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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마당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

생활 마당과 함께 살아가는 열두 채의 집 이야기


  • ISBN-13
    979-11-5900-073-7 (13590)
  • 출판사 / 임프린트
    포북 / 포북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9-1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홍만식 , 홍예지
  • 번역
    -
  • 메인주제어
    사회학 및 인류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집짓기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0 * 225 mm, 352 Page

책소개

단독 주택 생활을 꿈꾸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설계,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당 정보를 모았다. 이 책에 게재된 12채의 집은 단순히 마당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기본 건축, 설계 정보와 단면도가 함께 다루고 있다. 더불어 화보로 소개된 인테리어는 다양한 디자인을 동시에 공유한다. 그래서 단독 주택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주택 건축에 관한 포털 정보를 제공하는 셈이다.

정원수가 주인인 마당이 아닌 음식을 나누거나 김장을 하는, 얼마든지 볕에 빨래를 내다 말려도 좋아서 일상이 되는 마당이 있다. 더 나아가 계절 따라 캠프를 즐기거나 별과 바람을 즐길 수 있는 마당. 그 마당을 저자는 생활 마당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 소개된 12채의 집, 그리고 마당은 모두 생활 마당이다. 그래서 그야말로 손바닥 만한 마당도 있고, 집 안에 숨어 있는 마당도 있고, 옥상에 펼쳐지거나 중정이 된 마당도 있다. 그 생활 마당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마당 하나 가지고 살아 본다는 것 ^^
01 마당은 집이고 밥이고 숨이다
02 생활이 녹아 있는 한옥 '운조루'에서 배우다
03 마당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다

^^1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지은
열두 채의 집 그리고 생활 마당

1 도시 지역 / 도시에서 프라이빗한 마당을 갖는다는 것 ^^
도시 위의 오아시스 [창원 다믄집]
아침을 깨우는 빛 [판교 햇살 깊은 마당집]
도시 지역, 마당집 지을 때 참고합니다!

^^2 근교 지역 / 도시의 혜택은 누리면서 자연과는 더 가까워지는 방법 ^^
산세를 잇다 [완주 누마루 -자집]
채우려고 비우다 [청주 비우고 담은 집]
근교 지역, 마당집 지을 때 참고합니다!

^^3 자연 지역 / 자연의 가치와 환경까지 고려한 마당집의 정석 ^^
바위와 마당이 하나 된 [양평 바위마당집]
옹벽 위, 자연 마당을 품은 [거제 스톤힐 STONE HILL]
자연 지역, 마당집 지을 때 참고합니다!

^^4 농어촌 지역 / 마을 환경까지도 마당 안으로 들여놓은 비밀의 집 ^^
과거와 미래를 잇는 마당 [신현리 햇살 담은 집]
바다의 노을을 담은 마당 [통영 지그재그 펜션 주택]
농어촌 지역, 마당집 지을 때 참고합니다!

^^5 공유 마당 / 따로 또 같이! 함께 사는 즐거움이 배가되는 모범 마당 ^^
두 자음이 모여 탄생한 개별 마당 [김포 운양동 ㄱ+ㄷ자집]
한지붕 두 가족의 추억 쌓기 [청라동 ㄱ+ㄴ집]
공유 마당집 지을 때 참고합니다!

^^6 상가 주택 / 손 뻗으면 하늘에 닿을 옥상에서 마당을 즐기는 법 ^^
三色 마당 [화정동 삼각집]
마당을 읽고, 책 위에서 뛰노는 [통영 도마집]
상가 주택 마당집 지을 때 참고합니다!

