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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부(개정판)


  • ISBN-13
    979-11-6778-050-8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가디언 / 가디언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8-2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양순자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5 * 210 mm, 276 Page

책소개

살아서 죽는 연습을, 죽어서도 사는 연습을 하라!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 《어른 공부》. 《인생 9단》의 저자가 ‘나이듦의 미덕’에 대한 대답을 담은 책으로, 교과서 같은 식상한 답이 아닌 저자가 직접 경험으로 건진 인생의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30년간 사형수 교화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그리고 암 선고를 받고 죽음이 다가옴을 인정하면서, 저자는 삶의 소중한 가치들과 훗날 어떻게 기억되어야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마음을 따라가는 계산해보기, 내 눈에 맞는 안경 끼고 살아보기, 돈으로 못 드는 인간보험 들기 등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현실에 뿌리박은 지혜를 전하며,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잘 살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견디기 힘든 아픔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바꾸어 낸 저자의 삶의 자세를 통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나이듦의 미덕을 일깨워주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게 만드는 책!
프롤로그 : 인생에도 계급장이 있다

1장 어른으로 살아볼래?

이별도 연습이 필요하다
삶은 원래 힘들다, 엄살떨지 마라
내 복(福)을 짓는 마음
살아가는 이유는 남이 만들어주지 않는다
내 눈에 안경이면 어때서?
마음을 따라가는 계산법
정상에 오르려고 안달복달하지 마라
어른도 혼자 고물고물 잘 놀아야 예쁘다
휴식1)시간이 지나면 약이 되는 것---아픔이라는 녀석
휴식2)시간이 지나면 독이 되는 것---스트레스라는 놈

2장 사람부자가 옹골진 부자다

결국에 바보가 웃는다
진짜 사랑은 눈으로, 느낌으로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더 바랄게 있을까
인간보험은 돈으로 못 든다
노는 물이 같아야 편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 죽어가는 사람도 일으킨다
휴식3) 기쁨은 나누면 배---마두역 꽃 가게
휴식4) 슬픔은 나누면 반---외로운 남자들
휴식5) 나눔의 원칙-마음으로 보낸다

3장 자식은 부모라는 토양이 중요해

어머니의 가슴을 절대 차면 안 된다
선생님은 누가 지켜주나
지구상에 사랑의 매는 없다
교과서 같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마라
남의 아이에게 상처 주면 내 아이도 함께 다친다
부모를 보면 아이의 앞날이 보인다
휴식6) 빨리 심어주면 좋은 것-삶의 이정표
휴식7) 지긋이 기다려주면 좋은 것-재능

4장 인생차선, 지키면서 살자

좋은 습관도 나쁜 습관도 내가 만든 작품
약속은 지키라고 있다
선의의 거짓말이 있을까?
죄 짓고는 절대 못 산다
죽을 죄를 졌으면 죽어야지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남보다 조금 앞섰다고 뽐내지 마라
휴식8) 잃어버려서 좋은 것---나이
휴식9) 찾아서 잘된 것---감사

5장 마무리가 깔끔하면 머물다간 자리도 아름다워

작은 행복이 소중하다
내 인생의 내신성적은 몇 점?
누구나 운명이 다하면 떠난다
어떤 얼굴로 작별할 것인가?
내 비문에 새겨 놓고 싶은 말
암도 함께 안고 가리라
휴식10)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편지-유서

에필로그 : 지상에서의 마지막 기도
두 분의 선생님께 바치는 편지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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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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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양순자
남을 돕는 일에는 계산하지 말고, 누군가 넘어지면 빨리 일으켜줘야 한다’가 신조인 그녀는 누군가가 SOS를 치면 언제든 달려가는 열혈 상담가였다.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탔을 때 그녀 옆자리에 앉기만 해도 그녀의 긍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그래서 그녀를 한 번이라도 만난 사람들은 사는 게 우울하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가장 먼저 그녀를 떠올 린다. 그녀는 2010년 대장암 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의 수술 후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암세포와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살다가 2014년 7월, 향년 73세로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이 책은 그녀가 죽음의 경계선에서 돌아본 삶의 가치와 자세에 대해 쓴 이야기이다. 몸은 어른인데 아이처럼 칭얼대며, 내 것 챙기기에 바쁜 요즘 사람들에게 뭔가 해줄 만한 말이 없는지를 고민한 흔적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그녀는 타인의 삶을 위로하고, 주변과 기꺼이 나누며, 마음껏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어른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사실 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30년간 사형수 상담가로 봉사한 그녀는 저서로 《인생 9단》,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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