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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2미터 그리고 48시간

유은실 장편소설


  • ISBN-13
    979-11-5525-109-6 (4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낮은산 / 낮은산
  • 정가
    11,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8-09-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유은실
  • 번역
    -
  • 메인주제어
    백과사전, 참고서적
  • 추가주제어
    어학
  • 키워드
    #청소년 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10 mm, 160 Page

책소개

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시리즈 17권.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우리 동네 미자 씨, 변두리 등 따뜻하고도 예민한 시선으로 세상을 살펴보고 그 속의 여린 존재들을 보듬는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 온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이름은 낯설지만 희귀 병은 아니고, 그렇다고 쉽게 낫는 병도 아닌 그레이브스병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열여덟 살 정음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4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고도 병이 재발하자,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기로 한 정음이는 치료 후 48시간이 가장 두렵다. 모두와 2미터를 벌려야 하는 그 시간, 숨 쉬는 것만으로도 주위에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그 막막하고 외로운 시간을 정음이는 어떻게 견뎌 나갈까?

이 이야기에는 정음이와 같은 병을 겪은 유은실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 있다. 아픈 몸을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가는 열여덟 살 정음이를 통해 ‘공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1. 체질이 바뀐 게 아니야, 아픈 거지
2. 가출을 결심하게 만든 문장
3. 그동안 잘 지냈을까?
4. 접근 금지, 피폭될 수 있음
5. 지구인, 내 짝
6. 격리될 수 있는 평화를 향해
7. 잘 가요. 그동안 고맙진 않았지만

에필로그
작가의 말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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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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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유은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첫 책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내고 줄곧 작가로 살다가 2013년부턴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동화 『우리 집에 온 마고할미』 『만국기 소년』 『멀쩡한 이유정』 『마지막 이벤트』 『우리 동네 미자 씨』 『드림 하우스』 등을 썼다. 2015년 청소년 소설 『변두리』로 제6회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권정생 선생님 유산을 받은 일이 무척 영광스럽고 그만큼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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