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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엠마


  • ISBN-13
    978-89-87504-82-7 (840)
  • 출판사 / 임프린트
    느림보 / 느림보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4-02-1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웬디 케셀만
  • 번역
    강연숙
  • 메인주제어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미국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32 * 198 mm, 32 Page

책소개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바바라 쿠니가 그림을 그렸다. 특별한 날에만 자손들로 북적대다가 이내 곧 고즈넉해지고 마는 집에서 외롭게 사는 엠마 할머니의 일상, 그리고 그림으로 인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할머니의 눈부신 변신을 아름다운 그림과 글에 담았다.

작품의 전반부에서 엠마 할머니는, 호박씨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단 둘이 살면서 자신이 태어나 자랐던 고향 마을을 그리워 하는 보통의 할머니로 그려진다. 눈이 가득 쌓인 현관을 바라보면서 산 너머 작은 마을을 상상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은 더할나위 없이 평화롭지만 어쩔 수 없는 쓸쓸함이 묻어난다.

하지만 할머니의 일상은 그림으로 인해 완전히 바뀐다. 어느 날 자식들은 할머니의 일흔두 번째 생일 선물로 풍경화 한 점을 선물한다. 할머니는 멋진 그림이라며 반색하지만, 속으로는 '저건 내가 그리워 하는 고향 마을이 아닌데...' 되뇐다.

그로부터 얼마 후 할머니의 변신이 시작된다. 그림이 통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할머니는 고향 마을을 직접 캔버스에 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할머니의 그림은 우연한 기회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이후 할머니는 평화로운 정경이 담긴 그림들을 벗삼아 행복한 삶을 사시게 된다.

엠마 스턴이라는 화가의 실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으며, 책 속에 등장하는 할머니의 그림들 역시 엠마 스턴의 실제 작품을 모델로 삼았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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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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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웬디 케셀만
희곡 외에도 영화, 뮤지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극을 쓰는 작가다. 1981년 켄터키 주 루이빌 소재 액터스 시어터(Actor's Theatre)에 대표작인 <이 집에 사는 내 언니>를 발표하고 극작가로서의 존재를 뚜렷이 드러냈다.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녀는 프랑스의 르망을 방문해 파팽 사건 생존자들을 취재했고 프랑스에 체류한 경험으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다른 작품들을 쓰기도 했다. <올랭프와 사형집행인(Olympe and the Executioner)>, <사형집행인의 딸(The Executuioner's Daughter)>은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그림(드로잉) : 바버러 쿠니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화가였던 어머니를 따라 어릴 때부터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스미스칼리지에서 회화를, 뉴욕의 아트스튜던트리그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2000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백 권 남짓한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달구지를 끌고》와 《챈티클리어와 여우》로 두 번이나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또 《미스 럼피우스》로 전미도서상과 뉴욕타임스 올해의 최고 도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탁 트이고 밝은 풍경들과 잔잔하고 따뜻한 세부 묘사가 어우러진 우아한 화풍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이 작품의 무대가 되는 애팔래치아산맥을 직접 다녀와 산골 마을의 분위기와 생활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재현해 냈습니다. 작품으로 《신기료 장수 아이들의 멋진 크리스마스》, 《해티와 거친 파도》, 《에밀리》, 《엠마》 등이 있습니다.
번역 : 강연숙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에디에게 잘해 주렴>, <애벌레 찰리>, <엘리자베스>, <겨울 할머니>, <엠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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