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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입 속의 검은 잎


  • ISBN-13
    978-89-320-0397-9
  • 출판사 / 임프린트
    ㈜문학과지성사 / ㈜문학과지성사
  • 정가
    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1989-05-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기형도
  • 번역
    -
  • 메인주제어
    백과사전, 참고서적
  • 추가주제어
    소설: 일반 및 문학
  • 키워드
    #유고시집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205 mm, 146 Page

책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80권, 기형도 시집.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목차

詩作 메모


안개 = 11
專門家 = 14
白夜 = 16
鳥致院 = 17
나쁘게 말하다 = 20
대학 시절 = 21
늙은 사람 = 22
오래 된 書籍 = 24
어느 푸른 저녁 = 26
오후 4시의 희망 = 29
장미빛 인생 = 32
여행자 = 34
진눈깨비 = 35
죽은 구름 = 36
흔해빠진 독서 = 38
추억에 대한 경멸 = 40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41
물 속의 사막 = 42
정거장에서의 충고 = 45
가는 비 온다 = 46
기억할 만한 지나침 = 48
질투는 나의 힘 = 49
가수는 입을 다무네 = 50
홀린 사람 = 52
입속의 검은 잎 = 54
그날 = 56

바람은 그대 쪽으로 = 61
10월 = 62
이 겨울의 어두운 창문 = 64
포도밭 묘지·1 = 66
포도밭 묘지·2 = 68
숲으로 된 성벽 = 70
植木祭 = 71
그집 앞 = 74
노인들 = 76
빈 집 = 77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 78
밤 눈 = 79
위험한 家系·1969 = 80
집시의 시집 = 85
나리 나리 개나리 = 88
바람의 집-겨울 版畵·1 = 90
삼촌의 죽음-겨울 版畵·4 = 91
聖誕木-겨울 版畵·3 = 92
너무 큰 등받이의자-겨울 版畵·7 = 94

病 = 97
나무공 = 98
沙江里 = 101
廢鑛村 = 102
비가·2 = 105
폭풍의 언덕 = 108
도시의 눈-겨울 版畵·2 = 110
쥐불놀이-겨울 版畵·5 = 111
램프와 빵-겨울 版畵·6 = 112
종이달 = 113
소리·1 = 118
소리의 뼈 = 120
우리 동네 목사님 = 122
봄날은 간다 = 124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 126
엄마 걱정 = 127

해설 : 영원히 닫힌 빈방의 체험 / 김현 = 128
작품 발표 연도 빛 출전 = 144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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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이 시집에서 기형도는 일상 속에 내재하는 폭압과 공포의 심리 구조를 추억의 형식을 통해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우울한 유년 시절과 부조리한 체험의 기억들을 기이하면서도 따뜻하며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공간 속에 펼쳐 보인다.

저자소개

저자 : 기형도
1979년 연세대에 입학한 후, 교내 문학동아리 '연세문학회'에 입회하여 본격적으로 문학수업을 시작하였다. 1980년 대학문학상 박영준 문학상에 '영하의 바람'으로 가작에 입선했다. 그후 1982년 대학문학상 윤동주문학상(시부문)에 '식목제'로 당선되었으며,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안개'가 당선되어 문예지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1981년 안양의 문학동인 '수리'에 참여하여 활동하면서 시작에 몰두하였다. 1989년 3월 7일 새벽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유고시집 <입속의 검은 잎>, <짧은 여행의 기록>, 추모문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전집 <기형도 전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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