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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시랑 먼저 놀 거야!

코숙이 선생님의 시공책


  • ISBN-13
    979-11-5525-017-4 (7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낮은산 / 낮은산
  • 정가
    11,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4-05-1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강승숙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추가주제어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키워드
    #글쓰기 일반 #책읽기/글쓰기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0 * 250 mm, 84 Page

책소개

오랫동안 시, 옛이야기, 그림책 등으로 아이들과 깊은 교감을 나눠온 저자가 시를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 제목처럼 “시랑 (내가) 먼저 논”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낸 책이다. 아이들에게 억지로 시를 읽히고 시의 매력을 말로 설명하는 대신 스스로 시를 갖고 노는 본을 보인 셈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가장 좋은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시 한 편 한 편을 오리고 붙이고 꿰매고 그리는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꾸밈으로써 시 자체가 얼마나 우리 일상과 가까운 예술장르이며 탁월한 놀잇감인지 알려 준다. 시와 노는 과정에서 “시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묘체를 집어내듯 길어 올리는 대목들은 이 책에서 특히나 눈길이 가는 지점이다.

어린이가 쓴 「필통」이라는 시를 통해 “시란, 잘 관찰하다가 생겨나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거나, 독창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안개」라는 시를 읽고 “무언가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터져 나온 말, 그게 바로 시야.”라고 하는 부분에서 시에 대한 저자만의 단순하지만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파라파라
별하고 놀자
나는요
랄라라 나들이 간다

코숙이 선생님은 이렇게 시랑 놀았어!
이 책에 실린 작품 출처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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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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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승숙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인천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인천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아이들처럼 수첩 한구석이나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일, 떨어진 꽃잎 모으는 일 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국어 시간과 미술 시간을 좋아하지만, 국어와 미술이 교과서 속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림책이나 시 속에 들어 있기도 하고 교정에 서 있는 목련 나무, 오래된 골목, 동네 재래시장에도 들어 있습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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