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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Ⅰ

북-미 대결 70년사


  • ISBN-13
    979-11-91593-06-8 (0434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민플러스 / 도서출판 민플러스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4-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A.B.Abrams 에이브람스
  • 번역
    박현주
  • 메인주제어
    국제관계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6.25전쟁 #북미 핵공방 #냉전 #고난의 행군 #선군정치 #경제전쟁 #국제관계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15 mm, 488 Page

책소개

A. B. 에이브람스는 미국과 북한이 맺어 온 다난한 관계의 역사를 신중한 태도로 들려준다. 그의 작업은 김일성 주석과 해리 트루먼에서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J. 트럼프에 이르기까지 두 나라가 힘들게 공존해 나온 과정을 설명한다. 21세기의 남은 시간에 한반도가 어디로 가게 될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나라가 오늘날의 이 지점에 어떻게 이르렀는지 들려주는 에이브람스의 이야기를 반드시 경청해야 한다.

목차

끝나지 않은 전쟁 ·Ⅰ
북-미 대결 70년사
Part.1 한국전쟁
1장. 기원
2장. 한국전쟁 발발의 전략적 함의
3장. 한국전쟁
4장. 북한으로 전장의 이동과 중국
5장. 절대적 파괴 : 북한의 참혹한 피해
6장. 모든 코리안을 적으로 여겼다 :
남한 민간인들을 향한 미국의 전시 행동
7장. 지울 수 없는 인상 : 북한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대하는 서방의 태도
8장. 전쟁 종결 : 최대 압박과
미국에 준 혹독한 교훈

Part.2 냉전기
9장. 평시의 전쟁 : 한국전쟁 이후 계속되는 전쟁
10장. 대리전쟁 : 북한과 미국이 삼자를 통해 벌이는 전쟁
11장. 주한 미군

본문인용

한국전쟁

북이 1950년 6월 25일 남한을 침략함으로써 한국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공식화된 견해이다. 그러나 아브람스의 설명에서는 그 반대임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된다.

선거를 통해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이(승만)의 병력은 북으로의 침공을 감행했고, 그 시발점이 6월 25일 국경 도시 해주에 대한 공격이었다. 남한 측은 후일에 반격의 일환으로 해주를 공격했노라고 주장했지만, 이미 성공적으로 해주를 점령했다는 발표는 널리 알려져 있는 상태였다.

미국 정부관료들은 한국전쟁의 발발 소식에 고무되었다. 국무장관 딘 애치슨은 “한국전쟁이 때 맞춰 일어났고, 그래서 우리를 구해주었다”고 말했다.

서평

“만약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의 역사를 그들의 관점으로 발표해야 한다면, 그 결과는 이 책과 유사할지도 모른다. 논란이 많은 주제임에도, 에이브람스는 자신의 주장을 주석과 참고문헌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그의 결론이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이들이라도 신중하게 따져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존 에버라드, 2006-2008 북한 주재 영국 대사 겸 조정관

저자소개

저자 : A.B.Abrams 에이브람스
에이브람스A.B.Abrams는 저서 『Power and Primacy』(권력과 권위), 『Immovable Object』(부동의 목표)를 비롯한 국방 및 국제 정치에 대해 널리 출판했으며 런던 대학교에서 관련 주제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에이브람스는 평양 김일성종합대학에서 6개월간 머물며 북미관계를 연구했으며, 아랍어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언어에 능통합니다. 또한 국제적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거의 10년 동안 시리아 전쟁 연구에 집중한 바 있습니다.
번역 : 박현주
박현주 작가는 196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다녔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노동운동을 했고, 2000년 이후 의문사 진상 규명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인권과 환경 등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 《여성,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 《행동하는 양심》,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여기서 전쟁을 끝내라》, 《자연 관찰 일기》, 《환대하는 삶》, 《관계를 치유하는 힘, 존엄》, 《우리가 공유하는 모든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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