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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 ISBN-13
    978-89-93928-03-7 (0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달출판사 / 달출판사
  • 정가
    7,2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9-11-0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석원
  • 번역
    -
  • 메인주제어
    백과사전, 참고서적
  • 추가주제어
    소설: 일반 및 문학
  • 키워드
    #백과사전, 참고서적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0 * 0 mm, 0 Page

책소개

● 다이어리 조회 수 1만 5천 건! 모두가 "내 얘기"인 것만 같은 마력적인 보편성 인생에 있어 하고 싶은 일이나 애착 같은 것 없이 그저 되는 대로 살아오던 그는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비로소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방편으로 택한 것이 글쓰기였다. 그는 삶의 내밀한 부분들을 마치 현미경처럼 정밀히 포착해 낸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해 진한 경의와 애정을 표하고 있으며 책을 쓰는 동안 글쓰기는 이제 그에게 하나의 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보통의 존재』는 서른여덟. 무명의 작가 이석원이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산문집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과 관련된 거대하면서도 상투적인 주제들까지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내밀하게 파고들어가 아름답고 처연한 단상들을 만들어 냈다. ● 『보통의 존재』로 쏟아지는 찬사들!! 이석원은 왜 내 삶은 고요하지 않는가, 라고 탄식하듯이 글을 쓴다. 나는 글을 읽다가 거의 멈추어 섰다. 종종 이런 글쓰기를 나는 유서에서나 만났다. 거의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로 이석원은 글을 써내려가면서 자기를 자포자기한다. 거기에는 일말의 응석도 없고 그렇다고 그 무언가를 호소하지도 않는다. 세상에 대한 기대는 거의 희미해서 점점 지워져가고 있으며, 어느덧 희망은 자취를 감추었다. 끊임없는 절망과 슬픔의 변주. 그 사이에 끼어드는 사람들과의 인연이라는 참혹한 매개변수. 그의 글은 너무 아름답고 종종 많이 아프다. 때로는 음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희미하게 스스로를 불태우고 있다. 이석원은 그런 말을 원치 않겠지만 이 책은 세상이라는 낭만의 마지막 방어선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정성일 (영화평론가 / 영화감독) 지구라는 별에 잠시 들른다고 생각했지, 이렇게 오래 머물 줄이야. 처음에는 복이 참 많아서 이렇게 멋진 별에 태어난 것이라고 생각했다. 빛이 그늘을 만들 듯, 기쁨이 슬픔을 낳고 행복이 고통을 불러오리라는 건 전혀 모르던 시절의 일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석원 씨의 말처럼 보통의 존재가 되어갔다. 우리가 원하는 건 점점 줄어든다.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단 하나만을 원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사랑할 만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으로 사랑받는 일. 석원 씨의 글

목차

다이어리 조회수 1만 5천건!
모두가 ‘내 얘기’인 것만 같은 마력적인 보편성

인생에 있어 하고 싶은 일이나 애착 같은 것 없이 그저 되는 대로 살아오던 그는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비로소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방편으로 택한 것이 글쓰기였다. 그는 삶의 내밀한 부분들을 마치 현미경처럼 정밀히 포착해 낸 이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해 진한 경의와 애정을 표하고 있으며 책을 쓰는 동안 글쓰기는 이제 그에게 하나의 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보통의 존재』는 서른여덟. 무명의 작가 이석원이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 한 작품이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에 있어서 거대하면서도 상투적인 주제들까지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내밀하게 파고들어가 아름답고 처연한 단상들을 만들어 냈다.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에게 있었던 일들은 결국 우리 모두가 겪어 온 일들이 아닐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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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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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석원
1971년 서울생. 서른여덟이 되던 해 어느 날 사랑과 건강을 한꺼번에 잃고 삶의 의미에 대해 반추하다 남은 생을 글을 쓰며 살아가기로 결심, 2009년 겨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발표했다. 마치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한 『보통의 존재』는 이른바 ‘보통 신드롬’을 일으키며 출간된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13년 8월 이석원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리라는 그의 열망을 담은 두번째 책이자 첫번째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발표한다. 『실내인간』은 집필 기간 4년 동안 오로지 활자와의 집요한 싸움 끝에 얻어낸 결과물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누군가의 어긋난 집념, 즉 간절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아무리 간절히 바란다 해도 어긋날 수 있고, 그래서 더욱 간절한 것이 바로 인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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