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

역사 모노드라마


  • ISBN-13
    978-89-8163-126-0 (0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당대 / 도서출판 당대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5-08-1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하워드 진
  • 번역
    윤길순
  • 메인주제어
    공연예술
  • 추가주제어
    예술일반
  • 키워드
    #현대 마르크스주의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167 Page

책소개

마르크스가 자신의 오명을 씻기 위해 저승 관료들을 부추겨서 마침내 자신을 항변하러 1시간 동안 뉴욕에 찾아온다는 설정의 희곡. <달리는 기차에 중립은 없다>의 하워드 진이 마르크스의 삶과 사상, 급진적 변화에 대한 열정을 재치 넘치는 문체로 재현했다.

현시대의 역사와 정치, 경제철학에 대한 토론을 활기찬 방식으로 전개하며 미국의 교육, 최부유층 지배계급, 기업합병, 감옥, 정치적 술수, 급변하는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시의절적한 비판을 제공한다. 마르크스가 가족들에게 헌신한 인간적인 사람이었음을 보여주는 내용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목차

^^머리말^^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
^^부록^^
-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에 대한 도움말
- 짧게 주석을 붙인 읽을거리
- 예니가 마르크스에게 쓴 편지
- 저자에 대하여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하워드 진
역사가, 희곡 작가 그리고 대학 교수로 활동한 세계적인 진보 지식인이다. 미국 뉴욕시 브룩클린에서 유대인 이주민의 아들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성장하였고, 청년 시절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육체노동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 폭격수로 참전하였는데 이때,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반전주의자가 되었다. 27세에 뉴욕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6년 흑인들만 다니는 학교인 스펠만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가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흑인차별에 항거하는 민권 운동을 벌였다. 1964년 보스턴 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베트남 반전 운동의 선두에 섰으며, 1988년까지 보스턴 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했다.

반전·평화·인권 운동에 평생을 바친 실천적·진보적 지식인이었던 그는 노암 촘스키(Avram Noam Chomsky)와 더불어 ‘미국 현대사의 양심’이라 일컬어졌다. 대표적 저서는 민중의 시각에서 미국의 역사를 관찰한 《미국 민중사(A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로, 이 책은 1980년 출간 당시 4,000부가 발행되었으나 2009년 말까지 200만 부가 팔려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밖에 미국의 폭력과 법의 계급성을 폭로한 《오만한 제국(Declarations of Independence)》, 자전적 저서인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You Can’t Be Neutral on a Moving Train)》 등과 《마르크스 뉴욕에 가다(Marx in Soho)》, 《엠마(Emma)》 등의 희곡 3편을 남겼다. 그는 토머스 머튼 상, 유진 V. 데브스 상, 업턴 싱클레어 상, 래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번역 : 윤길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성공회 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며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일반에 대해 연구하고 조사하는 일을 한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우리는 이상한 마을에 산다》, 《무엇이 아름다움을 강요하는가》, 《산파일기》, 《작은 집이 아름답다》, 《건축 이야기》,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철학적 질문들》, 《새 인문학 사전》,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네차예프》, 《용병》 등 다수가 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