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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어린이들의 한국사

오천 년 우리 역사 속 친구들의 이야기


  • ISBN-13
    978-89-6591-260-6 (73910)
  • 출판사 / 임프린트
    휴먼어린이 / 휴먼어린이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5-04-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역사교육연구소
  • 번역
    -
  • 메인주제어
    종교 및 믿음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초등 한국사 #과학/수학/사회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80 * 258 mm, 268 Page

책소개

역사교육연구소의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프로젝트이자 3년간의 연구 성과로, 선사 시대부터 최근까지 우리 역사 속 실존한 어린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각 시대를 살았던 아이들의 시각으로 역사를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눈높이로 역사를 풀어내어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역사 속 또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다 보면 오천 년 한국사의 흐름이 절로 잡힌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도 함께 심어주는 책이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속 실존했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역사라는 무대에 당당히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주인과 함께 무덤에 묻혀야 했던 송현이를 통해 가야의 순장 풍습을 엿보고, 독립운동가의 아들이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희망의 상징이었던 자동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독립운동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실존한 어린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당대를 들여다보고,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어른들과 함께 역사를 헤쳐 온 어린이들도 역사의 주인공이며, 평범한 어린이의 이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역사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도 나중에는 역사가 되고, 지금을 살고 있는 어린이도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아주 먼 옛날, 팔찌도 만들고 고기잡이도 배우고
나무껍질로 끼니를 때운 삼국 시대 어린이들
슬픈 운명의 가야 소녀, 송현이
신라의 어린이, 화랑이 되다
조기 유학을 떠난 통일 신라의 어린이들
고려 팔관회 축제를 이끈 아이, 선랑
고려 소녀 순강이네 가족 이야기
열 살에 결혼한 고려의 꼬마 신부
나라를 다스린 조선의 어린 왕들
열두 살에 장원 급제를 한 조선의 천재 소년, 이이
장애를 딛고 큰 업적을 남긴 조선의 아이들
임진왜란이 바꾼 두 아이의 운명
조선 시대 열공의 현장, 서당에 가다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동학의 소년 장수들
새로운 학교, 새로운 공부에 눈뜬 어린이들
꿈과 이름마저 빼앗긴, 일제 치하의 어린이들
대한 독립의 희망둥이, 자동이
어린이, 새 나라의 주인이 되다
전쟁 속에서 희망을 꽃피운 아이들
어린 전태일, 노동에 뛰어들다
엄마, 아빠 어릴 적에
민주주의, 어린이도 나라의 주인
다르면서 같은 친구, 조선이

나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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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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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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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와 함께 : 김민우
-와 함께 : 문재경
-와 함께 : 배성호
-와 함께 : 석병배
저자 : 역사교육연구소
2009년 초등학교 선생님과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님, 그리고 대학에서 교사를 기르는 교수님 들이 어우러져 만든 연구소입니다. 교실 수업과 연구, 역사학과 역사 교육 연구, 초·중등과 대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좀더 재미있고 보람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또한 해마다 두 차례 《역사와 교육》을 펴내고 있습니다. 연구소에는 ‘민주주의와 역사 교육’, ‘역사 교육사’, ‘역사 수업’ 등 여러 분과가 있는데, 이 책은 어린이·초등 역사 교육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인 ‘어린이와 역사 교육’ 분과 선생님들이 썼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이경석
-와 함께 : 이성호
-와 함께 : 정미란
-와 함께 : 황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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