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지 레이코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언어학과와 인지과학과의 골드만 석좌교수. 국제인지언어학회의 초대 회장을 지냈고 인지언어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정치 프레임 구성 분야의 미국 최고 전문가로서 라디오와 TV에 출연하고 대중 강연을 하는 동시에 미국의 사회적 쟁점을 둘러싼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 전쟁에서 진보가 취해야 할 방법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를 비롯하여 《삶으로서의 은유》, 《몸의 철학》, 《프레임 전쟁》, 《자유는 누구의 것인가》, 《폴리티컬 마인드》, 《이기는 프레임》 등의 책을 저술했다.
번역 : 나익주
전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과 전남대 대학원에서 영어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UC버클리대 언어학과에서 객원학자로서 은유와 인지언어학을 공부했다. 전남대와 충남대, 광주교대에서 강의했고 광주여고, 서강고, 광주상고 등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광주 지산중학교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담화인지언어학회의 학술지 『담화와 인지』 편집위원과 한겨레말글연구소의 연구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남대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이다.
소수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소망하면서 언어와 은유가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가를 밝히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은유 이론과 정치적 프레임 이론을 소개한 『조지 레이코프』(2017)를 쓰고 『비유의 인지언어학적 탐색』(2014)과 『어휘 의미의 인지언어학적 탐색』(2015)을 공저했으며, 『삶으로서의 은유』(1995/2006 공역), 『몸의 철학』(2003 공역), 『개념 영상 상징』(2005), 『프레임 전쟁』(2007), 『자유 전쟁』(2009), 『이기는 프레임』(2016), 『지구적 불평등』(2019), 『과학의 은유: 진리 만들기』(2020 공역) 등의 역서를 펴냈다.
번역 : 노양진
전남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대학교(Southern Illinois University at Carbondale)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주로 언어철학과 윤리학, 철학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상대주의의 두 얼굴』(2007), 『몸·언어·철학』(2009), 『몸이 철학을 말하다』(2013), 『나쁜 것의 윤리학』(2015), 『철학적 사유의 갈래』(2019)가 있으며, 역서로 『마음 속의 몸』(2000), 『몸의 철학』(2002, 공역), 『삶으로서의 은유』(2007, 공역), 『도덕적 상상력』(2008), 『사실과 가치의 이분법을 넘어서』(2010), 『인간의 도덕』(201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