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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김민철 x 키미앤일이 썸머 에디션)


  • ISBN-13
    979-11-91248-11-1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미디어창비 / (주)미디어창비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4-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민철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소설이외의 산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세계일주여행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에세이 #여행 #여행에세이 #일기/편지 #한국에세이 #해외여행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18 * 188 mm, 336 Page

책소개

마음껏 떠날 수 없는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준 김민철의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가 경쾌한 색감으로 천진한 기분을 선사하는 키미앤일이 그림을 만나 썸머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여행지에서의 느긋한 휴식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림 「분홍 테이블」이 담긴 이번 에디션에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일상을 맞이한 독자에게 보내는 김민철 작가의 친필 편지가 특별 수록되었다.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에는 다시 찾아갈 방법도, 다시 만날 기약도 없는 우연이라는 마법의 작은 빛들이 가득하다. 비일상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일상의 위안을 찾는 키미앤일이 그림처럼, 새로운 여행자가 되어 떠나는 이번 여름에는 조금 덜 유명해도 더 느긋한 나를 만날 수 있고, 조금 무모해진 나를 만날 수 있는 그곳이 목적지가 되면 좋겠다.

목차

프롤로그 - 먼 시간, 먼 곳에서 부치는 여행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는 사람(San Francisco, USA) - 만난 적 없는 당신에게
목적지를 잃어버린 순간(Gamakura, Japan) - 오빠에게
여행자의 약속(Bonnieux, France) - B에게
이마에 박힌 별 하나(Venezia, Italy) - 규성에게
이 모든 것을 만나기 위해 여기까지 온 거야(Ragusa, Sicilia) - 은지에게

하루짜리 외로움이겠지만(Arles, France) - 루르마랭의 할아버지에게
우리가 여행자의 영혼을 데리고 다니는 한(Palermo, Sicilia) - 단테 서점 혹은 비소 식당 사장님께
같은 도시를 두 번 여행하는 행운(Marvao, Portugal) - 박웅현 팀장님께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에도 없는(Lyon, France) - 수림이에게
아름다움에 난파되었습니다(Porto, Portugal) - 포르투의 둥근 허풍 아저씨에게

몇 개의 계절을 지나(Aran islands, Ireland) - 보미에게
역시 사랑은 맛있네요, 슬란차!(Dublin, Ireland) - 아일랜드 술꾼 아저씨에게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모험(Portland, USA) - 지미 혹은 제이미에게
작은 앤초비 모양의 행복(Syracusa, Sicilia) - 파니니 할아버지에게
국물과 한식의 DNA(Firenze, Italy) - 선영에게

그래도 처음은 단 한 번(서울) - 서울 이모에게
하얀 눈길 위를 뚜벅뚜벅 가볼게(마이산, 진안) - Y에게
그 누구도 혼자 여행하진 않아(Milano, Italy) - D에게
천사는 꼭 당신 같은 표정을(Aix-en-Provence, France) - 이름도 모르는 당신에게
영원히 설익은 이별(LA, USA) - 미경에게

다른 여행을 향한 용기(Ubud, Bali) - 소희 언니에게
너는 이곳에서 안전해(Portland, USA) - 장싸롱 사장님에게
비수기 단골 서약서(Cefalu, Sicilia) - 하나 선배에게
제 곁의 양지를 조금 넓혀볼게요(조천, 제주도) - 만춘서점 사장님에게
선물을 주고도 선물을 받은 기분(Kyoto, Japan) - K에게
이만큼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Portland, USA) - 폴 할아버지에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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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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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민철
남자 이름이지만 엄연히 여자.
광고회사 TBW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자주 책을 읽고, 때때로 글을 쓰고, 매번 떠나고 싶어 한다. 『모든 요일의 기록』『모든 요일의 여행』『하루의 취향』『치즈: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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