^^2부
삶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들
지금 우리에게 마당이 꼭 필요한 이유

1 마당과 라이프 스타일 ^^
신가족 풍속도, '다 같이 산다'
남자만의 동굴, 사랑방의 부활
나만의 취미 공간이 있는 집
마당에 공존하는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
주부의 로망이 깃든 감성 공간
반려동물을 위한 '집사'의 집
생활 마당(부엌 마당)의 재발견
일상과 풍경, 책이 함께하는 집

^^2 마당과 풍경들^^
-자집, 환경과 끊임없이 소통하다
ㄱ자집, 내부의 개성을 마당으로 잇다
ㄷ자집, 마당과 길의 공존을 꾀하다
ㅁ자집, 마당의 심도를 극대화하다
기타 유형 집

^^3 지붕 형태와 마락의 유형^^
층고 높은 거실과의 일체화 / 부족한 공간을 늘려 주는 곳
가족의 꿈을 키우는 공간 /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
기도할 수 있는 조용한 쉼터 / 다양하게 활용하는 다목적 공간
옥상 마당과 연계한 아담한 홈 바 / 필요에 따른 '변신' 공간

본문인용

-

서평

도시, 근교, 농어촌, 자연 등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생활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 이야기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다. "
이 말 한번 안 해 보고
사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마당, 마당, 노래하면서도
마당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마당이라는 것을 너무나
거창한 무엇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마당은 꿈이나 희망이 아니라 선택,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그 무엇이라는 걸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단독 주택 생활을 꿈꾸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층간 소음이나 보다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단독 주택을 꿈꾸고 이들이 늘고 있다. 필지 선정부터 설계 및 시공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인만큼 가족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많은 정보를 취합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수다. 그 시간은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다. 그 시간동안 필요한 설계,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당 정보가 한데 모여 있다.

기획, 설계, 시공 및 인테리어까지 한 눈에!
이 책에 게재된 12채의 집은 단순히 마당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기본 건축, 설계 정보와 단면도가 함께 다루고 있다. 더불어 화보로 소개된 인테리어는 다양한 디자인을 동시에 공유한다. 그래서 단독 주택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주택 건축에 관한 포털 정보를 제공하는 셈이다.

정원 마당이 아닌 생활 마당을 위하여
정원수가 주인인 마당이 아닌 음식을 나누거나 김장을 하는, 얼마든지 볕에 빨래를 내다 말려도 좋아서 일상이 되는 마당이 있다. 더 나아가 계절 따라 캠프를 즐기거나 별과 바람을 즐길 수 있는 마당. 그 마당을 저자는 생활 마당이라고 부른다. 이 책에 소개된 12채의 집, 그리고 마당은 모두 생활 마당이다. 그래서 그야말로 손바닥 만한 마당도 있고, 집 안에 숨어 있는 마당도 있고, 옥상에 펼쳐지거나 중정이 된 마당도 있다. 그 생활 마당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환경에 따른 실용적인 설계를 위하여
단독 주택은 획일화된 아파트와 달리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특히 지어질 곳의 환경에 따라 그리고 사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설계와 기획이 필요하다. 그 점을 고려해 도시, 근교, 자연, 농어촌, 공유, 상가 등 총 6개 파트로 나누어 실례집을 소개한다. 화보와 함께 각 환경에 따라 집을 지을 때 알아두면 좋은 유요한 정보를 따로 구분해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홍만식
2006년 디자인과 디벨롭을 결합한 리슈건축을 설립한 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가치로서의 공동소共同所 찾기’라는 질문을 지니고 건축 설계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상가주택 짓기>(위즈덤 하우스, 2016), <마당이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포북, 2019)가 있다.

현명석. 서울시립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20세기 중반 미국 건축사진을 이론화한 작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케네소주립대, 건국대, 경남대, 백석예술대, 서울시립대, 한양대에서 건축역사와 이론, 디자인 등을 가르쳤거나 가르친다. , , <건축평단>, <와이드AR>, 등에 다수의 글과 논문을 실었다. <건축 사진의 비밀>(디북, 2019)의 공저자이며, <건축표기체계:상상, 도면, 건축이 서로를 지시하는 방식>(아키텍스트, 2020)을 엮었다. 서울에서 건축 매체와 재현, 시각성, 디지털 건축, 한국의 젊은 건축가들의 작업 등에 관한 연구와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저자 : 홍예지
『월간 전원주택라이프』, 『월간식당』, 『나무신문』 등에서 근무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주제와 독특한 아이템을 찾아다니는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제는 건축, 자재, 요식업을 넘어 새로운 관심사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세상에 풍덩 빠져들었다. 저서로는 『마당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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