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마르코 룩샤
간단한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전체 ERP 시스템, 프레임워크, 미들웨어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개발 경력만 20년 이상인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1985년 여섯 살 때 아버지가 사준 중고 ZX 스펙트럼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에 첫발을 내디뎠다. 초등학교에서는 로고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전국 챔피언이 됐고 여름 코딩 캠프에 참석해 파스칼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웹이 상대적으로 성숙하지 않았던 고등학생 때 동적 웹사이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University of Ljubljana)에서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면서 지역 기업의 의료와 통신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분야를 옮겼다. 마침내 JBoss 미들웨어 제품을 기반으로 한 구글 앱 엔진 API를 오픈소스로 구현하면서 레드햇에서 일하게 됐다. 아울러 CDI/Weld, Infinispan/JBoss Data-Grid 등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2014년 말부터 레드햇의 클라우드 지원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쿠버네티스의 새로운 개발 관련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고, 회사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가 쿠버네티스와 오픈시프트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번역 : 강인호
개발자로 IT 경력을 시작해서 EnSOA와 티맥스소프트를 거치면서 CBD & SOA 방법론 컨설팅을 수행했다. 오라클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도우며,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머신 러닝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번역 : 이원기
여러 삼성 관계사 웹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인프라 엔지니어로 시작해 H/W, O/S, 미들웨어 등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았다. 이후 SDS 클라우드 서비스의 쿠버네티스 기반 시스템을 운영하며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 클라우드 기술 전문 조직에서 장애 지원과 기술 전문가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의 변화를 지각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다양한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번역 : 임찬식
백엔드 개발자다. 주로 시스템 인프라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분석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를 적극 도입하고, 프로메테우스와 그라파나를 이용한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리눅스 환경에서 직접 구축하며 경험했던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다양한 밋업에서 공유했다. 현재 넥스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와 프로메테우스를 활용한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번역 : 황주필
IT 기업에서 개발자로 시작해 BEA Systems, Oracle 등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엔지니어로 일했다. 수많은 기업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과 비즈니스 적용을 도왔다. 컨테이너에 관심이 많아 쿠버네티스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Cloud Native Application)의 개발과 운영을 돕고 있다. 현재 피보탈(Pivotal)에서 플랫폼 아키텍트로 일하며 수많은 고객이 클라우드와 플랫폼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트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