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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지어라


  • ISBN-13
    978-89-7059-425-5 (03600)
  • 출판사 / 임프린트
    안그라픽스 / 안그라픽스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9-11-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안도다다오
  • 번역
    이규원
  • 메인주제어
    건축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건축 #건축이야기/건축가 #국내도서 #예술/대중문화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170 mm, 428 Page

책소개



안도 다다오는 콘크리트 안의 공간에서 '인간'을 위한 건축을 하는 건축가이다. 이 책은 그가 40년 간 작업하면서 느낀 것과 생각한 것을 엮었다. 학력주의가 뿌리 깊은 일본 사회에서 독학으로 건축의 길을 걸어온 그의 인생과, 최고의 건축가가 가진 자연과 환경,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이 녹아 있다.

일본 유명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의 사진을 비롯하여 안도 다다오의 건축가로써의 업적을 볼 수 있는 풍부한 사진자료를 수록하였다. 쓰러졌다 일어서기를 거듭해온 저자의 인생과 "나는 여전히 청춘을 살고 있다"는 말을 통해 희망을 발견할 만한 자서전.

목차



서장 게릴라의 활동 거점
1장 건축가를 꿈꾸기까지
2장 여행 그리고 독학
3장 건축의 원점 주택
4장 도시에 도전하는 건축
5장 왜 콘크리트인가
6장 절벽의 건축, 한계를 향한 도전
7장 계속이라는 힘이 건축을 키운다
8장 오사카가 키운 건축가
9장 글로벌리즘 시대로
10장 어린이를 위한 건축
11장 환경의 세기를 향하여
12장 일본인의 정신
종장 빛과 그림자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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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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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안도다다오
1941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권투 선수로 활약하다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세계를 여행하며 수많은 건축물을 눈에 담았고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했다. 28세에 안도 다다오 건축 연구소를 설립했다. 대표작으로 ‘빛의 교회’, ‘퓰리처 미술관’, ‘지추 미술관’ 등이 있다. ‘스미 요시 연립주택’으로 일본건축학회상,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단순하고 아름다운 콘크리트의 선, 빛과 그늘이 자아내는 풍부한 표정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자연과 공생하는 건축을 다수 설계하며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쓰레기 매립지를 숲으로 만드는 ‘바다의 숲 프로젝트’나 오사카 나무 심기 ‘벚꽃길’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근작 : 장난꾸러기 건축가, 안도 다다오,안도 다다오 일을 만들다,예술의 섬 나오시마 … 총 38종
번역 : 이규원
한국어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문학, 인문,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건축을 꿈꾸다》 《내일의 디자인》 《공생의 디자인》 《예술가로 산다는 것》 《포스터를 훔쳐라》 《의성어 의태어 건축》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등이 있다. 김광현 (감수)
감수 :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까지 42년간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건축의 공동성(共同性, commonness)에 기초한 건축의장과 건축이론을 가르치고 연구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한국건축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건축학회 사회공헌진흥원 원장, 젊은 건축가들을 가르치는 ‘공동건축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상(1997, 2008), 대한건축학회상(2002), 가톨릭미술상 본상(2005),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2013), 한국건축문화대상 올해의 건축문화인상(2018), 김정철건축문화상(2020)을 수상했으며, 무엇보다도 건축학도들의 큰 스승으로 오랫동안 우리나라 건축계를 이끌어왔다. 2008년 《시사저널》이 조사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서울대학교 훌륭한 공대 교수상을 받았다.
‘안그라픽스’는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창의적이며 비판적인 책을 만들어왔으며, 타이포그래피, 정보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및 건축 분야의 책을 기획·출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문양집』 같은 한국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복원해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한편, 디자인의 사회적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에 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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