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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

대중문화 백세를 품다


  • ISBN-13
    979-11-88740-11-6 (0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온하루출판사 / 온하루출판사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8-08-1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재광 , 이재욱 , 이채원 , 이한규 , 이혜경 , 임진모 , 전찬일 , 최현규
  • 번역
    -
  • 메인주제어
    예술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대중문화론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0 * 215 mm, 272 Page

책소개

영화평론가 임진모를 비롯한 여덟 명이 저술한 책이다. 호모헌드레드는 인류를 호모사피엔스(homo-sapiens)라 부르는 것에 빗대어 유엔이 명명했다. 유엔이 공식적으로 백세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한 것이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우리 인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우리 인류의 삶은 곧 문화이고, 우리는 문화와 함께 어떻게 살고 있을까? 백세시대에도 음악은 우리의 베프 즉, 베스트프렌드일 것이다. 영화는 호모헌드레드 시대에도 우리의 가까운 이웃으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작금의 ‘문자의 영상화’ 시대에서 문학은 우리의 먼 이웃쯤이 될 듯싶다.

저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영화평론가 전찬일, 이채원, 소설가 최현규, 이재욱, 이혜경, 사회학박사 겸 행정학박사 이재광, 그리고 이한규 수원시 부시장이다. 이 여덟 명의 저자가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산업이 어떻게 백세시대에 적응했고, 또 적응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목차

^^제1부 : 호모헌드레드 음악^^
제1장 시니어와 한국 대중음악 - 임진모
제2장 팝음악으로 시니어를 살피다 - 임진모

^^제2부 : 호모헌드레드 영화^^
제1장 2014년, '특별에서 일상'이 된 한국시니어 영화 - 이재광
제2장 주목할 만한 국내외 시니어 영화들(2015∼2018) - 전찬일
제3장 할리우드와 시니어 영화 - 이채원

^^제3부 : 호모헌드레드 문학^^
제1장 한국 현대시로 시니어를 관조하다 - 최현규
제2장 한국 소설에 나타난 시니어 상像 - 최현규
제3장 호모헌드레드 시대의 문단 트렌드 - 이재욱

^^제4부 : 호모헌드레드 문화 정책·제언^^
제1장 문화가 최고의 복지, 호모헌드레드 사회와 문화정책 - 이한규
제2장 백세 대중문화 지평 확장을 위한 제언 - 이혜경

본문인용

-

서평

호모헌드레드 Homo-hundred

인류를 호모사피엔스 homo-sapiens라 부르는 것에 빗대어 현 백세시대를 유엔이 호모헌드레드 시대로 명명했다.
100세 이상의 장수가 보편화된 시대가 왔음을 선언한 것이다.
2009년 세계인구고령화 World Population Aging 보고서에서 유엔은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 나라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1개 국가로 급증할 것이라 전망했다.
호모헌드레드 시대는 모든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한다. 문화산업도 변해야 한다. 그래야 문화산업이 생존하고 번성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는 곧 우리 인류의 삶이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우리 인류는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첫째, 우리나라 대중문화산업이 어떻게 백세시대에 적응했고, 또 적응하고 있는지 독자 분들이 조금씩만이라도 더 이해하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이 책을 쓴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동인動因이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서 모든 산업은 적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적응 방식은 체계화되지 못했다. 심도 있는 연구가 아직은 부족해서이다. 이 책이 정리한 대중문화산업의 백세시대 적응기記가 다른 산업까지 확장돼 다른 산업의 고령사회 적응기도 연구·정리되길 희망한다. 주택이나 패션·의류 부문에서는 특히 연구할 게 많아 보인다.

둘째, 대부분의 나라들이 일자리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고령인구는 절반이 빈곤층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우리나라가 이 부문 1위다. 2018년 현재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700만 가운데 빈곤층이 350만이다. 여기에 차세대 고령층인 베이비부머 700만이 대기 중이다. 향후 빈곤율이 여전하다면 정부는 700만 고령 빈곤자를 보호·관리·요양해 줘야한다. 이 부담을 경감하는 최선책은 하루빨리 오륙십 대 후기 베이비부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많은 관계자들이 확실한 방법론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상당수 사람들이 그 답을 시니어 비즈니스에서 찾고 있다. 이 시장은 세계적으로 급팽창하고 있고 다양한 기술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다. 현재시점에도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는 그 영역이 꽤 넓어 보인다.
세 번째 바람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이 시니어 산업과 비즈니스의 이해를 고양하고 그 활성화에 기여하길 희원한다. 정부-대기업-중소기업의 협력관계가 제대로 이뤄져 시니어 산업이 성장하면 시니어는 물론 청년에게도 적잖은 일자리를 가져다줄 것이다.


호모헌드레드(homo-hundred), 백세시대의 개막
여덟 명의 저자가 백세시대의 음악, 영화, 문학을 다뤄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정책과 제언까지


영화평론가 임진모를 비롯한 여덟 명이 저술한 [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은 의미 있는 교양서다. 호모헌드레드는 인류를 호모사피엔스(homo-sapiens)라 부르는 것에 빗대어 유엔이 명명했다. 유엔이 공식적으로 백세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한 것이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 우리 인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우리 인류의 삶은 곧 문화이고, 우리는 문화와 함께 어떻게 살고 있을까? 백세시대에도 음악은 우리의 베프 즉, 베스트프렌드일 것이다. 영화는 호모헌드레드 시대에도 우리의 가까운 이웃으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작금의 ‘문자의 영상화’ 시대에서 문학은 우리의 먼 이웃쯤이 될 듯싶다.

