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평면표지(2D 앞표지)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약속


  • ISBN-13
    979-11-90052-80-1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파람북 / 파람북
  • 정가
    15,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10-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상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역사소설 #추리/미스터리소설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한국소설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5 * 200 mm, 392 Page

책소개

역사 미스터리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소설가 이상훈의 새로운 역사 미스터리 소설. 신라와 페르시아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페르시아, 곧 오늘날의 이란은 대한민국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나라다. 저자는 어릴 때 이란 건설 책임자인 아버지를 따라서 이란에 살았던 친구로부터 페르시아의 매혹적인 설화를 전해 듣게 되었으며, 그 설화가 소설 구상의 시작이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테헤란로의 비밀을 밝혀낸다. 테헤란로는 역사의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작가는 페르시아에 관련한 자료란 자료는 모두 섭렵하며,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하지만 한편으로는 간명한 구도와 쉽고 명쾌한 문장들 속에서, 자신이 보고 느꼈고 추론하고 또 상상했던 과거와 현재의 한국, 그리고 페르시아의 모습들을 밝혀낸다. 그리고 서구인들의 단선적인 가치관 속에 파묻혀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에도 중요한 의미와 가치가 있었음을, 그리고 페르시아와 신라인들의 개방성이 높은 수준의 문화적 성취를 낳았음을 독자들에게 실감시킨다.

목차

머리말 1부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이야기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 사마르칸트에 남아있는 화랑의 흔적들 아비틴의 중국 생활. 아비틴과 의상대사의 만남 원효와 의상 페르시아는 불교국가였다 꿈의 나라 바실라 구약성경과 페르시아 제국 아비틴과 죽지랑의 우정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파사마을 아비틴과 원효의 만남 2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비틴과 프라랑 공주의 첫 만남 원효와 요석의 사랑 아비틴과 프라랑의 사랑 페르시아 서사시와 향가 그리고 설총 요석공주와 프라랑의 이별 원효와 요석 공주의 흔적을 찾아서 아비틴의 나당전쟁 전쟁터로 떠나는 아비틴 죽지랑의 죽음 모죽지랑가 신라는 나당전쟁의 승리자였다 페르시아왕자와 신라공주의 결혼 성대한 결혼식 쿠쉬나메의 기록 3부 페리둔의 탄생 이별 그리고 새로운 약속 아비틴과 프라랑의 마지막 이별 사마르칸트에 도착한 아비틴 아비틴의 복수 712년 아랍 이슬람의 사마르칸트 정복 페리둔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혜초와 프라랑 공주의 만남 혜초의 페리둔의 만남 혜초의 흔적을 찾아서 4부 페리둔, 고선지를 만나다. 탈라스 전투 페르시아 유민, 안녹산 안녹산의 난 고선지의 죽음 페리둔의 탈출 탈라스 전투와 페르시아왕자 귀환 원성왕이 된 김경신과 페리둔의 우정 페리둔의 죽음 원성왕의 무덤을 지키는 페리둔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이상훈
경남 밀양출생으로 마산고와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했다. KBS 공채 피디로 방송에 입문, SBS 개국에 참여해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채널A 제작본부장으로 채널A 개국을 진두지휘했다. 그 후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글을 발표했다.
일찍이 방송계의 전설적인 스타 피디로 알려졌으며, 방송프로그램 연출과 대본을 직접 집필해 작가로서의 능력을 인증받았다. 첫 에세이집 《고향생각》이 2십만 부 이상 팔리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이어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 살고 싶다》, 《유머로 시작하라》 등의 책을 출간해 반향을 일으켰다.
2014년 첫 소설 《한복 입은 남자》가 국민적인 관심 속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복 입은 남자》는 현재 미국 메이저 OTT 회사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드라마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백제의 의자왕과 일본 여자 천황인 제명천황과의 사랑과 일본 탄생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두 번째 소설 《제명공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세 번째 소설 《김의 나라》는 역사소설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일컬어지는 제16회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김의 나라》는 드라마 판권계약이 체결되어 현재 드라마 제작이 진행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