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시바타 도요
1911년 6월 26일, 도치기시 출생. 유복한 쌀집의 외동딸이었지만, 10대 때 가세가 기울어 음식점 등에서 더부살이를 했다. 서른세 살에 주방장인 시바타 에이키치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겐이치를 낳았다. 남편과는 1992년 사별. 이후 우쓰노미야 시내에서 홀로 생활했다. 취미는 젊었을 때는 독서와 영화·노래 감상. 중년에는 무용, 노년에는 시 쓰기였다. 90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 신문에 꾸준히 투고했다......이하생략
번역 : 채숙향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약해지지 마》, 《신의 카르테》,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어중간한 밀실》,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삶의 힌트》, 《대하의 한 방울》, 《타력》, 《명탐정이 되고 싶어》, 《말하고 생각한다 쓰고 생각한다》, 《마법사는 완전 범죄를 꿈꾸는가》, 《바람에 날리어》, 《쓸쓸함의 주파수》, 《사자가 사는 거리》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