저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영화평론가 전찬일, 이채원, 소설가 최현규, 이재욱, 이혜경, 사회학박사 겸 행정학박사 이재광, 그리고 이한규 수원시 부시장이다. 이 여덟 명의 저자가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산업이 어떻게 백세시대에 적응했고, 또 적응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호모헌드레드 시대에서 모든 산업은 적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적응 방식은 체계화되지 못했다. 심도 있는 연구가 아직은 부족해서이다. 이 책이 정리한 대중문화산업의 백세시대 적응기가 다른 산업까지 확장돼 다른 산업의 고령사회 적응기도 연구·정리되길 희망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재광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시니어 전문 매거진 <시니어 비즈니스 리뷰> 발행인 겸 편집인,
뉴스통신 KNS 논설위원·전문위원.
고려대학교 사회학박사, 경희대학교 행정학박사.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브로델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성대 겸임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앙일보 기자,
젊은영화비평집단 고문 등 역임.
저서 『과잉생산, 불황, 그리고 거버넌스』 『영화로 쓰는 세계경제사』
『상식과 싸운 사람들』 『식민과 제국의 길』 등.
저자 : 이재욱
1962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입선(학생부)
196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학생부)
2006년 부천신인문학상
부천문화재단 자문위원 및 수주문학상 운영위원 역임
현) 부천소설가협회장,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복사골문학상, 경기도문학상, 부천예술공로상(문학부분) 수상

소설집 『귀천의 길목』, 『연탄 두 장의 행복』, 장편소설 『아버지의 가슴앓이』, 『왕의 연인』 등이 있고 공저로 『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이 있다.
저자 : 이채원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영화평론가, 나사렛대학교 교양교육학부 교수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등단

[저서]
소설과 영화, 매체의 수사학
영화 속 젠더 지평
호모 헌드레드와 문화산업(공저)
저자 : 이한규
수원시 부시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버밍엄대학교 도시지역개발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 박사.
제35회 행정고시 합격.
2005 경기도 양주시 부시장. 2007 경기도청 정책기획심의관.
2012 경기도청 안전행정실장, 기획행정실장.
2013 경기도 성남시 부시장. 2016 경기도 부천시 부시장.
저자 : 이혜경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수료.
중국 태산의학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역임.
2007 창조문학 신인상 [배냇저고리].
현 서일대학교 강의교수.
소설집 『제가 그 둘쨉니다』 출간.
저자 :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팝 칼럼니스트.
중학교 3학년 때 라디오와 음악에 이끌려 음악평론을 인생의 목표로 정했다. 대학에서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팝송 기사를 쓰고 싶어 1984년부터 〈경향신문〉 주간부 기자로 일했고 이후 〈내외경제신문〉으로 옮겼다. 1991년 기자 생활을 끝내고 이후 평론가로 30년째 활동 중이다.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25년간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에서 2021년 한 해 매일 방송되는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방송용이 아닌 글쓰기에 의한 고전적 평론을 중심축으로 삼으며 20년째 음악 웹진 이즘(www.izm.co.kr)을 운영하고 있다. 역서로는 《존 레논》, 저서로는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 《젊음의 코드, 록》 《세계를 흔든 대중음악의 명반》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가수를 말하다》 《팝, 경제를 노래하다》 《한국인의 팝송 100》 등이 있다.
저자 : 전찬일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화를 즐겨 관람했다. 독문학을 전공하던 대학 2학년 때 영화 스터디에 전격 뛰어들었다. 주간신문 기자를 거친 후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의기투합해 서울대 재학 중인 6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을 매니지먼트 하던 1993년 11월, 월간 『말』에 기고하며 영화 비평에 투신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느슨하게 참여했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프로그래머, 마켓 부위원장, 연구소장으로 그 영화제에 몸담았다.
저서로 평론집 『영화의 매혹, 잔혹한 비평』(2008), 『부산의 문화 인프라와 페스티벌』(공저, 2017), 『호모헌드레드와 문화산업 : 대중문화 백세를 품다』(공저, 2018) 등이, 역서로 『존 레논 1940-1980』(1993) 등이 있다. 2020년 5월 현재,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 도서출판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컬 컬처 플래너 & 커넥터’(Glocal Cuture Planner & Connector)를 표방하며 비평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프로젝트들을 기획·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출간한 단행본 『내 삶에 스며든 헤세』(라운더바우트, 2019년 5월 25일)도 그 중 하나다.
저자 : 최현규
2010 올해의예술가상 수상. 복사골문학상 수상.
2011 부천신인문학상위원장. 2017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장.
전 부천대학교수. 현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장편소설 전3권 『모스』 문학평론집 『문학, 씨줄과 날줄』
장편소설 전3권 『해인의 비밀』 단편소설집 『즉흥환상곡』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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