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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남한산성

김훈 장편소설


  • ISBN-13
    978-89-5625-353-4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학고재 / 도서출판 학고재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7-07-0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백과사전, 참고서적
  • 추가주제어
    어학 , 소설: 일반 및 문학
  • 키워드
    #역사소설 #영화소설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05 mm, 448 Page

책소개



김훈 장편소설 남한산성이 나온 지 십 년을 맞았다. 십 년에 걸쳐 100쇄를 찍었다. 이 책은 소설 남한산성의 개정판이다. 초판 발행(2007년) 이후 작가 김훈이 십 년 세월을 지나 비로소 털어놓는 '못다 한 말'을 새로 써 넣었다. 그리고 화가 문봉선의 귀한 그림을 싣고 디자인을 새로 했다. 문봉선의 그림은 소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소설의 장면을 진경으로 나타낸 것이고 또 소설의 여운을 형상으로 드러낸 것이다.

주린 성에 말(言)들이 창궐하는 병자년의 겨울을 작가 김훈은 엄정하고 치밀한 글로 옮겼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갇힌 무기력한 인조와 그 앞에서 벌어진 주전파와 주화파의 다툼, 그리고 꺼져가는 조국의 운명 앞에서 고통 받는 민초들의 삶이 소설의 씨줄과 날줄을 이룬다.

작가 김훈은 "이 책은 소설이며, 오로지 소설로만 읽혀야 한다"고 전제한다. 아울러 "실명으로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묘사는 그 인물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하지만 그가 되살린 인물들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뼈대 위에 소설적 상상력으로 살점이 붙어, 생생한 얼굴로 되살아난다.

목차

하는 말

눈보라
언 강
푸른 연기
뱃사공
대장장이
겨울비
봉우리
말먹이 풀
초가지붕
계집아이

바늘
머리 하나
웃으면서 곡하기
돌멩이
사다리
밴댕이젓
소문

말 먼지
망월봉
돼지기름
격서
온조의 나라
쇠고기
붉은 눈
설날
냉이
물비늘
이 잡기
답서
문장가
역적
빛가루
홍이포
반란
출성
두 신하
흙냄새
성안의 봄

못다 한 말

부록
남한산성 지도
남한산성 지도 설명
대륙, 명에서 청으로
남한산성, 겨울에서 봄으로
낱말풀이

참고문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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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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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훈
1948년 서울 생. 장편소설 『공터에서』, 에세이집 『풍경과 상처』 외.
그림작가(삽화) : 문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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