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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과 기억


  • ISBN-13
    978-89-89251-24-8 (8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작가 / 도서출판작가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4-06-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오형엽
  • 번역
    -
  • 메인주제어
    백과사전, 참고서적
  • 추가주제어
    소설: 일반 및 문학
  • 키워드
    #시론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408 Page

책소개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의 현재에 이르는 시적 흐름을 주요 텍스트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최근 한국시의 특징을 고찰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구상되었다. 중진 시인과 젊은 시인과 여성 시인을 망라하는 우리 시대 시인들의 시적 형식을 탐색하고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구조화 원리를 해명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다양한 시적 지형과 맥락을 진단한다.

지은이는 최근 한국시의 흐름과 경향을 '서정의 형식 / 폐허의 형식 / 변신의 형식'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유형의 시의 주름은 각각 '기억 / 망각 / 반기억'이라는 상이한 구조화 원리를 내포하고 있다.

'서정의 형식'은 전통적으로 지속되어온 서정시의 어법이 지닌 시의 총칭이며, 회감(回感)의 원리와 동화 및 투사의 방법을 통해 세계와의 갈등을 극복하려 함으로 '기억의 회로'를 내장하고 있다. '폐허의 형식'은 90년대 초반 이후 지금까지 광범위하게 전개되어 온 소위'죽음의 시학' - 부패와 죽음을 바라보는 환멸과 부정의식을 소멸과 폐허의 형식으로 형상화함으로'망각의 회로'를. '변신의 형식'은 90년대 중반 이후 지금까지 실험적 전위성을 전개하고 있는 '무의식적 타자성의 시'가 지닌 '반기억의 회로'를 상징한다.

1부는 주름과 기억, 몸과 언어, 현실의 집과 내면의 길, 서정시의 존재 방식 등 우리 시대 시의 징후와 맥락을 살피는 테마비평이다. 2부는 ‘서정의 형식’과 ‘기억의 회로’를 보여주는 오탁번, 한승원, 최동호, 이시영, 박태일, 문인수, 함민복, 이진명의 시를 고찰하고, 3부는 ‘폐허의 형식’과 ‘망각의 회로’를 보여주는 홍신선, 최문자, 박주택, 나희덕, 박라연의 시를 고찰하며, 4부는 ‘변신의 형식’과 ‘반기억의 회로’를 보여주는 박상순, 박정대, 이장욱, 허혜정, 김길나, 김점용의 시를 고찰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시의 주름과 기억의 변주^^
주름, 기억의 변주-2000년대 시를 보는 한 시각
몸과 언어-채호기와 이재무의 시
현실의 집과 내면의 길-장옥관과 김용택의 시
서정시의 존재 방식-윤종대·강윤후·박용하의 시
시 비평의 새로운 지형-김춘식, 류신, 최현식, 김수이의 비평
이분법의 극복과 미시적 이론화-임규찬 비평에 대한 반론

^^제2부 서정의 형식과 기억의 회로^^
서정과 풍자 사이, 순수에의 도정-오탁번론
에로스, 시간, 윤회, 화엄-한승원론
순간의 시학과 통합의 정신-최동호론
대비와 조화의 이중적 구도-이시영의 시세계
소리의 음악과 햇살의 광학-박태일의 시세계
심연의 불꽃-문인수론
마음의 공터, 모성적 순환성의 세계-함민복의 시세계
안과 밖의 정화-이진명론

^^제3부 폐허의 형식과 망각의 회로^^
시간의 폐허와 전율의 미학-홍신선의 시세계
죽음, 혹은 뿌리의 시학-최문자의 시세계
망각의 수사학-박주택론
침묵, 혹은 그늘의 소리-나희덕의 시세계
죽음의 산란-박라연의 시세계

^^제4부 변신의 형식과 반기억의 회로^^
반복, 변주, 변신, 생성-박상순론
변주의 방식-박정대의 시세계
모반의 형식-이장욱론
독백의 화법과 상상적 일탈-허혜정의 시세계
두 번의 탈출-김길나의 시세계
두 겹의 시, 혹은 두 겹의 꿈-김점용의 시세계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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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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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오형엽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을 수상하고 199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신체와 문체』 『주름과 기억』 『환상과 실재』 등의 비평집과, 『한국 근대시와 시론의 구조적 연구』 『현대시의 지형과 맥락』 『현대문학의 구조와 계보』 『문학과 수사학』 『한국 모더니즘 시의 반복과 변주』 등의 문학 연구서를 펴냈다. 역서로 『이성의 수사학』이 있다. 젊은평론가상, 애지문학상, 편운문학상,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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