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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벼랑 위의 집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 TJ 클룬 장편소설


  • ISBN-13
    979-11-974614-2-2 (0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밝은세상 / 든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11-1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TJ클룬
  • 번역
    송섬별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미국문학 #세계의 문학 #소설/시/희곡 #영미소설 #외국판타지/환상소설 #판타지/환상문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210 mm, 592 Page

책소개

2014년 람다 문학상 수상 이후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넓혀온 작가 TJ 클룬의 스토리텔러 일인자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표작이다. 출간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마존 순위가 점차 상승해 마침내 ‘판타지 부문 1위’에 올랐다. 해당 도서의 인기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올라온 1만 6천개가 넘는 리뷰, 그리고 팬 아트가 증명한다.

마법적 존재들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마법적 존재들의 능력이 두려웠던 사람들은 특별 기관을 만들어 그들을 관리하고자 한다. 그렇게 세워진 ‘DICOMY(마법관리부서)’. 거대한 건물은 힘과 규율, 제한을 상징하듯 도시 한가운데 우뚝 세워진다. 모든 마법적 존재들은 DICOMY에 자신의 존재를 등록해야 했고, 짧은 문구가 가게마다, 골목마다 붙어 있었다. ‘상상력이 있는데 마법이 왜 필요해?’, ‘무언가를 보면 말하라.’ 따위의.

바로 그 DICOMY에서 마법아동 ‘고아원’을 조사하는 라이너스 베이커. 가족도, 친구도, 애인은 당연히 없는 존재감 제로의 그에게 어느 날 4급 기밀 업무가 주어진다. 마르시아스 고아원으로 파견을 나가 해당 고아원이 안전한지를 조사하라는 것. 상부에서는 그곳에 사는 6명의 아이들을 특히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베일에 싸여있는 원장 ‘아서’까지도. 그렇게 떠나게 된 한 달 간의 여정. 꼬박 8시간을 달려 도착한 종착역, 마르시아스섬에 발을 내디딘 순간 라이너스는 놀라운 광경과 마주한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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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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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TJ클룬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작가. 2014년 슬픔과 믿음이라는 주제를 판타지로 풀어낸 《Into This River I Drown》으로 람다 문학상 ‘베스트 퀴어 로맨스’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 소설인 《Withered + Sere》로 플로리다 출판협회 도서상 SF판타지 분야의 골드 메달 위너로 선정되었다.

2020년 출간된 소설 《벼랑 위의 집: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은 ‘마법적 존재’라고 불리는 여섯 명의 아이들과 그들이 사는 비밀스런 집을 배경으로 한다. 허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것들로 넘실대는 판타지 속에서도 저자는 현실에 존재하는 아픔을 놓치지 않는다. 집과 가족, 그리고 나. 가장 사적인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
번역 : 송섬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듣고, 읽고, 쓰고 싶어 번역을 시작했다. 여성, 성소수자, 노인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책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벼랑 위의 집』 『그녀가 말했다』 『사라지지 않는 여름』 『불태워라』 『당신 엄마 맞아?』 등의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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