스몰캡, 지주회사 분석 등을 거쳐 현재는 투자전략(기술적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2001~2004년, 2010년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에서 선정한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되었다.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에 주식 관련 재테크 상담을 연재했으며, '한겨레', '헤럴드경제', '서울경제' 등의 일간지에서 ‘주식시황’과 ‘기술적 분석’을 연재한 바 있다. 또한 한경닷컴에 ‘주가차트 보는 법’을 연재했다. 공중파로는 매일경제TV의 ‘파워증시특급’, ‘머니 레볼루션’, ‘경제나침반180도’와 한국경제TV의 ‘기술적으로 본 주간 장세’, SBS-CNBC의 '오프닝벨‘, KBS1라디오의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등에 고정 출연하였다. 한국증권협회 증권연수원에서 ‘기술적 분석과정’과 ‘실전매매과정’, 금융투자협회의 기술적 분석 전임강사로 ‘투자상담사과정’, ‘증권투자상담사 보수과정’의 강의를 했고 한국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하나대투증권 등에서 특강을 하였다.
저서로는 《차트의 기술》이 있고, 번역서 《캔들차트 투자기법》과 《볼린저 밴드 투자기법》을 감수하였다. 저명한 투자가 가운데 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투자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상상력”이라고 말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가장 좋아한다. 평소 증시에서의 좌우명은 ‘주식 앞에 겸손하자’와 ‘시장은 항상 옳다’는 것이다. 퇴근 후엔 주로 예술과 관계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8년엔 ‘존재의 성찰’을 주제로 첫 회화전시회를 가졌다. 서예전문지 월간 〈까마〉의 책임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주말엔 아주대에서 서예를 강의하고 있다. 서예평론 공모에 당선된 이후 〈서울아트가이드〉 등 잡지 및 개인전 도록에 평론과 작가론을 50여 차례 기고한 바 있다. 관련 저서로는 서세옥, 홍석창, 김태정 등 서화가를 인터뷰한 《필묵의 황홀경》과 젊은 서화가에 대한 책인 《열정의 단면》, 서예가 박원규 선생과의 대담집인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