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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메디치 가문이 꽃피운 르네상스


  • ISBN-13
    979-11-90267-26-7 (436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식회사 스푼북 / 주식회사 스푼북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9-11-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영택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청소년 문화/예술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70 * 230 mm, 160 Page

책소개

르네상스 미술은 역사를 알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의 기법이나 그림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설명하는 게 아니다. 역사와 함께 움직이던 그 시대 작가들과 그들의 삶을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역사와 예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미술 평론가이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던 저자의 설명이 전문적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책이다.

목차

작가의 말
메디치 가문이 활동하던 시대의 연표
중세 시대와 중세의 미술
르네상스 시대
르네상스 미술
유럽 최고의 상업 도시 피렌체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메디치 가문의 학문과 예술 장려
르네상스 미술의 전파
르네상스와 메세나

본문인용

-

서평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전문성을 지니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문장으로 집필된 원고라고 할 수 있다.
_심사 총평 중에서

역사와 예술을 한꺼번에!
누가 미술관에 가자고 했을 때, 한 번쯤 망설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눈앞에 그림을 두고 어떻게 봐야 할지 몰라 지루했던 경험도요. 그림은 아는 만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요. 예술은 그 시대와 맞물려 돌아가곤 하는데, 중세를 끝내고 르네상스를 열었던 작가들의 작품도 그러했습니다. 그들의 작품에는 변화하던 시대가 고스란히 담겨 있죠. 종교적 내용을 담던 그림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신으로서의 예수가 아닌 인격을 가진 존재로 그려지던 그 시대,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기에 변화했을까요?
르네상스 미술은 역사를 알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의 기법이나 그림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설명하는 게 아닙니다. 역사와 함께 움직이던 그 시대 작가들과 그들의 삶을 같이 이야기하고 있지요.
이 책 한 권이면 역사와 예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답니다. 미술 평론가이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던 저자의 설명이 전문적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책. 그 누구라도 쉽게 읽을 만한 책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삶의 지표가 되어 줄 책
사람의 인생에 있어 삶을 흔들 만한 책을 만난다는 것은 굉장히 값진 경험입니다. 이 책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어린이, 청소년, 더 나아가 어른들에게 굉장히 소중한 동기를 부여해 줄 것입니다. 이왕이면 한번 사는 인생, 나 혼자 배 불리는 것보다는 함께 나누는 게 좋겠지요. 메디치 가문은 기득권층이 자신의 주머니만 채운 게 아니라 구성원과 공동체를 위해서 나눔을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적인 표본이었습니다. 이 책은 언뜻 보기에는 그림과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미술사 책 같지만 그 안에는 좀 더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게 하는 책이지요. 이 책이 우리의 인생을 바꿀 책이 되길 바라 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택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삶과 작품에 누구보다 밀착해 있는 미술 평론가로, 1980년대 후반부터 수많은 작가와 작품을 만나며 한국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그 뒤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마치고, 금호미술관에서 10여 년간 큐레이터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1997년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2010 아시아프 전시 총감독, 2013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전시 총감독을 지내는 등 60개 이상의 전시를 기획했으며 수백 편의 리뷰, 전시 서문, 작가론 등을 썼습니다.
한국 근현대미술 관련 논문으로 '식민지 시대 사회주의 미술운동의 성과와 한계' '권옥연의 회화세계-인물화를 중심으로' '박생광의 그림을 통해 본 무속적 세계관' '박정희 시대의 문화와 미술' '김환기의 백자 항아리 그림과 문장지의 상고주의'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예술가로 산다는 것》 《식물성의 사유》 《나는 붓을 던져도 그림이 된다》 《얼굴이 말하다》 《예술가의 작업실》 《테마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도》 《수집 미학》 등이 있습니다.
마음부른 책을 만듭니다! 맛있게 읽자 스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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