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생각을 모으는 사람


  • ISBN-13
    978-89-7474-924-8 (7485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풀빛 / 도서출판 풀빛
  • 정가
    11,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1-09-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모니카 페트
  • 번역
    김경연
  • 메인주제어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10 * 297 mm, 32 Page

책소개

많은 사람들에게 책과 예술의 기쁨을 안겨주었던 바로 그 책 <행복한 청소부>의 두 저자, 모니카 페트와 안토니 보라틴스키의 작품. 아주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여기 부루퉁 씨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아저씨가 있다. 아침 여섯 시 반이면 아저씨는 어김없이 가죽끈이 반질반질 해진 아주 낡은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아저씨는 생각을 모은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조용한 생각, 슬기로운 생각, 어리석은 생각 어떤 생각...들을 모으고 또 모은다. 그 중에는 아저씨가 좋아하는 생각들도 있다. 하지만 아저씨는 다른 생각들이 마음 상해할까봐 내색을 하지 않는다.

생각을 열심히 모아 배낭이 불룩해지면, 아저씨는 집으로 돌아와 또 다른 일을 시작한다. 생각들을 기역 니은 디귿 순으로 챙겨서 정리한 다음 생각들을 선반에 두 시간 가량 푹 쉬게 놓아둔다. 그러면 생각들이 잘 익은 과일처럼 즙이 많아지고, 아저씨는 그것을 화단에 정성껏 심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아주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는데...

목차

없음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모니카 페트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그림(드로잉) : 안토니 보라틴스키
추상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는 그림으로 오스트리아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는 안토니 보라틴스키의 그림은 모니카 페트가 쓴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를 비롯해 다른 작가들의 여러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
번역 : 김경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 『행복한 청소부』, 『책 먹는 여우』, 『아버지의 꿈』,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낙타는 원숭이가 아니란다』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우리들의 타화상』이 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