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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육필시화집

나태주가 그리고 쓰다


  • ISBN-13
    978-89-6291-469-6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푸른길 / (주)푸른길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8-10-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나태주
  • 번역
    -
  • 메인주제어
    백과사전, 참고서적
  • 추가주제어
    소설: 일반 및 문학
  • 키워드
    #한국시 #시화집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0 * 230 mm, 136 Page

책소개

나태주 육필시화집.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에서는 꽃이 피고 지는 것도 해가 뜨고 지는 것도 다 황홀한 일이다. 모든 것이 당신 것만은 아닌 이 계절에, 시인은 직접 쓰고 그린 시와 그림을 통해 강아지풀, 실비단 안개,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는 마음만큼은 당신 것이라고 다정하게 말해 준다. 다 당신 차지라며 초롱꽃을, 달님을 선물더미처럼 한가득 건네준다.

시인이 머무는 곳에는 이런 시인의 따스한 마음이 깃들어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동네 아낙네는 예쁜 꽃 씨앗이 생겼다며 문학관을 찾아와 화분에 손수 꽃을 심어 주고, 손님들은 시인이 직접 연주하는 풍금에 맞춰 '풀꽃' 노래를 부른다. 또 뒤뜰에는 시인이 직접 가꾸는 고운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방긋 웃는다. 거기에 정답게 삐거덕대는 마루소리까지 합세하여, 꽃향기가 날리고, 풍금소리가 울려 퍼져 그야말로 시 같은 풍경이다. 아니, 시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목차

그러므로

풀꽃·1
풀꽃·1
대숲 아래서
대숲 아래서
황홀극치
너를 두고
바람에게 묻는다
내가 너를
사는 법
아름다운 사람
그리움·1
그리움·2
11월
이별 사랑
아끼지 마세요
노래
화엄
눈부신 세상
들길을 걸으며
우리들의 푸른 지구
첫눈
꽃그늘
멀리서 빈다
꽃과 별
공산성
너도 그러냐
좋다
근황
나무
풀꽃·2
풀꽃·3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혼자서
이별
우정
선물
부탁
날마다 기도
햇빛 밝아
사랑에 답함
화살기도
꽃 피우는 나무
외할머니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안부
섬에서
개양귀비
강아지풀을 배경으로

제비꽃
행복
행복
뒷모습
다시 9월이

이 가을에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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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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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60년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공주사범학교에 입학하며 운명적으로 시를 만났다. 집안 내력에 문사적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사모하는 여학생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궁리하다가 시를 민난 것이다. 그 시절 신석정과 김영랑, 김소월의 시를 읽고 청록파 3인 등 시인들의 시를 만나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한국 전후 문제 시집』은 좋은 교과서가 되었다.
1996년 인문과학 도서를 출간하면서 출판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실용서와 아동서로 분야를 확대하였으며 지리학 관련 학술 서적과 지리 관련 답사 여행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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