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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아빠랑 은별이랑 섬진강 그림여행


  • ISBN-13
    978-89-97313-19-8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토마토하우스 / 토마토하우스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2-05-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오은별 , 오치근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65 * 320 mm, 30 Page

책소개

화가 오치근이 딸 은별이와 섬진강을 여행하며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섬진강 구석구석 17곳을 여행하며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아름다운 풍경이 화가 아빠의 아름다운 그림과 딸 은별이의 동심 가득한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꽃내음 풀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섬진강변, 마을 사람 대부분이 도시로 떠난 쓸쓸한 마을 풍경, 시끌벅적한 화개장터, 옛날옛적 도깨비와 선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유적지 들을 여행하며, 시공을 초월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

서평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섬진강의 사계절!
갖가지 야생화와 풀내음이 가득한 섬진강.
신선과 선녀, 그리고 도깨비 같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한가득 품고 있는 섬진강 풍경.

아빠와 함께 떠나는 섬진강 그림여행

『개구리네 한솥밥』『오징어와 검복』『집게네 네 형제』 등 특유의 감성으로 백석의 동화시를 그림책으로 엮어내 주목을 받은 화가 오치근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딸 은별이와 섬진강을 여행하며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엮어 책으로 펴냈습니다.
오치근은 섬진강을 품은 자연을 차분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내며 여행의 느낌을 담담하게 표현했습니다. 딸 은별이의 눈에 담긴 섬진강 풍경 역시 아빠의 글과 그림에 곁들여져 평범한 여행서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시작에서 끝까지 굽이굽이 가득한 섬진강 이야기
총길이가 212.3㎞, 총면적이 4,896.5㎢에 달하는 한반도에서 아홉 번째로 긴 섬진강. 지리산 데미샘에서 시작되는 섬진강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경계를 나누며 갯벌이 넓게 펼쳐진 남해 바다로 굽이굽이 흘러들어갑니다.
섬진강(蟾津江)은 두꺼비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지만, 섬강, 다사천(多沙川), 적성강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이런저런 사연을 품고 흐르는 섬진강은 강줄기를 따라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섬진강 구석구석 17곳을 여행하며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아름다운 풍경이 화가 아빠의 아름다운 그림과 딸 은별이의 동심 가득한 그림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꽃내음 풀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섬진강변, 마을 사람 대부분이 도시로 떠난 쓸쓸한 마을 풍경, 시끌벅적한 화개장터, 옛날옛적 도깨비와 선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유적지 들을 여행하며, 시공을 초월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섬진강변과 주변 마을을 느긋하게 둘러보면서 느낀 아름다운 풍경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더불어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파괴되어 가는 자연을 안타까워하기도 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정말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섬진강의 모습을 그려내다
일 년여에 걸친 그림여행을 통해 화가 아빠와 딸은 각자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 지리산에서 발견한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 겨울 고기잡이, 강물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 속 구름, 선선한 여름 달밤과 강변에 핀 달맞이꽃 등 오로지 섬진강을 여행하면서만 느낄 수 있는 운치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아름다운 그림에 푹 빠져들며 당장에 섬진강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오은별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은별이는 2015년 현재 악양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두 동생을 보살피느라 가끔 힘도 들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항상 즐겁답니다. 호기심 많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늘 바쁩니다.
저자 : 오치근
백석 시인의 동시를 만나면서 그림책을 시작했고 지금도 백석 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골 총각”, “오징어와 검복”, “집게네 네 형제”, “개구리네 한솥밥” 그림을 그렸습니다. 섬진강과 지리산 품에 살고 있으며 가족 여행 그림책 “아빠랑 은별이랑 지리산 그림여행”, “초록 비 내리는 여행”을 쓰고 그렸습니다. 시골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마을의 전래 이야기를 찾아서 이야기를 쓰고 그리는 일을 합니다. “돌담집 그 이야기”는 이야기의 무대가 된 마을을 여행하며 사람과 마을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던 행복한 기억이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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