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사람이 되라!
인간관계에서 마음의 문은 나를 잘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 더 활짝 열린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면 손쉽게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성공과 행복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다.
오프라 윈프리,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 루스벨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금희 아나운서, 방송인 김제동의 공통점은? 모두 뛰어난 공감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다음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보라.
* 나는 부모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가?
* 나는 아내(남편)의 마음을 잘 공감하는가?
* 나는 자녀들의 마음을 잘 공감하는가?
* 나는 친구들의 마음을 잘 공감하는가?
* 나는 상사, 동료, 부하들의 생각과 입장을 잘 헤아리는가?
* 나는 고객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가?
이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람들의 마음을 손쉽게 얻고 깊은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가정에서는 사랑받는 남편(아내)이 될 수 있고, 직장에서는 인기 있는 동료나 상사가 될 수 있으며, 영업이나 사업에서는 뛰어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부모, 직장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직장인,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영업사원, 국민과의 소통을 원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 그리고 기업의 CEO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다.
공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공감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론과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은 무엇일까?”
최근 몇 년간 내가 정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질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인생이란 타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쟁이요, 사회란 타인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터라고까지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녀는 부모의 마음을, 학생은 선생님의 마음을, 사랑에 빠진 사람은 이성 친구의 마음을, 영업사원은 고객의 마음을, 정치인은 유권자의 마음을, CEO는 직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이 책을 쓰고 있는 필자 또한 독자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연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그 비결을 공개하기 전에 잠시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나눠 보자. 언제나 기쁘게 생각하는 일이지만 나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귀가 따갑게 듣곤 한다.
“아빠는 제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해 줘요.”
“당신과는 대화가 즐거워요.”
“대표님은 직원들 생각과 입장을 잘 공감해 주십니다.”
“언제 시간되실 때 제 고민 좀 상담해 주세요.”
“고객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 같아요.”
정말일까? 유감스럽지만 나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며 사실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 오히려 나는 이런 표현에 가까운지도 모르겠다.
“아빠는 절대로 제 마음을 이해 못해요.”
“당신과는 대화가 안 통해서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
“대표님은 항상 자기 말만 하십니다.”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테니 신경 쓰지 말고 내버려 두세요.”
“고객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군요.”
찬찬히 읽어보면 잘 알겠지만 모두 공감에 관련된 표현들이다. 과연 당신은 어떤 경우일까? 첫 번째 표현처럼 공감을 잘해 주는 사람인가 아니면 두 번째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공감해 주지 못하는 사람인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은 통하는 사람이다. 내 생각과 감정, 내가 처해 있는 상황과 입장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 나에게 최고의 인맥이다. 결국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비결도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마음을 주려 노력해야 한다.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을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라고 말하듯이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도 내가 먼저 마음을 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마음을 준다는 것이 바로 상대방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의미한다. 인간관계에서 마음의 문은 나를 잘 공감해 주는 사람에게만 활짝 열리기 때문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면 손쉽게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성공과 행복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직장에서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인기 있는 동료나 상사가 될 수 있고, 영업이나 사업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잘 헤아려 뛰어난 실적을 올릴 수 있다. 행복한 가정 역시 공감 능력에 좌우된다. 부모가 자녀의 생각을 공감하지 못하면 마음의 문이 닫히고 결국 소통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집단 따돌림, 왕따의 문제 역시 공감 능력의 부족으로 생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공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친구나 연인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다.
[서문]
이 책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부모, 직장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직장인,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영업사원, 국민과의 소통을 원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 그리고 기업의 CEO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공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공감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론과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할 것이다. 자신 있게 장담하건데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몇 가지 훈련만 반복한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과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성공과 행복은 부산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영혼이 통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길 기원하며, 미국 하버드 대학교 폴 틸리히 교수의 말을 교훈으로 옮겨 놓는다. 우리 모두 사랑하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공감을 나눠 보자.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