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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한국전쟁


  • ISBN-13
    978-89-91221-10-9 (039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책과함께 / 도서출판 책과함께
  • 정가
    13,4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9-02-1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태균
  • 번역
    -
  • 메인주제어
    -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
  • 도서유형
    종이책, 전자책 - EPUB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0 * 0 mm, 0 Page

책소개

남한에서 6·25사변이라 부르는 전쟁을 북에서는 미국과 이승만 정부의 침략을 막기 위한 전쟁이었다며 ‘조국보위전쟁’ 혹은 ‘민족해방전쟁’이라는 표현을 쓴다. 저자는 6·25사변이나 민족해방전쟁 모두 당시의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 계속된 전쟁에 ‘한국전쟁’이라는 무가치적인 이름을 부여하면서, ‘한국전쟁’을 쉽게 그리고 이데올로기의 편견을 걷어낸 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당시에 일어난 사건들이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며, 전쟁이 우리 사회에 여전히 미치고 있는 영향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목차

커밍스는 미국의 정책이 성공했다는 관점에서 한국전쟁의 기원을 바라보고 있지만, 만약 미국의 정책을 단지 38선 이남에만 한정하지 않고 한반도 전체로 상정한다면, 과연 미국의 대한정책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한반도 전체에 미국에 우호적인 정권을 수립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었다면 38선 이남의 단독 정부 수립이 과연 미국의 승리였을까? 분단 정부의 수립을 막기 위해 북한으로 향하는 김구와 김규식을 막지 못한 미군정을 과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 북한의 침략을 막지 못한 정책이 관연 승리한 정책이었을까?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김남식의 와 송남헌의 는 자료집의 성격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부의 힘에 주목한 선구적인 연구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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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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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태균
저 :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 근현대사 전공.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Pacific Affairs'' 편집위원, 『역사비평』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현대사를 베고 쓰러진 거인들』『조봉암 연구』『한국전쟁』『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화』『원형과 변형: 한국 경제개발계획의 기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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