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68혁명 상상력이 빚은 저항의 역사


  • ISBN-13
    978-89-8163-173-4 (9392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당대 / 도서출판 당대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9-01-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대성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독일/오스트리아사 #사회운동 일반 #사회사 #혁명사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18 mm, 312 Page

책소개

역사학자로서 오랫동안 68혁명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저자 정대성이 '68혁명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마름질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 내용 가운데 '문화혁명'을 다룬 장을 제외하면 '독일의 68혁명'이 중심에 놓인다. 독일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와 나란히 68혁명의 4대 핵심 국가에 속한다.

유럽 68혁명은 독일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2월의 베를린 국제베트남회의는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활동가들이 '68의 정신'을 느끼고 호흡한 출발점 같은 역할을 했다. 이 열기와 궐기는 뒤이어 런던 같은 유럽 대도시로 퍼져갔다. 게다가 60년대 중반 서베를린 학생운동으로 닻을 올린 독일 68은 이미 1967년 6월에 시위 대학생의 죽음을 계기로 일찌감치 폭발한다.

그리고 이듬해 4월 바리케이드의 '부활절 봉기'를 통해 절정에 이르며 서구 대도시에서 연대시위가 펼쳐지는 계기로 작용하고, 프랑스 5월혁명에도 일정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독일은 '68세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68과 그 여파를 둘러싼 담론과 논쟁이 이후 치열하게 펼쳐진 나라이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뉜다.

목차

프롤로그 68혁명 50주년, 상상력의 역사가 빚은 저항의 지도

제1부 68의 직접행동과 문화혁명
독일 68과 민주주의 위기
68, 새로운 문화혁명

제2부 68과 언론: 언론자유를 위해
독일 68의 반(反)슈프링어 캠페인
독일 68의 전주곡 슈피겔 사건

제3부 68의 사람들: 혁명의 아이콘과 순교자
독일 68의 아이콘 루디 두치케
순교자 베노 오네조르크

제4부 68, 그 이후의 배경과 논쟁
독일 뉴 라이트의 어제와 오늘
68, 비판과 반(反)비판

에필로그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상상력에 권력을!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정대성
독일 빌레펠트대학 역사학부에서 68혁명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를린자유대학과 훔볼트대학 등에서 수학하며 여러 신문에 통신원으로 글을 썼다. 현재 부산대학교에서 서양근현대사와 고전읽기 등을 가르치며, 68혁명을 비롯한 서양근현대사의 여러 쟁점을 연구하고 있다. 더불어 문학과 고전,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며 역사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부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Der Kampf gegen das Presse-Imperium: Die Anti-Springer-Kampagne der 68er-Bewegung (Transcript, 2016)과 『철학, 혁명을 말하다: 68혁명 50주년』(2018, 공저), 번역서로는 『68운동: 독일, 서유럽, 미국』(2006)과 『68혁명, 세계를 뒤흔든 상상력』(2009)이 있으며, 논문으로 「‘68’-문화혁명-국가권력」(2015), 「독일 뉴라이트,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2016), 「민주주의 위기와 독일 68운동」(2017, 한국서양사학회 우수논문상), 「독일 68운동의 비판과 반(反)비판」(2018) 등이 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